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이 지옥....
1. ㅇㅇ
'13.3.24 7:34 PM (203.152.xxx.172)솔직히 가족 모두 모여있는데 말안하고 인상쓰는건 나빠요. 다른 가족까지
그 기분이 전염되거든요.
특히 엄마가 그러면 더 힘들죠.. 아이들 입장에선;;
하지만 남편분 ... 자신이 그럴땐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하면서
아내분에게는 말도 안되는 잣대를 드리우시네요.
싸우라 할수도 없고... 아마 몇몇 남자들은 등치만 어른이지 아직 멘탈은 서너살 아이인가봅니다 ㅠ2. ^^
'13.3.24 7:35 PM (223.62.xxx.104)혼자 울지마시구요..
일단 남편분 술드실줄아시면 함께 한잔 하시면서 대화해보세요.
아이들이 엄마우울해하는 모습보면 맘아파할거 같아요.
술들어가면 맘도좀 여유로와지니 대화하기 편해지실거예요..
전 주말내내 사춘기딸 친구관계로 맘이쓰여 좀 우울하네요..3. 남편분이
'13.3.24 7:36 PM (61.76.xxx.161)조금만 이해해 주면 될것을‥
토닥토닥 내일되면 원글님 자신을 위해서 꼭 보답해주세요 꼭 비싼건 아니더라도 옷을 한 벌 사시든지 미용실 가서 머리한 번 만지든지 점심때 맛난 것 드시든지 등등요 꼭이요~~4. 감정에 충실해지시길
'13.3.24 7:37 PM (118.216.xxx.148)참으실 필요있을까요?
감정에 충실해지시고 내 감정은 지금 이렇다.. 남편에게 고백?
아니면 하소연해두시면 좋겠네요..
남편분은 애들하고 놀아주는걸로.. 본인의 몫을 다했다 여기는것 같네요
하지만 단순한 애들보다 감정이 다양한 아내가 있다는 것도 알게 하는게
님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싫은건 싫다~!! 좋은건 좋다~!! 감정에 충실하시면 점차 나아지는 삶이
될것 같습니다.5. 인상파..
'13.3.24 7:50 PM (112.151.xxx.163)저도 한 인상해요. 그거 무척 같이 있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죠.
시어머니가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차라리 쿨하게 요구를 하는게 낫지..
말만 안할뿐..원래 커뮤니케이션중 말은 몇%아니고 몸짓, 표정등등에서 나타나는게 더 크대요.
다른방법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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