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인 가족 24평 괜찮을까요?

고민 조회수 : 10,512
작성일 : 2013-03-28 10:09:16
초1 딸, 유치원생 아들 있는 집입니다. 지금은 투룸에 거실 있는 집에 삽니다. 슬슬 방을 따로 주고 싶어서 전세를 알아보는데 저희 형편에 맞는 집은 24평. 깨끗한 아파트인 건 마음에 드는데 거실과 방이 좁아보이더군요. 안방은 괜찮고, 다른 두 방은 두 평 정도 되어 보여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들 쓰시나요? 넓게 쓰는 방법이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당장 방 따로 안 줘도 된다면 몇 년 더 모아서 30평대로 가는 게 나을까요?
IP : 1.220.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28 10:12 AM (203.152.xxx.172)

    넓게 쓰는 방법이 .. 뭐 있으려나요.. 전셋집이면 맘대로 확장할수도 없고...
    그냥 짐을 줄이는 게 가장 좋죠..
    저희집은 28평 방 3갠데 세식구 살기 그럭저럭 괜찮아요. 저랑 애 아빠랑 고딩딸..
    저희도 짐이 없는 편이라서 넓게 살거든요...
    원글님네는 짐을 대폭 줄이면 괜찮으실듯해요.
    저희집은 안방 거실 주방은 괜찮은데 방 두개가 다 좁아요..

  • 2.
    '13.3.28 10:13 AM (175.223.xxx.160)

    지금 이사를 가야한다면 24평아파트들어가구요 지금 이사를 가지않아도 된다면 좀 기다렸다가 30평으로 들어가면 좋겠네요

  • 3. 새벽
    '13.3.28 10:14 AM (211.197.xxx.163)

    며칠전에 38평에서24평으로 왔어요.
    저희는 식구가 더작긴하지만 넷이살아도별로불편하지않을것같아요
    베란다가넓고수납공간이많으면안좁아요

  • 4. 가족1명당 8평
    '13.3.28 10:18 AM (125.142.xxx.168)

    가족1명당 8평이 편안함을 느낀다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어요.

    아이 어렸을적엔 24평도 괜찮을꺼 같기도 합니다.

    중학생되고 그러면 덩치고 커지면 24평도 거치적거리는 느낌이라서 최소 32평은 살면 좋을꺼 같아요.

    8 * 4 =32평 ㅎㅎㅎ

    근거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 5. ..
    '13.3.28 10:20 AM (114.202.xxx.136)

    사정이 좋으면 넓게 사는 것도 좋지만
    저희처럼 짐 없고 식구가 주로 밖에서 활동하다 보니
    4인 가족 28평 만족합니다.

    옛날 집이라서 거실이 없고
    방만 3개, 부엌인데 큰 불만은 없는데
    가끔 화장실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 6. 친구네집
    '13.3.28 10:37 AM (115.140.xxx.99)

    24평사는데요. 앞베란다넓어 수납창고도 있고... 주방쪽베란다에 냉장고두고.
    안방에 부부침대.. 작은방두개에 아들들 각각 슈퍼싱글침대. 책상. 하나씩놓고.

    주방이 좁긴한데 그래도 식탁두고. 거실에 쇼파두고..

    좁은듯하지만 필요한살림들은 두고 살던데요.
    그외 거실장같은 불필요한 살림은 없더라구요.

  • 7. ^^
    '13.3.28 11:00 AM (221.154.xxx.232)

    방마다 침대는 무리예요
    큰아이방만 침대와 책상있고
    작은아이방은 놀이방

    양쪽 베란다에 수납하고 거실엔 쇼파와 tv,심플 거실장만 놓고 써요
    널널까지는 아니여도 지낼만해요

  • 8. 원글
    '13.3.28 1:22 PM (1.220.xxx.59)

    댓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7237 신문에 프로포폴 수사 군복무중 가수h 4 ᆞᆞ 2013/04/26 3,195
247236 왕좌의 게임 추천해주신 분~ 8 미드 2013/04/26 2,129
247235 맥도널드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6 처음 갑니다.. 2013/04/26 1,639
247234 자영업 하시는 분들 .... 2013/04/26 965
247233 모시떡 저만 그런가요.... 7 wo 2013/04/26 2,730
247232 퇴근하는 여직원에게 일 시키는 사장님과의 언쟁..말려야 하나요?.. 23 조언 필요 2013/04/26 4,776
247231 요즘 코슷코 사과 맛있나요? 8 촉촉 2013/04/26 1,356
247230 물가도 적절하고 살기도 편하니 참 좋은 세상이에요! 3 아나 2013/04/26 1,982
247229 갑자기 오른 손목이 시끈 거려요.. 병원 가기던.. 2013/04/26 770
247228 사람이 너무나 싫은 고양이 이야기(도와주세요) 17 노노노노 2013/04/26 3,048
247227 게시판을 절대 믿지 마라, 포탈에 뜨는 글도 이제 안믿습니다 32 공포 2013/04/26 12,700
247226 유치원에서 10 ㅣㅣ 2013/04/26 1,428
247225 하루 가사도우미부르려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나요? 1 ㅇㅇ 2013/04/26 972
247224 프랑스 직구 어디서 할 수 있을 까요? 5 여러분 2013/04/26 4,794
247223 이사강 이라는 사람이 영화감독맞나요? 1 궁금 2013/04/26 2,686
247222 지금 깨어계신 분 있으면 잠깐 기도 부탁드려요 98 간절히 2013/04/26 9,203
247221 미련한 짓인건 알지만.. 17 점집 2013/04/26 4,399
247220 9 열불나 2013/04/26 1,617
247219 성향이 악한 직종과 회사는 사는게 힘들어도 피해야 할 듯 해요.. 5 ... 2013/04/26 1,949
247218 신하균은 우찌 그리 항상 눈이 촉촉한 걸까요 ? 7 ........ 2013/04/26 2,642
247217 세스코 비싼가요 5 바퀴 싫어요.. 2013/04/26 2,200
247216 조윤희 왜이렇게 연기 못하나요 ㅠㅠ 23 ㅠㅠ 2013/04/26 8,052
247215 남친이랑 가장 큰 위기인거 같아요..저 좀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 5 휴ㅠㅠ 2013/04/26 2,220
247214 임신중 라면이나 밀가루 음식 많이 먹음 아이가 아토피 되나요? 17 고민 2013/04/26 20,436
247213 밑에 아기엄마글~~ 겁이 없나봐요 5 아기엄마 2013/04/26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