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꽃대가 올라오면 맛이 없나요??

ㅇㅇ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3-03-25 20:07:28


쫑이라고 하던데
쫑 나면 맛이 없나요?
IP : 218.38.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3.3.25 8:17 PM (175.210.xxx.133)

    질기고 맛이 없지요...

  • 2. ㅇㅇ
    '13.3.25 8:21 PM (218.38.xxx.235)

    이....장터에 겉절이가 올라왔길래요...

    그런데 쫑은 왜 생기는 건가요??
    쫑 없는 배추들은 어떻게 키우길래 안생긴걸까요??

    답변 고맙습니다!

  • 3. ㅇㅇ
    '13.3.25 8:27 PM (218.38.xxx.235)

    검색했어요!!
    : 촉성이나 반촉성재배의 경우에는 최저기온이 13℃ 이하가 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와 같은 낮은 온도에서 약 2주일간 자라게 되면 꽃눈이 생겨서 결구가 되지 않고 꽃대가 오르기 때문이다.

  • 4. 안나파체스
    '13.3.25 8:28 PM (49.143.xxx.101)

    추운 겨울이 지나면 다 꽃이 피죠. 종이 안생기는 것들은 추워보지 않은 거죠 마늘,양파.대파.무.배추 모두 이 시기에 쫑이 올라와요...

  • 5. ㅇㅇ
    '13.3.25 8:50 PM (218.38.xxx.235)

    아!!!!
    추우면 꽃이 피는군요???!!!!

  • 6. 해남사는 농부
    '13.3.25 9:10 PM (211.63.xxx.95)

    쫑이 올라온다는 것은
    쉽게 말해 나이가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배추나 무의 씨앗은
    가을에 심어 봄에 채종합니다.
    배추는
    쫑이 포기의 밖으로 나오더라도
    하늘을 보는 겉잎이 아닌
    하늘이 가리워진 속잎은
    여전히 부드럽고 연합니다.
    물론 쫑이 완전히 올라와 꽃을 피우고
    씨가 여물이 들기 시작하면 먹을 수 없습니다.

  • 7. 존심
    '13.3.25 9:16 PM (175.210.xxx.133)

    식물들도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이지요.
    꽃이피고 종자를 남기려면 동물로부터 외면을 당해야...즉 맛이 없고 질겨야 온전히 종자를 남길 수 있는 거지요...

  • 8. ㅇㅇ
    '13.3.25 9:18 PM (218.38.xxx.235)

    아! 그렇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442 옷좀 입으신다 하시는 분들 컬러스키니 코디좀요 ~ 10 조언환영 2013/04/24 2,067
246441 가정내 파워게임은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42 ㅇㅇ 2013/04/24 9,151
246440 목이 아프다는 5살아이..괜찮을까요?? 1 걱정 2013/04/24 783
246439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4 520
246438 노량진에 뭔일 났나요? 한시간째 헬리콥터소리가 2 헬리콥터 2013/04/24 2,895
246437 식기세척기 사려는데 6인용이 두종류가 있네요. 3 동양매직 2013/04/24 912
246436 로봇청소기 괜히 샀어요ㅜㅜ 11 jc6148.. 2013/04/24 4,203
246435 가스 보일러 가리비 2013/04/24 404
246434 청소기 다이슨? 밀레? 일렉트로룩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17 겨리마 2013/04/24 16,601
246433 82에 계시는 부모님들께 조언구합니다.어버이날 선물 2 딸래미 2013/04/24 872
246432 야채스프 드셔보신분~ 효과가 정말 좋은지요,, 6 야채스프 2013/04/24 3,787
246431 명품백 잘 아시는 님들 봐주세요~ 13 엄마선물 2013/04/24 4,881
246430 세대급탕비가 갑자기 많이 나왔는데... 2 2013/04/24 2,942
246429 다들 양가 부모님께 뭐 선물하세요? 8 궁금이 2013/04/24 1,443
246428 4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24 514
246427 후궁 견환전에서 가장 밉쌀스런 두인물,,, 4 코코넛향기 2013/04/24 3,453
246426 칼퇴하고 달려가도 애가 막 화를내면서 엄마 가!! 그래요 8 너왜이럼 2013/04/24 2,155
246425 유시민 국정원 수사 외압관련 “권은희 수사과장 도와주세요&quo.. 5 참맛 2013/04/24 1,938
246424 돈을 자꾸 써요.. 1 마음이 2013/04/24 1,362
246423 장터에사진어떻게올리나요? 3 무식 2013/04/24 442
246422 원세훈 게이트가 뭐야? 깔끔 정리 4 국정원 2013/04/24 1,116
246421 아빠 수의 직접 마련하려고 합니다 어디서 어떤것을 사면될까요? 1 서울이예요 2013/04/24 765
246420 광주와 봉하마을에서 26 theate.. 2013/04/24 2,181
246419 중1 아이 시험 때 엄마가 공부 시키시는지요? 10 ///// 2013/04/24 2,316
246418 일이 너무 안풀리니, 죽고만 싶어요. 15 ... 2013/04/24 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