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선생님 책을 잃어 버렸는데 책값을 안 받을려고 하세요..

선물 조회수 : 956
작성일 : 2013-03-25 15:09:15

아이 레슨 하는 선생님께 책을 잠시 빌렸었는데..(악보책이예요..)

제가 관리 소홀로... 책을 잊어 버렸어요...

아무리 찾아도 없고 해서...

사정 말씀드리고 책값 하시라고 봉투에 이만원을 넣어 드렸는데 안받으려고 하세요...

요즘은 절판된 책이고...

지금까지 레슨 한 아이들 책을 한두권씩 받아서 두고...

또 그냥 저냥 구할수 있기에 신경 쓰지 마시라고 하시면서 .....

계속 강력하게(?)봉투를 안받으려고 하시는데요..

 

오히려 봉투를 안 받으려고 하시니..

제가 더 죄송해서요..

이렇게 말씀 하셔도..

뭐라도 성의 표시를 제가 하는게 좋겠죠?

 

미혼에 젊으신 선생님이신데..

한 이만원 정도로 해서...

뭔가 성의 표시를 해 드리면...

선생님 부담스러워 하실까요?

 

스타벅스 같은데 가서 기프티 카드 이만원 정도 채워 드리고 하면요...

괜찮을까요?

 

 

IP : 122.32.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3.25 3:16 PM (223.62.xxx.27)

    제가 선택하는 부담없는 선물 아이템은 핸드크림입니다.

  • 2. ...
    '13.3.25 3:20 P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오.. 좋은데요..센스있으신듯.

  • 3. soulland
    '13.3.25 3:21 PM (211.209.xxx.184)

    현금이라 부담스러우신거같은데..책살때 사용하시도록 문화상품권은 어떨까요?

    그리고.. "이번에도 안받으시면. 제가 너무 염치없어요^^꼭 받으세요"하시면 어떨지..

  • 4. ...
    '13.3.25 3:25 PM (218.147.xxx.214)

    책을 잃어버리는라고 쓰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03 자녀안심서비스 신청할경우, 자녀에게도 시간마다 위치통보 문자가 .. 1 skt텔레콤.. 2013/04/25 3,144
246902 펌) 49세 공무원..15세 여중생과 성관계..서로 사랑했다 9 모야 2013/04/25 4,998
246901 용산개발 무산, 국회 청문회 열린다 세우실 2013/04/25 484
246900 김치가 미쳤(?)어요 1 김치.. 2013/04/25 1,119
246899 아이가 장기간 입원하고 링겔맞은 다리쪽을 자꾸 절뚝거려요. 3 엄미 2013/04/25 1,060
246898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2 노크 2013/04/25 1,755
246897 5세 여아 첫째아이 어록.... 10 2013/04/25 1,796
246896 세탁기 어딘가에 걸려서 모서리가 튿어졌네요..붙이는 수선법 없을.. 4 새로산 거위.. 2013/04/25 620
246895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경찰청까지 수사 개입했다니.. 2 0Ariel.. 2013/04/25 667
246894 에버랜드 소풍가면서 친구들이 2만원씩 가져가기로 했다며 9 5학년 2013/04/25 1,949
246893 월남쌈 라이스 페이퍼 안 붙게 하려면.. 2 라이스페이퍼.. 2013/04/25 16,608
246892 엄마 철들다 3 자식 2013/04/25 1,038
246891 20대후반, 시험낙방...조언부탁해요. 12 비타민 2013/04/25 1,930
246890 이번달월급?? 2 ..... 2013/04/25 1,116
246889 저 어플좀 추천해주세요~~ 어플 2013/04/25 412
246888 둘째가 저한테 엄마 이쁘다고 하면서 하는 말 9 아이맘 2013/04/25 2,245
246887 6살 여아가 좋아할만한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이모 2013/04/25 1,668
246886 옥상에서 혹시 파라솔 쓰시는 분 계세요? 3 여름이다가온.. 2013/04/25 2,996
246885 미숫가루에 들어가는 겉보리 ,,,, 2013/04/25 936
246884 아기를 낳아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껴요 9 ... 2013/04/25 2,264
246883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外 세우실 2013/04/25 1,092
246882 어제 짝을 보고.. 7 .... 2013/04/25 2,869
246881 혹시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목표이신 분들 계세요? 4 syui 2013/04/25 950
246880 버스패키지 딸기따기 체험 어떨까요?? 2 딸기체험 2013/04/25 826
246879 아침부터 고3 딸 혼내놓고 28 고삼 2013/04/25 4,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