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전세 얻은지 3달쯤 됐는데 우편물도 모르는 사람걸로 계속와서 이전 세입자 것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얼마전 통장아주머니(?)께서 거주자 확인하는데 모르는 사람 이름이 한명 올라가 있더라구요. 저희집 등본떼면 당연히 안나오는...여지껏 몰랐어요.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어제 집주인분 남편분이라면서 우편물 오면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는 전화왔네요. 사업장주소를 저희 전세집으로 해놨다면서요. 집명위는 부인이름으로 되어있고 아이들데리고 외국사세요. 기러기 아빠 생활하신다네요. 전세계약때는 방학이라 마침 부인분이 한국에 잠시 오셨어서 계약했구요 .
저 대출 하나도 없는집 골라왔는데...집주인 남편의 사업장 주소....문제 안될까요? 좀 찜찜한데 괜찮은건지...잘 모르겠어요. 제가 뭘 어떻게 할수도 없는 문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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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사업장 주소가 세입자 집?
궁금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3-04-01 01:35:30
IP : 119.194.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1 1:48 AM (110.14.xxx.9)주민증본 옮기고 확정일자받고 현재 대출없는거 확인하면 일순위되는거는 맞을듯,,,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미리 양해구해야하는거아닌가요?
2. ㅇㅇ
'13.4.1 2:31 AM (125.132.xxx.67)어차피 점유조건을 갖춘건 아닌지라 상관없을거예요.
3. ...
'13.4.1 9:16 AM (211.110.xxx.41)상관없어요. 우편물이야 모았다가 한번게 가져가라그럼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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