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밖에 나서면 내 남편 아니려니.. 한다는 말 있죠.

그냥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3-03-27 21:50:54

문 밖에 나서면 내 남편 아니려니.. 한다는 말 있죠.

 

구구절절하게 얘기를 풀자니 참 막막하네요

다들 무슨 말인지들 아시죠?

에휴...

어떻게들 사시나요?

어느정도나 단속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어느정도까지 접고 사는게 현명한걸까요?

 

그저 이심전심으로 서로들  알만한 얘기들 풀어놓으며 함께 달래보고 싶은 맘에

밑도 끝도 없는 글 슬쩍 써봐요.. 

 

 

 

 

 

 

IP : 210.123.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7 9:53 PM (211.252.xxx.54)

    내남편만이 안마시술소,,룸살롱,,,혹은 단란주점안간다고 생각하면 오해요,,바람을 빈번히 피는 남편과 사는것같아 안쓰럽네요

  • 2.
    '13.3.27 9:53 PM (175.223.xxx.251)

    양심에 맡겨야죠ᆞ
    단속도 한계가 있구..,
    제속만 썩으니까요ㅡㅡ

  • 3. ㅈㄴ
    '13.3.27 10:06 PM (1.247.xxx.23)

    잡거나,떠나거나,포기하고살거나
    항상 선택은 내 몫이겠죠
    힘내세요

  • 4. ㅇㅇ
    '13.3.27 10:06 PM (180.70.xxx.194)

    항상 생각해요. 애들 다키우면 나도 나가 놀것이다!!!

  • 5. ...
    '13.3.27 10:46 PM (110.14.xxx.164)

    결혼하면 서로 의리를 지켜야죠
    사랑보다 더 중요한거라 생각해요

  • 6. 지혜를구해요
    '13.3.27 10:59 PM (223.62.xxx.168)

    저 역시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 진실을 알게되어 무척 괴롭습니다.
    저는 ...남들과는 다르다 혹은 난 특별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걸 의식적으로 지양하며 사는 사람인데..
    그 문제에서 만큼은 내 남편은 다를꺼라고 굳게 믿었던거죠. 하.하.하.

    진짜 이문제에 대해 아니 이 문제를 대처하는 우리의 태도나 자세에 대해
    현명한 결론 지으신분 안계시나요..?
    거의 일년동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데 답이 안나와요

    젠장

  • 7. 그냥
    '13.3.28 1:59 AM (59.5.xxx.221)

    더럽게 놀고.왔나보다 하고 말지
    뭘 이혼까지 하나 싶네요
    이혼까지 할만큼 내가 흔들일 일로 수선떨만큼 대단하게 생각되지 않아요
    경멸은 하지만 절망할 일은 아닌듯
    너무 인생을 송두리째 진창에 처박힌듯 받아들이고 상처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쩌면 본인 선택이죠
    이인간이 아직 젊구나 소독해서 쓸지 그냥 걷어찰지도 여유있게 관망할 일일뿐
    아직 삼십대 후반인데 나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그저 사는게 안스럽고 인생이 피로하고 그저 가엽고 정말 큰 아둘같넹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594 내일 강릉 당일여행 '무료' 여행 가실 분 1분 손~~~ 5 뽀나쓰 2013/03/29 1,719
236593 약쑥훈증 재활용 몇 번까지 가능? 5 피부 2013/03/29 1,753
236592 평등주의 남편이 싫다는데 그럼 이런 남편은 좋은가요? 9 이런남편 2013/03/29 1,408
236591 엄마 아빠 단점만 닮는 유전... ㅡ_ㅡ 11 에잇 2013/03/29 4,050
236590 여행고수님들 해외여행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6 고민거리 2013/03/29 1,315
236589 아이들 먹기 좋은 달지 않은 씨리얼 추천좀요.. 5 씨리얼~ 2013/03/29 1,903
236588 朴대통령 공약 1호 ‘국민행복기금’ 공식 출범 1 세우실 2013/03/29 765
236587 성당 교리반요~ 7 다니시는 분.. 2013/03/29 1,066
236586 영양제 어디서들 사시나요~ 2 영양제 2013/03/29 695
236585 일리캡슐 머신 문의요~ 6 살까해요 2013/03/29 1,439
236584 리본이 있고 없고~구두 좀 봐주세요^^ 6 검정구두 2013/03/29 902
236583 떡볶이집 군만두 처치요령좀요 22 그린빌에 묻.. 2013/03/29 1,893
236582 핸폰으로사진찍은거 벼룩에올릴수있나요? 1 새벽 2013/03/29 529
236581 남자들(?)의 공감능력 14 흠무 2013/03/29 3,757
236580 저와 아이는 서울, 남편은 전남 광주에 있는데 어디서 만나면 좋.. 11 윤쨩네 2013/03/29 1,779
236579 냄비높이 2 사노라면 2013/03/29 568
236578 왕따문제에 대해서 1 ..... 2013/03/29 588
236577 귤젤리 어케 보관하나여?? 신데럴라 2013/03/29 938
236576 약쑥말고 지금 자라나오는 쑥은 안되나요? 6 산에들에 2013/03/29 1,383
236575 홍삼을 말릴려고 건조기를 사려하는데 않들어가나요? 6 홍삼말리기 2013/03/29 1,679
236574 중학생 예방접종... 3 예방접종 2013/03/29 1,987
236573 학교만 가면 배아픈 아이 2 오로라리 2013/03/29 992
236572 두 시간동안 담임 선생님과 수다 떨다 왔어요. 48 중3 엄마 2013/03/29 11,237
236571 에담치즈로도 가능한가요 1 치즈스틱 2013/03/29 571
236570 3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3/29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