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녀석 옷을 하나 사줬는데..
엄청 좋아하더군요..
좀전에.. OO야.. 엄마가 옷사준거 그렇게 좋아?했더니..
아빠가 사준거잖아.. 이러네요..
아빠가 돈벌어온걸로 산거라고..
진짜 자식한테 이런감정 처음이예요..
부글부글 끓어요..
밥도 안해주고싶네요..ㅠ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가 나요..
중1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3-03-25 18:08:11
IP : 211.105.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3.25 6:17 PM (223.62.xxx.214)달리 중딩이겠어요
아이라서 몰 라서 그러는것도 아니구요
내가 어떻게 말해야 엄마가 단한마디에 빡돌까
어떻게 해야 급소를 단칼에 찌를까를
연구하고 실행하는 나이라고 합니다
홀몬땜이라니 고딩되면 낫지않을까요
중딩엄마드림2. ㅇㅇ
'13.3.25 6:19 PM (218.38.xxx.235)엄마 옷 사려다가 너 옷 산건데?
엄마가 집에서 살림을 꾸리지 않으면 아빠가 맘 편히 돈 벌어 오실 수 있을까?
너 하루 세끼 엄마가 해 준 밥 먹잖아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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