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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물건을 사게 됩니다.

지름신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3-04-01 00:03:26

집 사고 빚갚느라 허리가 휘청이는데

봄이 와서 날씨도 좋아지고 여행가고 싶은데 갈 형편도 안되고

인터넷 하면서 슬금슬금 자꾸 지르고 있습니다.

소소하게 이것저것 아이들 물건, 먹거리 위주로 지르지만 합쳐보면 또 많아지고..

그래도 봄이 오고 아이들 무럭무럭 커주니 행복한 마음 샘솟지만

카드 결제금액 볼때면 걱정이 눈앞을 가리고...

흠...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만 합니다.

 휴......
IP : 58.122.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1 12:06 AM (122.100.xxx.244)

    며칠전 뭘 자꾸 사게된다고 올린 사람인데
    전 남편것도 아이것도 아니고 자꾸만 제 것을 사고 있답니다.
    그날도 트렌치코트 지를까말까를 망설였는데
    그 전까지 자잘한거 몇가지나 지른터라 아직까진 참고 있는데 조만간 결제 할거 같아요.
    며칠 기다리면 가격 떨어지지 않을까 그것 기다리고 있답니다.ㅎㅎ
    그래도 님은 아이들 위주라 죄책감(?)은 덜하시겠어요 ㅎㅎ

  • 2. 전 정말
    '13.4.1 12:06 AM (220.119.xxx.40)

    돈이 없어서 못지르고 있어요
    아이들 물건,음식값은 생활비인데 어쩔수 없죠
    다른거 아끼시다 본인물건 하나 지르세요^^

  • 3. 베어탱
    '13.4.1 12:23 AM (119.71.xxx.66)

    봄인가봐요~저도 지름신이 매일 왔다갑니다^^

  • 4. 저도
    '13.4.1 12:45 AM (122.40.xxx.43)

    저도 그래요-.-
    크게 사는건 아닌데..아이옷..(이건 고르기도 귀찮고..흑.. 아직 멀었어요..;)
    먹거리..(생협.농협.한살림. 초록마을.롯데마트. 홈플러스.이마트....백화점...매장으로 인터넷쇼핑으로...계속..;)
    부엌살림..(비싼냄비 .전골팬. 유기.무쇠.아주 신났어요-.-)
    화장품에 건강식품까지............에혀....
    ㅋㅋ 크게 해서 이번엔 전기렌지까지...

    왜 이러는 걸까요..... 뭐가 딱히 사고 싶은건 없는데.. 무언갈 계속 사니까..사는게 귀찮아지고...
    냉장고 가득인것두 심란하고..
    에혀... 그덕에 할일만 가득해요.. 사다놓은거 해먹어 치우느라...-.-

  • 5. ㅇㅇ
    '13.4.1 8:01 AM (124.52.xxx.147)

    원래 봄 되면 기분이 업! 되어 지는게 있어서 물건을 사게 되더군요. 뭔가 로맨틱해지고 싶어서 샤방샤방한 옷이나 스카프에도 눈이 가고. 결론은 배가 나온 몸매 때문에 예쁜 옷이 맞질 않는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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