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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톡의 카루소라는 분...

dd 조회수 : 4,995
작성일 : 2013-03-25 19:24:05

아이디를 꼭 집어 이야기하는 것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이 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을 도우면서 한달에 한번씩 음식봉사를 하시는데 그 음식의 수준이 후덜덜-

제가 감탄한 것은 재료도, 정성도 고급이라는 점에서 감탄했어요. 보통 이런 곳을 도울 때는

양을 늘리거나, 또는 대강 재료를 고를 수도 있는데 이 분은 그러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 메인 요리도 그렇고 반찬도 멸치볶음이 있으면 멸치만이 아니라 견과류를

정말 집에서 먹듯이 듬뿍 넣은 것으로 준비하시고요. 또 디저트를 준비해도 과일 듬뿍이에요.

절대 제리뽀 수준이나 싼 야구르트로 대체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이게 바로 남을 돕는 바른 마음인 것 같아요. 남을 우리 아이처럼 곱고 귀하게 여기는 거요.

아래 문단은 그냥 지웠습니다- 혹시 오해가 생길까봐서요.

IP : 223.33.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5 7:27 PM (58.233.xxx.148)

    http://cafe.daum.net/82cookhappy/

  • 2. ...
    '13.3.25 7:27 PM (180.231.xxx.44)

    순수한 궁금증으로는 안보이는데요. 님이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 하셔서 직접 물어보셔요.

  • 3. ㅇㅇ
    '13.3.25 7:28 PM (223.33.xxx.208)

    두번째 댓글님, 왜 순수한 궁금증으로 안보이나요? 굉장히 냉소적인 댓글을 다셨네요. 직접 참여를 못해도 둥금해하면 안 되나요?

  • 4. 정말이지
    '13.3.25 7:29 PM (1.176.xxx.235)

    카루소님과 같이 봉사하시는 82분들... 존경합니다. 소금같으신 분들.

  • 5. ㅇㅇ
    '13.3.25 7:30 PM (223.33.xxx.208)

    그렇군요.. 정말 멋진 분들이시네요. 자랑 계좌라는 아이디어도 좋은 것 같아요

  • 6. 주메뉴는
    '13.3.25 7:31 PM (119.203.xxx.188)

    자랑성금으로 하고
    부수적인 반찬들은 봉사 참여 하시는 분들이 준비해오시는 것 같아요.
    함께하시는 분들 정말 고마운 분들이시죠.

  • 7. ㅇㅇ
    '13.3.25 7:32 PM (223.33.xxx.208)

    마지막 문장이 그렇게 보일 수 있었나 보네요.. 82가 큰 사이트니까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게 있지않나 해서, 그리고 잘 운영되는 것이 정말로 신기하고 궁금해서 올린 말이었거든요 문제되면 고칠게요-

  • 8. ,,,
    '13.3.25 7:34 PM (119.71.xxx.179)

    카루소님은 음식점 하시는거 같던뎅. 뭔가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짐

  • 9. ㅇㅇ
    '13.3.25 7:38 PM (223.33.xxx.208)

    궁금증이 풀렸네요 혹시 오해가 있을까 해서 마지막 문장은 지웠습니다

  • 10. 저는
    '13.3.25 7:44 PM (1.235.xxx.88)

    요리솜씨가 영 꽝이고 손도 무뎌서 그저 그 사진 보며 감탄만 나와요.
    정말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귀하게 쓰시는 분들이죠...

  • 11. ..
    '13.3.25 8:16 PM (121.190.xxx.107)

    그분 글에 이젠 죄송해서 답도 잘 못달겠어요.읽을때마다 꼭 함께해야지 하면서도 쉽지가 않아요.함께해주시는분들 진심 존경해요.

  • 12. 느림보토끼
    '13.3.25 8:27 PM (211.234.xxx.87)

    윗님과 같은생각의 한사람입니다..마음만가지고 있는 죄인이랄까요.. 그모임 같이하시는 모든분들 존경스럽구요.. 함께하지못하는 저자신이 참 부끄러워요

  • 13. 플럼스카페
    '13.3.25 8:31 PM (175.223.xxx.242)

    카루소님 오랜 회원이세요....신참님들 오해 마시구요...

    저도 죄송해서 글 올라오면 선뜻 댓글 못 달아요. 입으로 다 하는거 같아서요.

  • 14. ..
    '13.3.25 8:48 PM (175.249.xxx.166)

    82쿡 이름 걸고 좋은 일 하는데.......

    정말 다들 고맙고...대단하신 분입니다.

  • 15. 쓸개코
    '13.3.25 8:54 PM (122.36.xxx.111)

    정말 볼때마다 존경스럽던데요.
    후원금이 들어온다고 쉽게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아요.
    저 딱 한번 입금했었나?^^;; 아닌가..

  • 16. 뮤즈82
    '13.3.25 9:50 PM (59.20.xxx.100)

    카루소 그분 볼때마다 정말로 대단하더군요...여기 82쿡 에서는 꽤 오랜된 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남자로서 존경을 표하고 싶으신 분입니다..
    음악에 대한 조예도 아주 깊으신 분이고요...^^*
    생각으로는 동참 하고 싶은데 그게 뜻대로 잘안돼네요..ㅡ.ㅡ

  • 17. 쓸개코
    '13.3.26 12:32 AM (122.36.xxx.111)

    들꽃님! 제가 입금한거 맞았었나요? 달랑 얼마안되는 소액일텐데.. 아직도 저는 기억나지가 않아요;
    괜시리 죄송하기도 하고요..
    봉사참여하시는 분들 참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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