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마련에 생활비 마련 방값마련 때문에 알바로 내몰리고 있는 애들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남성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여성이 마트등에서 하루 9시간씩 서서 일한다는게...
지하철에서 한시간 정도 서서 가도 허리가 뻑쩍지근해 지는데....
정말 가슴이 아프군요..
어느분은 젊었을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면서 뭐가 문제냐라고 하시는분 계시던데,,,
유럽이나 선진국 등에서 고등학교 졸업하면 으례 독립하는 그런것하고
대한민국의 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등가로 비교하는것은 아닌것 같구요....
솔직히 한국의 현실은 젊었을때의 경험이나 뭐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저
돈이 없기 때문이잖아요.... 내몰리는 것이죠.
저런 고시텔 같은데서 숨도 제대로 못쉬며 사는 애들 보니 안타깝습니다.
경쟁이라는 쳇바퀴에 내몰린 사람들이 만들어낸 스스로에 대한 자학현상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네요.
대학 졸업해도 취업률 40% 내외인 현실인데......
다 죽여서 서울 방값만 올렸나보네
요즘 우리가 저렴하게 누리는 많을 것들이 젊은이들 착취해서 얻어낸거란 댓글을 여기서 본거 같아요..
그글 보고 생각해보니, 편의점에 가도
스키장에 가도 알바하는 아이들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못하더군요...
사학도 큰 문제인데 전전 정권에서 사학법 손보겠다고 하니까 박근혜 한나라 국회의원이 촛불 드셨었죠 ==;;
애들을 너무 많이 낳았어요.
1500만 살면 적당한 땅에
3배도 넘는 5천만...
근데 애 안낳아서 문제라고 떠드는 미친 정부.
다 국민 잘못? 내탓이요 내탓이요 하라구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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