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결혼안하는 이유..

미조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3-03-31 22:25:22

전에 결혼한이유에 대해 글 올렸었는데
좋은 말은 못들었네요..

일단 내먹고살기도 바쁘고 연로하신 어머니 봉양해야하고
여기에 처자식 생기면 감당 안될것같아 결혼은 못하겠네요..

넘들이 하니까 나도..?
죽도록 사랑해서..?

연애는 합니다..이여자도 사랑하고 저여자도 사랑하고..

IP : 125.132.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어도
    '13.3.31 10:24 PM (211.246.xxx.71)

    보셧단 댓글정도는 달아주세요..
    저두 가끔 원하시는 정보 콕 찝어 알려드리는데
    암말없으시면 보셧는지 어쨋는지 궁금하더라구요ᆞ
    뭘 바라는게 아니라 그게 인정이라는 생각이네요^^

  • 2.
    '13.3.31 10:30 PM (211.246.xxx.71)

    원글이 달라졋네요ㅡ
    댓글에 피드백이 없단 내용의 글이었는데요

  • 3. 미조
    '13.3.31 10:44 PM (125.132.xxx.217)

    어휴..닉네임으로 함 검색해 보세요..
    미조..원글과 덧글은 그대로 남아있네요..

    전 쫌 졸려서 눈붙이렵니다..

  • 4. ...
    '13.3.31 11:00 PM (220.78.xxx.27)

    제가 님 같은 남자 만나본적 있는데요
    정말 잘 생각 하셨네요
    결혼 하지 마세요
    그냥 연로한 부모님 봉양하시면서 혼자 사는게 한 여자 인생 구하는 거 맞거든요
    제가 만났던 남자는 자기 아픈 어머니도 간병하고 모셔야 되고
    자기는 장남이니 모든 짐 맏며느리가 떠 맏아야 하는..
    부인과 잘 살려고 결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현재 처한 상황의 무거운 짐을 좀 나누고 싶어 결혼하는거 더라고요

    솔직히 여자도 만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 여자들은 님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조금은 꿈을 꿀텐데...말에요 안타깝네요

  • 5. 여자는..
    '13.3.31 11:22 PM (175.198.xxx.154)

    사랑하는 남자와 오손도손 함께 살려고 결혼하는것이지,
    남편될 사람의 노모를 봉양하려 가는건 아니거든요..

    가끔 보면 남자들은 집안일 거두고 늙으신 부모 살림하는거 힘들어 하셔서 결혼한다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건 그냥..꿈인거죠.

  • 6. 미조
    '13.3.31 11:24 PM (125.132.xxx.217)

    ...님 기혼이신가요..아~ 씨 ..쩝..

  • 7. 미조
    '13.3.31 11:38 PM (125.132.xxx.217)

    여자는님..사랑도 자꾸 바뀌더라구요..
    노모 봉양하는거와는 다른 문제이구요..

  • 8. ...
    '13.4.1 4:23 AM (142.68.xxx.255)

    "사랑도 자꾸 바뀌더라"...

    진짜 결혼하시면 안되겠네요...

    혼자 사세요...

  • 9. 여자들은 뭐 안그런가요
    '13.4.1 7:38 AM (110.70.xxx.231)

    요즘 82보니 딸 가장들 참 많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336 우리딸도 30넘기전에 빨리 결혼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13:21:13 104
1745335 우울증약 먹게됬는데 의사가 커피 마시지 말라는데요 6 13:14:26 415
1745334 6년만에 여름휴가를 가는 저에게 5 ... 13:13:57 268
1745333 어째서 주변엔 자식들이 다 공부를 잘할까요? 3 13:11:01 400
1745332 광대가 아파요 3 아프니까 갱.. 13:10:54 96
1745331 서울 근교 당일치기 나들이 어디가 좋을까요? .. 13:06:30 93
1745330 발등에 선크림 바르나요 2 그냥 13:02:38 212
1745329 심술보처럼 불룩한 볼살, 불독살은 어떤 시술이 좋나요? .. 13:01:49 122
1745328 파텍필립 시계보고 얼마냐 나도 사달라 한 건희 ㅋㅋㅋㅋ 10 ㅁㅊㄴ 13:01:32 955
1745327 주간지나 종이로 된 ㅣㅣ 12:59:38 76
1745326 친구가 죽은지 한달됐어요 납골당가려고하는데요 6 물어요 12:56:31 1,198
1745325 '12·12 사태' 김오랑 중령, 전사 46년만에 국가배상 판.. 3 46년만에 .. 12:55:54 425
1745324 2살짜리 아기처럼 항상 기다림 1 노인 치매 12:53:52 498
1745323 과외하는데 중학생 부모님들은 자기 자식 머리나쁜 거 잘 모르시.. 13 12:53:04 755
1745322 펌)남편 : 저축 지금까지 얼마나 했어? 8 00 12:52:47 1,144
1745321 학원이나 관리형독서실 학부모들 면박주는게 영업전략인가요? 4 .... 12:50:34 375
1745320 콘서트도 나이 제한 있나요? 4 . . 12:48:51 350
1745319 근데 왜 공부잘하는 것만 자랑이라고 생각하세요? 10 ㅇㅇ 12:45:45 736
1745318 신문구독 어디하세요 3 아이 12:44:48 254
1745317 27기 영숙요 3 ㅇㅇ 12:36:03 885
1745316 쿠팡플레이 영화 도그맨 추천해요. 000 12:34:04 469
1745315 다 자기자식이 아깝죠. 13 지나다 12:33:45 962
1745314 나르시시스트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남들에게 자신의 본 모습을.. 14 .. 12:31:55 1,479
1745313 국힘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사퇴 2 ... 12:31:49 1,068
1745312 유명하다는 평양냉면집 다 가보신 분들 5 서울에 12:28:10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