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재주, 말재주 없고 책도 많이 안 읽었지만 드라마작가 교육원.

꿈이니까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13-04-01 18:20:06
저 예전부터의 꿈이 드라마 작가거든요.
드라마 작가는 김수현 작가처럼 할머니 되서까지도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제 나이 마흔셋. 지금까지 컴퓨터 관련일 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되든 안되든 제가 하고 싶던거 한번 해 보고 싶어서요.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에 드라마작가 기초반에 지원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
작가가 되든 안되든 교육이라도 받아보고 싶다 생각중인데,
나이가 너무 많아서 그마저도 안붙여줄수도 있을까요?

혹시 붙더라도 2,30대들이 대부분이겠죠?

이런 망설임이 있을땐 어떻게 결단을 할까요? 
밑져야 본전이고 나이때문에 창피할게 뭐 있냐 생각하고
그냥 원서를 일단 접수해 볼까요?
IP : 121.133.xxx.19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의를 듣는 게 아니라
    '13.4.1 6:23 PM (114.206.xxx.96)

    습작을 검토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처음부터 완결된 장편은 아닐지라도 말이죠

    그러니

    생각해논게 많지 않으시면 수업이 별 효과 없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735 도로가의 아파트 ... 28 흰수국 2013/04/01 5,971
236734 조용필느님이 위대한 이유 ㄷㄷㄷ 7 브이아이피맘.. 2013/04/01 1,755
236733 장옥정 피디 진짜 깨네요 14 ..... 2013/04/01 9,504
236732 우리동네 런닝맨촬영해요! 7 런닝맨 2013/04/01 3,001
236731 외국생활하면 정말 한국에서 패셔너블했던 분들 달라지나요? 14 ---- 2013/04/01 3,434
236730 저의 생명보험을 들고싶은데...추천 부탁드려요. 3 깍두기 2013/04/01 691
236729 집에서 할수있는 부업어디서 구하나요? ... 2013/04/01 704
236728 저랑 다이어트 카톡친구 하실분!! 17 절실해요 2013/04/01 1,605
236727 갑자기 혼자 지내고 있는데... 6 ... 2013/04/01 1,706
236726 과외선생님이 수업중에... 4 ... 2013/04/01 1,896
236725 구피 새끼낳는거요~ 7 2013/04/01 7,492
236724 지금sbs 생활의달인 보는데 팔팔 끓인 육수를 플라스틱통에ㅠㅠㅠ.. 25 ... 2013/04/01 11,595
236723 나 왜 이렇게 사니? 5 답답하다 2013/04/01 1,727
236722 백화점 셀러드가게에 파는 문어샐러드.. 1 ㅇㅇㅇ 2013/04/01 1,222
236721 가끔 한쪽눈이 너무 아픈데..왜 이럴까요.. 4 눈던간 2013/04/01 6,172
236720 싱가폴유학에 대해 문의드려요..(중3,초6) 7 떠나자. 2013/04/01 3,936
236719 2~30대 남성, 자는 동안 평균 90분 정도는 1 미유지 2013/04/01 1,343
236718 ebs영화"전망 좋은 방(A Room WIth A Vi.. 21 fabric.. 2013/04/01 3,582
236717 울음을 그치지 않고 계속 우는 아이 4 .. 2013/04/01 3,539
236716 경동맥 초음파결과가 2 미소 2013/04/01 2,364
236715 미성년자스마트폰에성인물차단방법좀좀알려주세요 2 궁금해요 2013/04/01 706
236714 아프리카에 헌 옷 보내기할때요 3 /// 2013/04/01 848
236713 친정엄마 모시기위해 결혼하는 여자도 7 결혼 2013/04/01 2,676
236712 원룸청소 1 서울사람 2013/04/01 928
236711 제주도 특산품인 말꽝(물꽝) 사보신분.... 2 필통 2013/04/01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