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국영 10주기네요...

보고싶네요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3-04-01 14:34:59

안믿깁니다..ㅠ.ㅠ

장국영이 투신자살한지..오늘로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10년전..2003년..

인터넷을 열어보며..너무나 놀랐었던..ㅜㅜ

장국영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장국영을 떠올리면 애틋해지는 지난날들이 떠오르시는지요..

눈물이 납니다..ㅠ.ㅠ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이 또 드네요..

그를 추억하는 마음뒤로..세월이 이렇게 흘러버린 무상감과..산다는건 매해 두려운 짐을 짊어지고

가는것이기에..옛일을 돌이켜보는 마음이 이렇게 애잔할수밖에요..

장국영 참 멋진 배우이자..가수였네요..세상에 없다는게 참 쓸쓸한 확인이에요..

 

 

 

 

IP : 121.130.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T
    '13.4.1 2:41 PM (121.160.xxx.45)

    밤늦게 동사서독을 볼려구요.

    절정의 연기를 보여줬던 패왕별희는 ... 아직도 보고나면 탈진하는 듯 너무 힘드네요.

    아직 살아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2. ㅇㅇ
    '13.4.1 2:54 PM (71.197.xxx.123)

    벌써 10년..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고 그의 영화들을 좋아했지만 특별히 팬은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그의 사망 소식은 큰 충격이었고 .... 홍콩 느와르의 한 시대가 끝났구나, 내 청춘도 진짜 끝이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죠.
    몇몇 영화는 저역시 가슴이 아파 아직 못보지만요.

  • 3. 기다려곰
    '13.4.1 3:04 PM (119.149.xxx.201)

    장국영 사망소식을 들으면서 이제 내 젊은 날도 끝이구나..웬지 그런 생각이 들었던..
    오늘밤에는 맥주 마시면서 아비정전이나 봐야겠어요.

  • 4. .....
    '13.4.1 3:07 PM (219.251.xxx.183)

    벌써 10년..ㅡ.ㅡ;;
    며칠전 케이블에서 종횡사해 해주던데..제가 유일하게 소장했던 비디오 네요..ㅎㅎㅎ
    서울에서 콘서트할때~가까이서 본적있는데..ㅡ.ㅡ;;
    보고싶네요~

  • 5. 장국영
    '13.4.1 3:35 PM (122.47.xxx.81)

    우리 애 장국영 사진으로 태교했을 정도로 사랑했던 배우예요. 우리 아들은 고2가 되었고요.
    벌써 10주기군요.

  • 6. ㅇㅇ
    '13.4.1 3:55 PM (71.197.xxx.123)

    전할 수 있다면 고마웠다고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705 수학선생님(혹은 액셀사용자)계시면 도와주세요! 1 헬프미 2013/04/01 488
237704 나이 들수록 작은 일에 분노하게 되네요 1 정말 2013/04/01 1,253
237703 캡슐커피머신 7 커피조아 2013/04/01 1,422
237702 친구 소개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몇천 빌려주는 이유는? 3 무명 2013/04/01 1,047
237701 밥먹고 나면 목에 걸려있는것 같은 현상 뭔가요? 3 ?? 2013/04/01 2,045
237700 아베크롬비 문의요. 7 이건뭐지? 2013/04/01 1,239
237699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갈라지면 자르는 수밖에 없나요? 나거티브 2013/04/01 685
237698 중3 아들이 같은 반 아이에게 한 대 맞고 왔는데 7 어떡해야할지.. 2013/04/01 1,280
237697 부동산 대책 문의 1 첨밀밀 2013/04/01 792
237696 전철간 체취 짱이네요 2 ㅇㅇ 2013/04/01 1,328
237695 제가 일을 시작했는데, 의료보험 인상이 될까요? 1 ^^ 2013/04/01 558
237694 초등학교 2학년 (나) 교과서 72~73 page 뭔가요? 2 급질문 2013/04/01 711
237693 시어머니 입원하셨는데 병원에서 진단서를 안끊어줘요 13 시엄니 2013/04/01 3,816
237692 김수진씨!! 11 빙그레 2013/04/01 10,309
237691 연애의 온도 볼만한가요? 10 영화조아 2013/04/01 2,073
237690 남녀 이별...헤어짐의 미학은?? 11 我爱你 2013/04/01 4,485
237689 사랑했나봐에 나오는... 3 .. 2013/04/01 1,115
237688 만화그림 주구장창 그려대는거 입학사정관제와 무슨 연관있을까요? .. 7 혼신 2013/04/01 1,216
237687 시엄니가 주신 영양반찬으로 포식 중이네요 ㅎㅎ 7 ...^^ 2013/04/01 2,401
237686 시간에쫒겨 다니는 사람이 행복한사람이다 4 노인대학교사.. 2013/04/01 1,266
237685 주말에 경주여행 다녀온 후기 10 경주 2013/04/01 4,362
237684 아파트,빌라,일반가정 수도배관 녹물제거 청소해드립니다.~ 에코원텍 2013/04/01 1,945
237683 부동산 종합대책이라고 나왔잖아요 1 2013/04/01 1,491
237682 주말에 윤제문 나오는 드라마 보신 분? 1 블라불라 2013/04/01 577
237681 컴퓨터랑 청소기버리기 3 ᆢ·* 2013/04/01 5,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