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반톡

학모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3-03-25 23:28:57
중학교총회가 있어서 학교를 갔어요
아이가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빠져서
일부러 어렵게 구해서 투지폰으로 바꿔줬는데
담임샘이 자랑스럽게 본인은 아이들과 카톡 반톡에도
참여한다고..
그말을 들으니 가뚝이나 사회성떨어지는 아이한테
그나마 어울릴수 잇는 기회까지 뺐었나싶고
전 요즘 초중학생들 지나치게 스마트폰세계에 빠져서
동심을 잃는거같아 안타까웠는데 샘께서 나서서 톡을 한다니
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
현명한 선배님들은 이상황을 어찌 헤쳐나가실지..
IP : 117.111.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6 12:05 AM (39.118.xxx.155)

    전 뭐든지.
    안좋은 거 같다고 그럼 없애. 혹은 아예 하지마.
    이런 접근방식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 스스로 절제를 배울 기회도 줘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인의 삶은. 너무 튀어도 안되는 것 같아요.
    공동체 의식이랄까. 그런게 강해서.

    적당히 남들 하는데로
    너무 빠질필요도 그렇다고 아예 안할 것까지도 없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282 매일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 제가 이해해줘야 할까요? 3 .. 2013/04/17 6,547
241281 수학학원추천 방이동 2013/04/17 450
241280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17 341
241279 사무실 공기청정기 역지사지 2013/04/17 444
241278 왜 크림없는 오레오를 팔지않을까요? 8 궁그미 2013/04/17 2,714
241277 장터 글삭제 질문이요.. ... 2013/04/17 498
241276 유아인의 숙종은 옴므파탈이네요... 9 .. 2013/04/17 5,115
241275 자기 직업에 프로페셔널한 여성을 봤을때 즐겁더라구요. 14 리나인버스 2013/04/17 2,508
241274 19금)부부 관계중 혈액순환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11 배움은 죽을.. 2013/04/17 7,014
241273 유미던가 하는 계약직 여직원 좀 짜증나지 않나요? 13 직장의 신 2013/04/17 4,114
241272 빨래분류법 5 냄새검문 2013/04/17 1,051
241271 후아~ 젠틀맨이 1억을 넘었네요! 4 참맛 2013/04/17 2,227
241270 영화 호스텔 보고 동유럽 여행했는데 7 강심장 2013/04/17 3,313
241269 남미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10 ;;;;;;.. 2013/04/17 1,210
241268 그동안 봤던 로맨틱 무비, 드라마 추천헤 드려요^^ 10 로맨티스트 2013/04/17 1,863
241267 타인의 고통에 둔감한 자들 24 한심해 2013/04/17 4,742
241266 친정아버지 팔순잔치 장소를 찾습니다~ 2 unacor.. 2013/04/17 2,292
241265 아이 영어과제 도와주세요 이영숙 2013/04/17 433
241264 한달 식비 5만원으로 버티기.. 42 Duarf 2013/04/17 19,166
241263 만두 만드는 법 부탁합니다~ 3 참맛 2013/04/17 683
241262 올바른 건강, 물 마시기 스윗길 2013/04/17 775
241261 딸기잼 만들기에 지금이 적기일까요? 5 딸기 2013/04/17 1,287
241260 이 시간에 1 디디맘 2013/04/17 473
241259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도 문제지만... 22 ㅁㅁ 2013/04/17 5,100
241258 양배추 삶고 나서 찬물에 헹궈야 하나요? 8 .. 2013/04/17 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