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염 환자들 보세요.^^

죽마고우 조회수 : 4,961
작성일 : 2013-03-30 01:37:31

저는 중학교때부터 비염이었습니다.

작년부터 밀가루 줄이고 인스턴트 가공식품 유제품 땅콩 덜 먹습니다.

아주 끊지는 못했어요. 라면도 가끔 먹구요.

저한테 제일 안좋은건 역시 던 * 도너츠와 식빵이더라구요.

그거 먹고자면 다음날 아침 두코가 다 막힙니다.

과자종류도 거의 밀가루라 그래요.

정말 모두 조심하면 일주일만에 정말 다른사람 코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그래도

뭣보다 제일 중요한건요 이부자리 털고

방 청소 물걸레질까지 완벽하게 하루에 두번 하는 거더라구요.

 

정말 꼭 해보세요.

며칠만에라도 싹 좋아집니다.

 

얼른 고치셔서 코로 숨쉬세요.

머리도 띵하는거 없어집니다.

 

서로 좋은 정보 있으면 공유해봅시다.

IP : 180.64.xxx.2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3.3.30 1:42 AM (221.141.xxx.48)

    제동생이 청소를 안해서 비염이 심한가봐요.ㅜㅜ

  • 2. 죽마고우
    '13.3.30 1:45 AM (180.64.xxx.211)

    제 동생은 비염수술하고 재발해서 병원가니 의사가 집에 가서 청소나 하고 살라고 했대요.
    절대로 청소안하고 개 두마리 키우고 물걸레질 평생 한번도 안하고 살더라구요.
    또 수술한다고 벼르고 있어요.

  • 3. aa
    '13.3.30 1:45 AM (118.176.xxx.18)

    저는 걷기 운동이요. 청소는 크게 신경 안쓰고 가급적
    자주 햇빛아래서 한시간씩 걸을려고 노력해요.
    걷기운동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 4. 죽마고우
    '13.3.30 1:45 AM (180.64.xxx.211)

    저도 운동하니 더 좋아지더라구요. 금방 코가 편안해져요.

  • 5. ㅇㅇ
    '13.3.30 1:49 AM (175.117.xxx.63)

    고마워요.. 우리 꼭 쾌유합시다

  • 6. ...
    '13.3.30 1:52 AM (61.105.xxx.31)

    맞아요.. 청소가 가장 중요하더라구요
    몇일만 청소 안해도 바닥에 먼지니 각질이니...
    그래서 저도 매일 청소기 돌려요

  • 7. 죽마고우
    '13.3.30 1:53 AM (180.64.xxx.211)

    아침에 일어나면 침대보하고 덮고 잘 이불을 창문 활짝 열고 두세번 터는것만으로도 좋아집니다.

  • 8. 아아
    '13.3.30 4:36 AM (112.144.xxx.217)

    창문 열고 털면 그 먼지 다 어디로 가나요?
    그 따위 이기적 행동이 이웃과 공동체에게 위해를 가한다고 생각해본 적 없나요?
    나 좋자고 남에게 피해 주나요?
    털지말고 뜨거운 물에 세탁을 하세요~!
    온수가 아깝고 비용이 많이 드나요?
    남 건강에 피해 주는 것보다 낫다구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 9. 그렇지도
    '13.3.30 6:30 AM (58.226.xxx.16)

    않더라구요..
    물걸레질 매일에. 이불 세탁 자주 하고..
    집에서 반찬 다 해먹여도 남편 비염은 그냥 그래요.
    운동해도 그렇고요..

    더러운것보단 낫겠지만...

  • 10. 반드시 그렇지도 않아요. 222
    '13.3.30 7:38 AM (121.161.xxx.243)

    매일 청소하고 먼지 털고 공기청정기 돌리고 해도 여전하더라구요.
    이불도 수시로 빨고, 과장 조금 보태서 무균실 수준으로 청소하고 살았어요.
    근데 내가 아무리 신경써도 학교나 학원이 먼지가 많고 건조하니 아무 소용 없더군요.
    당번이라고 교실 청소하고 온 날은 어김없이 코가 막혀 잠을 설쳤어요.

    지금은 나도 몸이 안 좋아 습도만 조절하고 청소는 대충하는데 아이 비염이 오히려 뜸해요.
    매사 유리잔 다루듯 조심하던 때에 비해 신경 거의 안쓰는 편인데, 아이가 면역력이 조금 생겼나봐요.

  • 11. 우리집
    '13.3.30 8:09 AM (180.224.xxx.28)

    은 청소 잘안하고 대충 사는데 물죽염 코세척이 최고에요.

  • 12. ..
    '13.3.30 6:45 PM (124.53.xxx.143)

    환절기마다 알레르기 비염에 시달리다 원인검사.. 집먼지가 가장 큰 원인.. 커텐도 달지 말고 청소시에도 마스크 착용하라고..커텐이야 겨울은보온,여름엔햇볕가리게로 쓰이니 어쩔수 없이 달고 살고요.대신 의자방석 쇼파에 자잘한쿳션들 긴 베개 패브릭으로 된 깔개들 인형류 다 버리고 거실바닥도 비워두고요. 삶기 가능한것들은 다 삶기버릇하고 바닥청소를 열심히 했더니 증세가 많이 사라졌네요.
    이경우에도 살림정리가 필수였어요. 쌓인먼지가 없어야 하니..베개도 매실베개로 바꾸고 자주 햇볕좋은날 알갱이까지 다털어서 말려주고 커버는 삶아주고 하니 증세가 미미합니다 .이젠 살거같아요.덕분에 집도 청결해지고..^^

  • 13. ..
    '13.3.30 7:00 PM (124.53.xxx.143)

    이어서 개(유기견) 같이사네요.
    검사결과 아무상관 없었고요.

  • 14. 죽마고우
    '13.4.2 9:18 PM (180.64.xxx.211)

    아아님
    우리 이불은 방에서 침대위에서 털어서 가봐야 베란다로 갑니다. 베란다 청소 매일하구요.
    밖으로 들고 나갈 힘도 없습니다. 죄송.

    이런거 쓰면 꼭 태클 달아야 직성?
    아아님은 밖에서 이불터는거밖에 모르시는가보죠?
    참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646 글 싹~ 지우는 찌질한 짓.. 6 신둥이 2013/03/29 1,282
235645 아이폰으로 통화하면서 녹음할 수 있나요? 4 아이폰 2013/03/29 1,397
235644 컨버스 하이탑 여름용으로 어떤색이 이쁜가요? 5 .... 2013/03/29 1,383
235643 임신했을때 코 세게 푸는거 안좋나요? 2 눈부신 2013/03/29 1,119
235642 경기도광주경화여고 5 유탱맘 2013/03/29 2,570
235641 급질>> 구리 카이저 재활병원 입원해 보신 분, 댓글.. 피어나 2013/03/29 1,529
235640 눈치없고 친구들에게 욕하는 아이 -제가 어떤 말로 아이를 다스려.. 1 엄마마음 2013/03/29 948
235639 정수장학회, 김삼천 이사장 선임으로 논란 재점화 세우실 2013/03/29 624
235638 7세...학습적인수업(사고력수학,,빅몬테..등) 같은거 해야 할.. 3 포에버앤에버.. 2013/03/29 2,736
235637 국민복합기...그 뒤를 잇는 제품은 없나요?? 4 늠 어려워요.. 2013/03/29 1,172
235636 나무식탁이 자꾸 찐득찍득해져요,,ㅜㅜ 3 ,,, 2013/03/29 2,432
235635 훈련소 보내지말란 글 보고요.. 6 예비맘 2013/03/29 1,622
235634 생활비 확인체크해대는꼴이 5 우와열받아요.. 2013/03/29 2,169
235633 요즘 애들하고 볼만한영화 뭐가있을까요? ㅁㅎㅊ 2013/03/29 599
235632 시어머니께서... 12 캐쓰 2013/03/29 4,172
235631 국민행복기금 - 빚없는 국민은 불행? 참맛 2013/03/29 846
235630 가스불 약하게 켜면 가스비 적게 나오나요? 7 123  2013/03/29 3,900
235629 아이폰 사용하는데요 성가곡만 계속 들을 수 잇는 팟케스트??.... 성가곡 2013/03/29 423
235628 쇠고*면 아세요? (라면) 14 라면 2013/03/29 1,871
235627 곗돈 계산이 맞는지 봐 주세요. 3 알쏭달쏭 2013/03/29 2,660
235626 말린(건조) 강남콩 파는 곳 있나요? 1 잡곡왕 2013/03/29 954
235625 국민행복기금이 진짜 시행이 되네요? 18 2013/03/29 2,993
235624 아픈 아이를 혼자 놓고 나왔는데 아직도 연락이 안되네요.... 5 뽀나쓰 2013/03/29 1,393
235623 친구네 집들이... 5 프렌치카페2.. 2013/03/29 1,606
235622 월급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졌어요 5 2013/03/29 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