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처럼 살지 않으리라

ㄱㄱ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3-03-24 17:31:10
친정 아버지는 늘 저에게 퍼다 주시고
뭐 더 줄거 없나 찾으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세요
꼭 물질적인것만 말하는게 아니라
제가 타지로 유학갔을때도 아버지 혼자 전화하시고
제가 병원 생활했을때도 혼자 왔다갔다 하셨고
반대로 엄마는 거의 들여다보지 않으셨고 연락도 안하고
근데 늘 서운해하고 바라는 건 엄마에요
돈 드리는거, 연락하는거, 등등
아버지는 자기한텐 아무것도 안해도 좋으니
엄마에겐 신경많이 쓰라 하세요. 다른 집딸이랑 비교하신다며
제게 아버지는 늘 고맙고 애틋한 존재고
정작 결핍감 준 엄마는
나이들어서 제게 바라기만 하시네요
IP : 218.50.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8:05 PM (1.242.xxx.178)

    엄마도 표현은 못 할뿐 .....님을 사랑 하는 맘은 같아요.
    제가 울 딸에게 그래요. 진짜 이쁘다고 생각 하는데 뭔가 미묘하게 잘 안맞는 느낌
    하지만 속으로 항상 생각 하고 걱정 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35 서울패션위크 생중계+이벤트 하네요 1 브이아이피맘.. 2013/03/26 614
235334 아파트 명의변경 했을때 증여세 신고 해보신분 계실까요? 2 도와주세요 2013/03/26 2,445
235333 외국 1년 가라고 하면 어디로 가시겠는지요. 25 외국 2013/03/26 2,820
235332 머리 저녁에 감을 때 에센스 같은 제품도 바르시나요? 1 밀가루 2013/03/26 1,322
235331 “원세훈, 직원을 개인 집사처럼 여겨” 1 세우실 2013/03/26 768
235330 아이가 한 몇살쯤 되면 대리석 바닥 괜춘할까요? 8 랄라 2013/03/26 1,805
235329 30대중반 직장맘에게 줄 선물 추천 부탁해요 7 선물 2013/03/26 884
235328 카드 한도 얼마나 되시나요? 10 궁금 2013/03/26 2,332
235327 남경필 “검증팀보다는 朴대통령 인사방법이 문제“ 1 세우실 2013/03/26 841
235326 남편이랑은 왜 커피 마시는것도 아까 울까요? 19 커피 2013/03/26 4,198
235325 너무 짜요 ㅠㅠ 2 배추김치 2013/03/26 806
235324 몇월달에 아이낳아 키우기.편한가요 8 둘째 2013/03/26 1,638
235323 설경구보다 싫은 건 방송권력 휘두르는 피디랑 작가 15 보스포러스 2013/03/26 2,041
235322 대전 사시는분들요~~ 서대전역근처 맛집 좀요^^ 1 맛집 2013/03/26 7,923
235321 며느리 생일만 챙기는 부모님 8 서운 2013/03/26 2,036
235320 여수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봅니다^^ 5 궁금이 2013/03/26 1,385
235319 머리카락 색이 더 진해지는 분들 있으세요? 제가 그래요 5 궁금 2013/03/26 1,146
235318 코스트코 드롱기 커피머신 질문 2 머신 2013/03/26 3,376
235317 은평구쪽에 요가 혹은 필라테스 괜찮은 곳 있나요? 몸매관리 2013/03/26 1,757
235316 오토바이 시동 거는 듯한 기침 ㅠㅠㅠ 4 ㅠㅠ 2013/03/26 747
235315 안나 카레니나 읽은 분 계세요? 14 .... 2013/03/26 4,267
235314 일본여행 많이해보신 분들, 부모님 일본여행(간사이) 상품 내용좀.. 17 싱글이 2013/03/26 1,689
235313 딸어학연수(중국쪽)보내고싶은데정보좀주세요... 어학연수.... 2013/03/26 406
235312 요즘 약국에서 일하는 약사들 왜 다들 젊나요? 10 d 2013/03/26 3,429
235311 한은,외환은행 주식 매각-외환은행 상장폐지 2 하나(+외환.. 2013/03/26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