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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중이나 사막 오지에서 여자들은 생리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정말 궁금 조회수 : 24,591
작성일 : 2013-03-26 21:47:29

전부터 궁금한 내용이었어요. 인터넷에도 검색해도 이런 문제는 안 나오더라구요.

우리나라도 6 25 같은 전쟁 치뤘고

암튼 역사이래 수 많은 전쟁을 치루면서 그 당시의 여자들은 생리 기간에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했을까요?

그리고 티비 같은데서 보면 정말 물 한 그릇 뜰려면 걸어서 두 시간은 걸어가야 하는 아프리카나 사막에 사는 사람들도

 세탁은 커녕 세수할 물도 없고 마실물도 귀한 환경인데 게다가 이런 곳은 일회용 생리대는 꿈도 못 꿀 텐데

도대체 이런 지역에 사는 여자들은 생리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너무 궁금했어요.

밑에 글에 북한이 전시체제 어쩌고 하는 글을 보고 불현듯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면서 전부터 가졌던 이런 궁금증도

슬며시 올라오네요.

일제시대때 유관순 열사나 감옥에 들어갔던 여자분들도 그렇고 암튼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혹시나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222.101.xxx.8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3.3.26 9:49 PM (175.125.xxx.131)

    저도 그게 항상 궁금했어요. 그리고 여성의 삶이 얼마나 곤궁했을지도 함께 떠올리게 됩니다.

  • 2. 01410
    '13.3.26 9:49 PM (199.58.xxx.31)

    실제로 막 피난을 가고 이 정도로 심한 전쟁기간에는 많은 여성들이 생리가 끊긴다고 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와 영양결핍 때문에요.

  • 3. ...
    '13.3.26 9:49 PM (112.121.xxx.214)

    저번에도 이런 질문 올라왔었는데...
    일단 초긴장 상태가 되면 생리가 멈추는 경우가 많대요.

  • 4. 저도
    '13.3.26 9:50 PM (222.99.xxx.71)

    그런생각 해보곤 했어요.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상황에선 얼마나 찝찝할까요.1회용이 있을리 만무하고 천을 사용했을까요?그럼 세탁은? 생각만해도 깝캅하고 고생스러웠을거 가토요~

  • 5. dmdm
    '13.3.26 9:50 PM (175.253.xxx.148)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한데
    예전에 1,2차 세계대전 중에 유럽여성들이 많이들 생리를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몸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일단 자기 몸을 보존하는데 몸의 기능들이 쏠리게 된다고 읽은듯.

    그리고 면생리대 같은 개념으로 그냥 천쪼가리 썼겠죠. 피난중에는.

  • 6. 01410
    '13.3.26 9:51 PM (199.58.xxx.31)

    “6·25 전쟁 때나 나치 시대에 여성들은 어떻게 생리 기간을 보냈을까요?” 한 여학생의 질문이 흥미롭다. 여건이 좋지 않은 피란 상황에서 여성들은 생리를 어떻게 해결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 이 기간에 많은 여성이 생리가 없는 ‘무월경’이었다는 재미있는 보고가 있다. 원인이 무엇일까.

    무월경은 첫 생리를 해야 할 나이에 하지 않거나(일차성), 첫 생리를 시작했지만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몸의 이상으로 3개월 이상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이차성)을 말한다. 전쟁 중에 여성들은 긴박한 상황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생리가 없어지는 ‘이차성 무월경’을 겪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차성 무월경은 전쟁과도 같은 현대 사회를 사는 젊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는 생리를 주관하는 것이 뇌이기 때문. 뇌 속 뇌하수체는 생식선 자극 호르몬을 분비해 난소에서 난포호르몬을 생성한다. 이 호르몬의 역할은 장차 아기로 성장할 수정란이 착상하도록 자궁내막을 증식시키는 것. 이때 난자가 정자를 만나지 못하면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이 생성돼 자궁내막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떨어져 나간다. 그것이 바로 생리혈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심한 운동, 지나친 다이어트, 공포심은 이렇게 뇌의 호르몬 분비에 변화를 일으켜 생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심리적 요인이 아닌 뇌하수체 종양이 있거나 무배란증·자궁경부 유착의 경우에도 생리가 끊어질 수 있다.

  • 7. 원글
    '13.3.26 9:52 PM (222.101.xxx.84)

    그렇다고는 해도 전쟁중에도 아기들도 낳고 암튼 그렇잖아요.
    그리고 사막에 사는 여자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진짜 궁금해요.

  • 8. 원글
    '13.3.26 9:55 PM (222.101.xxx.84)

    사막이나 아프리카 오지에 사는 여자들은 당연히 면 생리대 같은거 쓸텐데
    그 세탁물을 어찌하며 살아들 가는지 정말...ㅜ.ㅜ

  • 9. 모든 여자들이
    '13.3.26 9:58 PM (14.52.xxx.59)

    생리가 끊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ㅎ
    그 와중에 인구는 꾸준히 전혀 줄지않고 늘어났구만요 ㅠㅠ
    그리고 저런 시절에 무월경이 재미있는 보고라니,,,재미 ㅠㅠ

    실제로는 천생리대를 썼구요(당연하죠,그땐 일회용이 없었으니까)
    빨수있는 여건이 안되면 그냥 못 빤거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물을 만나면 빠는거죠
    정신없는 여자들을 말할때 달거리 닥쳤는데 서답도 안 빨아놨다,뭐 이런말도 있어요
    그리고 전시에 제일 좋은 생리대는 낙하산 천이었다고 합니다
    이게 요즘 레스포색 가방 원단 느낌이니,,아마 방수천이었을걸로 짐작이 됩니다

    뭐 저도 안 살아봐서 모르지만 감옥에서도 이 시중은 다 들어줍니다
    지금도 생리대 화장품 이런거 다 일괄 지급되구요

  • 10. 툰드라
    '13.3.26 10:03 PM (182.222.xxx.108)

    예전 다큐멘터리..툰드라에 사는 유목민들 살아가는 이야기에서 초원에 자라는 이끼를 생리대로 쓴다고 나오던데요..이끼를 깔고 그 위에 얇은 천 하나 올려놓고 쓰지 않았을까요? 전쟁중에야 무월경인 사람 많았겠지만 사막같은 물부족 여인들은 어찌 처리하였을지 저도 항상 궁금했어요..

  • 11. 주제 벗어난
    '13.3.26 10:04 PM (119.67.xxx.88)

    이야기인줄 모르겠는데.
    십여년전에 언니가 40줄이었는데
    대구 경북대에서 위암 수술을 받았어요.
    그와중에도 알짜 없이 생리가 터져서... 본인이 너무 당황하고 신기하고 그랬다네요
    뱃속에서 부터 코로 연결된 호스꼽고 그분비물 받는 커다란 유리병 끌고 다니며 생리대
    갈으러 다녔어요.. 그 순간만은 여자라는게 싫었다하더라구요

  • 12. 공주병딸엄마
    '13.3.26 10:04 PM (117.111.xxx.199)

    전쟁중에는 임신이 잘된데요.

  • 13. 공주병딸엄마
    '13.3.26 10:05 PM (117.111.xxx.199)

    그리고 원시인들 아이 안고다니다 쉬하면 몸이나 손에 뭍잖아요. 그럼 그냥 툴툴 털어버리던데요?

    물 묻은것 처럼..그러니 생리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 14. 원글
    '13.3.26 10:07 PM (222.101.xxx.84)

    아니, 오줌이야 냄새는 나도 색깔은 없으니 그렇다 쳐도
    그 시뻘건 피를!
    줄줄(오메, 적나라하네ㅡ.ㅡ) 흘리면서 어떻게 다니냐고요...ㅜ.ㅜ

  • 15. ...
    '13.3.26 10:11 PM (221.162.xxx.59)

    저는 키퍼라는 생리대 사용하는데요.. 물 거의 필요없어요..

  • 16. ㅡㅡㅡ
    '13.3.26 10:24 PM (78.225.xxx.51)

    피 흘리며 걸어 다닐 일은 과거에 많지 않았겠죠. 여자들이 활발하게 외출하고 사회 활동한 게 얼마나 된 일이라고...그냥 지푸라기 침대 위에 혼자 생리 기간 내내 누워 있고 외출 안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밥은 누가 해, 애는 누가 봐 하는 것도 핵가족 시대 주부들 고민이고 예전엔 마을에서 공동육아하고 대가족 제도였으니 살림 살아 줄 일손도 있었겠고...물이 부족하고 여자의 외출이나 사회 활동이 극도로 제한되는 부족 사회에선 그냥 독채에서 혼자 흘려 보내고 있었을 거라는 게 영 엉뚱한 소리만은 아닌 것 같네요.

  • 17. 네네
    '13.3.26 10:34 PM (1.247.xxx.247)

    남자들 성욕 억제되는거랑 같은 맥락 아닐까요?
    전쟁에 참전한 사람은 성욕 배설도 거의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하긴 먹는것도 부실했으니 생체리듬도 깨지지 않았겠나... 합니다.

  • 18. ...
    '13.3.26 10:38 PM (175.192.xxx.47)

    벌거벗고 사는 아마존 부족 다큐보니까 집안에서 가만히 지내던데요.

  • 19. ....
    '13.3.26 10:42 PM (121.163.xxx.77)

    강아지 생리할때 피 흘리고 다니는 것처럼 여기저기 흘리고 다녔을듯...

  • 20. 무슨
    '13.3.26 11:07 PM (14.52.xxx.59)

    성욕이 억제되요 ㅠ
    전쟁하면 필수로 따라다니는게 강간에 임신인데요
    아니할 소리로 정신대며 전쟁끝난후 혼혈들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데요

  • 21.
    '13.3.26 11:10 PM (112.159.xxx.111)

    태백산맥에서 빨치산 여성들;;;이 생리 기간에 종이 뭉치나 나뭇잎 같은 걸로 해결하는 장면이 나왔던 거 같아요.

  • 22. 인구증가
    '13.3.26 11:35 PM (114.200.xxx.113)

    전쟁중 인구가 늘어나는것은 위급상황임을 인지해서
    그 기간 중 관계를 가지면 임신이 잘되었다고 하네요.
    종족 보존이란 정말 최상위 임무인가봐요.

  • 23. ㅣㅣ
    '13.3.27 12:33 AM (203.142.xxx.49)

    생리통은 어떻게 해결했을지 진심 걱정됩니다.
    저는 생리할 때 약 없으면 죽어요.

  • 24. 예전 다큐 보니까
    '13.3.27 1:37 AM (211.246.xxx.8)

    원시부족들은 움막 같은데서 땅바닥에 구멍 뚫어 놓고 혼자 끝날때까지 지내더군요. 엄마한테 여쭤보니까 면을 여러겹 겹쳐 사용했대요. 낮에는 못 빨고 밤에 냇가나 우물가에 모여 빨아서 아궁이 옆에 뭉쳐놓고 말려 썼다네요. 그 때 안 태어나길 천만다행...우리 조상 할머니들 정말 고생 많았네요.ㅠㅠ 저도 외국영화에 나오는 여전사들 보면서 그땐 어찌할까...궁금했었어요.운동선수들, 오랜시간 오지체험가는 여자들도 그게 걱정.... 그래도 종족보존이 계속 되었던거 보면 그때마다 다 헤쳐갈 길은 있었던가 봐요. 전쟁나면 생수 사재기보다 생리대 사재기가 먼저일듯..

  • 25. Deepforest
    '13.3.27 1:49 AM (1.243.xxx.66)

    예전에 읽은 책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인가,
    거기서 여주인공이 나찌수용소에서 생리중인 여자아이를 보호하려다가 죽음을 당합니다.
    왜 없었겠어요. 온갖 끔찍한 상황들이... 전쟁을 쉽게 거론하는 일부 사람들을 보면 인간이란 결코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것 같다는 생각. 이땅에서 전쟁난지 100년도 안지났는데...

  • 26. ...
    '13.3.27 1:58 AM (64.134.xxx.226)

    "예전 다큐 보니까" 님께서 하신 말처럼 아프리카 같은 곳에서는 여자의 생리를 불결한 것으로 여겨 생리기간동안 따로 마련된 장소로 격리시킨다 들었습니다.

  • 27. 숲에바람
    '13.3.27 3:50 AM (112.170.xxx.49)

    결혼 연령이 높고 피임이 일반화된 현대 여성에게는 생리가 일상이어도
    불과 백년전만 해도 지금처럼 생리 많이 안했을 거에요.
    영양상태 안 좋아 요즘 애들보다 초경도 늦었고
    초경 후 몇년 넘지 않고 결혼을 했죠.
    임신하면 생리 안 하죠.
    모유수유도 길게 했죠. 그러면 대충 한 일년 또 생리 안 하죠.
    다시 생리 하면 몇달 있다가 또 임신하고 모유수유하고 이걸 폐경 되도록 반복하는 거에요... 폐경도 오십 전에 다 오지 않았을까요. 육십이면 장수했다고 잔치해주던 시절인데..
    애 낳다가 죽은 여자도 엄청 많았구요. 저도 자연분만 못했는지라 예전 같으면 애 낳다 죽었을 것 같아요.
    저는 현대에 태어나서 너무너무 다행이라 여깁니다.

  • 28. 럭셔리마마
    '13.3.27 9:03 AM (110.70.xxx.102)

    저는 문컵 사용하는데, 약간의 물만 있으면 처리가능하긴 하지만.... 625시절에 문컵이 있었을리 만무하네요... 전쟁중에는물자가 없어서 먹는것이 부실했을테니까, 2~3일정도하고 끝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 29. 나무
    '13.3.27 9:25 AM (203.226.xxx.14)

    역사나 세계가 남자 위주여서 이런 문제가 수면 위로ㅇ오르지 못했나 싶어요

    피임도 의술 내지 제약의 발달면에서 보면 더디게 발전한 거라네요 이게 여성들만의 문제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 30. 방송서
    '13.3.27 11:06 AM (112.160.xxx.37)

    보니까 생리대 이끼 사용했어요 설겆이용 수세미로도 사용하구요

  • 31. 마들렌
    '13.3.27 11:15 AM (1.214.xxx.162)

    세상의 모든 딸들이란 책에보면
    이끼같은거 위에 끝날때까지 앉아 있는 걸로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소설이죠~

  • 32. 자유
    '13.3.27 1:46 PM (211.197.xxx.10)

    세상의 모든딸들 얘기들으니 반갑네요
    정말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예요

  • 33.
    '13.3.27 2:28 PM (220.126.xxx.152)

    화식하지 않고 날것을 먹으면 거의 안 한다고 들었어요. 피자매 연대라는 사이트에서요,
    영양공급이 원만하지 않으면 피 비치는 정도만 할거예요.
    수술할때 생리는 고역이지요.

  • 34. ..
    '13.3.27 9:26 PM (175.249.xxx.242)

    필리핀 오지에서 선교활동 하던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그때가 17년 전이었나???

    오지 사람들은 생리할 때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가만히 누워 있는대요.....대나무로 짜여진 곳에서......그때 반신반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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