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핸드폰 학교에서 수거 않하는 학교들이 그렇게 많나요?..

중1맘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3-04-02 13:34:42

서울 강북쪽입니다

저희 아이 학교가 핸드폰 수거를 않하더라구요

학교앞에서 보면 두발도 생각보다 매우 자율이구요,(책자에 나온 규정보다 넘 완화되어 보입니다)

다른것은 잘 모르겟는데

학교에서 왜 핸드폰 수거를 않하는지 모르겟어요...;;

점심시간에 지들끼리 카톡하고 사진 찍고 그러기도 하나보더라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청소년 카톡 카스 금지까지 시키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른 학교들은 어떤가요?..

IP : 112.217.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4.2 1:36 PM (211.201.xxx.173)

    저희 아이 학교는 걷어요. 아예 번호대로 꽂아두는 가방이 있더라구요.
    만약 반납하지 않았다가 걸리면 1주일 압수에 부모님이 찾으러 가야해요.
    한번 더 걸리면 한달 압수에 부모님 방문... 담임 얼굴 자주 보고 싶으면
    아이가 휴대폰을 내지 않도록 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 2. ㅇㅇ
    '13.4.2 1:38 PM (203.152.xxx.172)

    학생들도 인권이 있으니 이제 자율권을 주는것이겠지요..
    법적으로 안되는것 빼고는 (미성년자 술담배 금지등) 거의 다 규제 풀어주고 있어요.
    이젠 소지품검사 체벌등 다 못하잖아요. 옛날하고 달라요..

  • 3. 주위 공부 좀 하는 애들은
    '13.4.2 1:40 PM (122.36.xxx.13)

    다 2g폰쓰더라구요...
    전 학교에서 규제도 필요하지만 집에서도 안사주는게 나은듯해요
    남편회사 상사분이 남편보고 딸아이 절대 스마트폰 사주말라고 사주는 순간 성적떨어진다고....
    저도 아이가 고학년인데 2g폰 사주기로 했는데 그것도 좋아 죽어요...
    주위에 중고등 선배맘들이 하는말 여자애들이 카톡과 카스로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해요.
    저도 아이주려고 제가 쓰던 멀쩡한 아이폰4주려고 했는데 무용지물이 되긴 했네요

  • 4. KoRn
    '13.4.2 1:51 PM (122.203.xxx.250)

    그런데 모든 학부모님들이 원글님 마음과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요즘에는 인권과 관련되어 제재도 쉽지 않고 수거에 따른 분실, 긁힘, 파손, 학생과의 마찰 이런 건 때문에 민원도 많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왜 애들 핸드폰 뺏어서 연락도 안되게 하냐고 하는 둥 의견 자체가 일치되지 않기 때문에 학교마다 다르다고 봐야겠죠. 어려운 문제입니다.

  • 5. 음...
    '13.4.2 1:55 PM (211.201.xxx.173)

    첫댓글인데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회의해서 걷기로 했대요.
    그냥 가지고 있으니 수업시간에도 자꾸 보게되고 집중이 안된다고 생각을 해서요.
    그래서 학교측에서 아예 번호대로 꽂을 수 있는 가방을 마련해서 반마다 배포를 하고,
    그걸 교탁있는 곳에 가져다 둔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학교와 아이들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436 구로구 항동 그린빌라 잘 아시는 분? 4 시작해보자 2013/04/02 16,255
238435 혹시 눈썹 반영구 문신 하신분 계세요? 9 ... 2013/04/02 2,862
238434 세계의끝 @@ 3 드라마 2013/04/02 895
238433 초등이학년 반아이들한테 돌릴선물 추천해주세요 14 반장맘 2013/04/02 1,628
238432 (방사능)타이완의 핵폐기물의 피해-우리남해,동해에 영향 3 녹색 2013/04/02 1,083
238431 나이들면 반 점쟁이가 되나봐요? 2013/04/02 953
238430 사랑과 전쟁 그거는 진짜 실화 바탕인가요? 6 ㅇㅇㅇ 2013/04/02 3,065
238429 풍년 2인용 쓰시는분들~ 10 오래된초보 2013/04/02 2,163
238428 모래시계같은 드라마 뭐 있나요 6 추적자는 봤.. 2013/04/02 1,026
238427 국민티비...듣고 계시나여 3 2013/04/02 1,166
238426 나는 왜 이리 재수가 좋을까? 3 소소하게 2013/04/02 1,742
238425 삐용이(고양이) 며칠간 못 봐요. ㅠ.ㅠ 14 삐용엄마 2013/04/02 1,213
238424 들깨 칼국수집 7 kbs 2013/04/02 1,963
238423 콘서트나 좋은공연 추천부탁드립니다~ 3 60대부모님.. 2013/04/02 640
238422 피클링스파이스 없이 오이피클 만들어도 되나요? 5 지혜 2013/04/02 3,752
238421 분당,판교,수지엔 머리 잘하는 디자이너분 없나요? 3 호두와플 2013/04/02 1,707
238420 안방에 천장 빨래 건조대 설치하면 보기 싫을까요? 12 하루8컵 2013/04/02 4,760
238419 여행다닐수록 자꾸 더러운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19 .... 2013/04/02 4,472
238418 주말농장에 심을 씨감자는 어디서 구하나요? 5 농사 2013/04/02 1,022
238417 경남(홍준표)에 안사는게 다행! 5 인서울 2013/04/02 1,494
238416 결혼이 왜 현실이냐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9 리나인버스 2013/04/02 1,614
238415 여기서 말하는 아이허브 싸이트가 여기가 맞는지좀 알려주세요. 6 .. 2013/04/02 896
238414 남을 속이지 않고 돈잘버는 직업이 있을까요 12 무서운세상 2013/04/02 3,356
238413 개원의사 하다가 대학병원 교수로 가기도 하나요? 1 ? 2013/04/02 1,916
238412 심각한 분위기중에 감자볶음 비법 좀 여쭐께요^^ 9 Yeats 2013/04/02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