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인데 부모님은 축하전화, 축하문자 한 통 안 보내시네요.
제 생일 잊은 것 같습니다.
며느리생일엔 신선로가지 해다바치시네요.
올케는 겉다르고 속다르고 부모님 이용해먹는 그런 여자입니다.
어쩔까요? 부모님게 확 난리쳐 버릴까요?
생일인데 부모님은 축하전화, 축하문자 한 통 안 보내시네요.
제 생일 잊은 것 같습니다.
며느리생일엔 신선로가지 해다바치시네요.
올케는 겉다르고 속다르고 부모님 이용해먹는 그런 여자입니다.
어쩔까요? 부모님게 확 난리쳐 버릴까요?
차별하시네요.. 에휴..
아마 아들 며느리가 뭐 챙겨드리는게 많나보지요..
나이들면 돈이 힘인지라... 그리고 자신의 노후를 조금이라도 더 돌봐줄 가능성이 있는
자식에게 기대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집간 딸은 출가외인 시집온 며느리는 내 식구 뭐 이런...
요즘 부모님은 그래도 좀 깨인 분들이라 옛날분들보단 덜한데 간혹 있으시죠...
그냥 원글님이 맛있는거 사드세요..
며느리 생일 챙겨주면 좋은거죠,, 좋은 시부모님이신듯하네요,,
원글님 결혼하셨으면 남편분한테 챙겨달라 그러세요,,
전엔 제가 제 생일엔 부모님 한 상 차려드렸는데 이젠 안해요.
딸한테는 기대고 받으실려고만 하고.
며느리랑 잘지내라고 그냥 적당한선에서 끊으세요. 그러면 보이시는게 있겠죠
님도 적당히 하세요. 아들 며느리는 갑이고 딸 사위는 을이라는 부모, 부모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에요.
저희 친정이랑 또같네요. 아들,며느리 친손주 생일만 챙기시고, 불러다가 밥사주고 용돈 주십니다.
태어나 단 한번도 부모님께 생일맞아 용돈이나 외식한번 해주신적 없어요.
그리 차별하시더니, 제 아이들과 남편도 홀대하시네요. 그리곤 부모님 생신이나 친정집안 행사때는 아들,딸 똑같은 자식이라며 돈 걷는거 똑같이 내랍니다.
한동안은 그렇게 하다가 이제 발길도 끊고, 연락도 먼저 안하고 그럽니다. 생신이나 명절때만 용돈 챙겨드리고 그냥 덤덤하게 살아요. 그런거 바라면서 살아오지 않아서 챙겨줘도 뭐 기쁘지 않겠지만, 며느리는 내식구,딸은 출가외인이라 남의 식구 대하는게 제대로된 경우인가요?? 지금도 머리로는 이해 되지 않지만, 그렇다고 생각이 바뀔분들도 아니라 그냥 손놓고 딱 기본할도리만 하고 살아요.
왜 딸자식보다 며느리가 우선일까요? 그래도 배아파 난 자식이고 핏줄이잖아요.
딸은 없고 아들 생일은 아들이 사준밥먹고 셔츠나 하나 사입으라며 현금약간
며느리 생일은 내가 밥사주며 니트정도 사입으라고 아들의 3배 줍니다
뭐든 아들보다 며느리 우선입니다
같이 뭐하든 좋은것은 며느리 앞으로
정말 서운하시겠어요. 제 삼자인 제가 읽어도 참 서운해요.
그렇게 '남의 딸'에 공들여서 제삿밥이라도
잡숫고싶은가보다 해버리고 원글님도 똑같이 하세요.
딸은 자기 배 아파서 낳은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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