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다 정리되고
4명 남았어요..ㅜㅜ
전 이 회사의 홍보팀인데..정기간행물도 내고
원래 팀이 없어서 혼자 하던 일이었긴 했는데..
젊은 사람들 다 빠지고
여직원들 한명도 없고..
저 이제 어떡하죠;;ㅜㅜ
아침부터 전무 할부지는 저 불러서 호통치면서..
업무에 대해 공부열심히 하라고..
1년 4개월 정도 됐으니
전반적으로 다 알아야 한다고 하시고..
어디 나가서 강연정도 해야될 때라고;;
부담 만배네요..ㅜㅜ
제가 근무하는 곳이 협회 비슷한 곳인데..
이 산업계가 좁기도 좁고 파악하기는 그리 어렵진 ㅇ낳아요..
근데 1년 4개월만에 회사가 이렇게 정리되고
풍파를 겪다보니 홍보팀에서 격월지 책 내고 이 자리에 있을 생각하니
부담이 되서 정말 죽겠네요;;....아악
회사가 어려워져서 정리된건 아니고
피치못할 사정때문에 한 사업이 취소가 되서
다 정리된건데..
그 정리된 팀이 이 회사 주 수입원이었거든요.....
아..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원이 4명 남았어요..ㅜㅜ
정말정말 조회수 : 1,732
작성일 : 2013-04-01 13:06:05
IP : 121.140.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직할 곳 알아보세요.
'13.4.1 1:20 PM (125.178.xxx.48)직원들이 나가면서 일을 떠맡게 될 경우,
연봉인상을 요구하거나(요구해도 욕 바가지로 얻어먹을 확률 높습니다.)
호통까지 치면서 해야 한다라고 얘기하는 것 보니, 뒤처리 하면서
맘고생 하시지 말고, 이직할 곳을 알아 보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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