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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여행중인데 남편 얼굴이...

어쩌죠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13-03-26 06:11:55
4박 5일 여행중이고 이제 2박 지났어요. 
하루 지나고 나서 아침에 봤더니 남편 얼굴이 많이 부었더라구요. 엄청 푸석푸석하게...
운전 많이 하고 피곤했나부다 그러고 말았는데 
지금껏 얼굴이 말이 아니에요. 
붓기가 넘 심하고 얼굴이 완전 망가졌어요. 
피부색이 거무튀튀하고 원래 남편이 술먹으면 눈가가 벌개지는 스타일인데
딱 벌개지는 그 부위가 약간 검붉다고 해야 하나 갈색 비스무리하게
얼굴색이 넘 어둡고요.

처음에는 호텔에 있는 비누가 안맞아서 그런것 같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단순히 피부 문제가 아니고 건강상의 문제인 것 같은데
어디가 안좋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혹시 비슷한 경우 있으셨다면 알려주세요. 

IP : 88.79.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죠
    '13.3.26 6:12 AM (88.79.xxx.12)

    본인 컨디션은 그리 나쁘지는 않다고 해요.
    원래도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닌 것 같고 그냥 평상시랑 비슷해요. 지금 코골고 자고 있어요.

  • 2. 어쩌죠
    '13.3.26 6:13 AM (88.79.xxx.12)

    병원을 간다면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요, 피검사를 해야 하는 건지 어쩐건지 정말 막막하네요.

  • 3. 두드러기
    '13.3.26 6:54 AM (81.164.xxx.21)

    일종의 두드러기 (알레르기) 로 피부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피검사도 한번 해보시구요.

  • 4. 어쩌죠
    '13.3.26 6:58 AM (88.79.xxx.12)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일까요? 그런 거라면 정말 다행이겠는데요~
    남편 얼굴 볼때마다 헉 소리가 절로 나네요.ㅠㅠ

  • 5. 두드러기
    '13.3.26 7:06 AM (81.164.xxx.21)

    저는 간혹 과로를 하거나 꽃가루로 인해 얼굴이 부을 때가 있는데 몇일 쉬고 나면 가라앉거든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피부과에 가셔서 꼭 피검사 한번 해보세요

  • 6. 어쩌죠
    '13.3.26 7:26 AM (88.79.xxx.12)

    두드러기님 감사해요~
    저도 늙지만 꽃같던 남편이 추레하게 늙는 것 같아 가슴이 찢어졌더랬어요.
    알러지 가라앉으면 (알러지이길 간절히 바라면서) 관리 좀 잘해줘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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