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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꿈을 꾼뒤로 기분이 가라앉네요

일장춘몽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3-03-26 01:53:34

지금은 쉰이 넘으셨을 제 고등학생 무렵 대학생이던 이웃집 오빠가 대학생이 된 모습으로 꿈에 나오고

좀있으면 학교 선생이 된다고 얘길하고, 전 이제 막 대학에 들어가서 고시 공부하는 대학생이 되어 있고

..

 

깨어보니 꿈이고 현실은 지금은 마흔 중반을 보는 아줌마이고 그 첫사랑오빠도 쉰을 넘었을테고

인생이 너무나 빠르고 허망하고 묘한 기분이 드는 날이네요..

 

IP : 2.217.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6 2:07 AM (220.87.xxx.76)

    얼마전 고등학교 짝꿍이 나왔어요, 제꿈에 말이죠.
    대학 입학 후 소식이 묘연했던 그 아이가 꿈에 나와서 저도 하루종일 뒤숭숭...
    혹 그 아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것은 아닌가 싶어, 조금 불안.
    과거의 인연들이 꿈에서 생생하게 다가올때 훌쩍 흐른 시간들이 참 아쉽고 빠른 그 기분 저도 이해합니다.
    요즘 좀 속상한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원글님의 마음에 감정이입이 되어 살짝 눈물이 고이네요....

  • 2. 네네
    '13.3.26 2:09 AM (1.247.xxx.247)

    그래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인셉션을 만들었나봐요. 꿈에서는 늙지 않고 현실은 ㅠㅠ.
    그런 꿈이 있어요.. 저도 전에 자주 꿨는데 요즘은 꿈에서 안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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