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처럼 살지 않으리라

ㄱㄱ 조회수 : 818
작성일 : 2013-03-24 17:31:10
친정 아버지는 늘 저에게 퍼다 주시고
뭐 더 줄거 없나 찾으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세요
꼭 물질적인것만 말하는게 아니라
제가 타지로 유학갔을때도 아버지 혼자 전화하시고
제가 병원 생활했을때도 혼자 왔다갔다 하셨고
반대로 엄마는 거의 들여다보지 않으셨고 연락도 안하고
근데 늘 서운해하고 바라는 건 엄마에요
돈 드리는거, 연락하는거, 등등
아버지는 자기한텐 아무것도 안해도 좋으니
엄마에겐 신경많이 쓰라 하세요. 다른 집딸이랑 비교하신다며
제게 아버지는 늘 고맙고 애틋한 존재고
정작 결핍감 준 엄마는
나이들어서 제게 바라기만 하시네요
IP : 218.50.xxx.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8:05 PM (1.242.xxx.178)

    엄마도 표현은 못 할뿐 .....님을 사랑 하는 맘은 같아요.
    제가 울 딸에게 그래요. 진짜 이쁘다고 생각 하는데 뭔가 미묘하게 잘 안맞는 느낌
    하지만 속으로 항상 생각 하고 걱정 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863 첫 해외여행 11 여행 2013/07/01 1,333
268862 심장마비로 입원중이신데...다른병원으로 옮기는건 위험하겠죠? 8 샐러드 2013/07/01 2,174
268861 어머니가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으려고 하십니다. 23 쵸코칩 2013/07/01 12,211
268860 하우스푸어 - 더 이상 못 버텨.. 제발 내 집 사주오 48 ;;; 2013/07/01 15,058
268859 송도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victor.. 2013/07/01 1,911
268858 여왕의 교실 학예회 음악 제목 가르쳐 주세요^^ 3 빰빰빠라라라.. 2013/07/01 3,446
268857 전여친 속옷을 지금여친인 본인이 입는게 말이되나요? 17 .. 2013/07/01 13,016
268856 듀렉스인지하는 콘돔광고 1 ..... 2013/07/01 1,578
268855 으아아아아~~~~ 1 뻘글 2013/07/01 747
268854 홍콩의 한국돈 450억짜리 아파트 ㅎㄷㄷ(펌) 15 ... 2013/07/01 10,362
268853 em발효액 정말 좋네요 곰팡이냄새나는 이불에 최고 75 발효야 2013/07/01 11,068
268852 문화센터에서 만난 이상한 언니 96 슈슈 2013/07/01 20,453
268851 2in1 휘센 벽걸이 작동이 안되요. 6 아하핫 2013/07/01 3,094
268850 삼성 빌트인가전 as 조심하세요 5 어익후 2013/07/01 3,198
268849 날씨 예보가 왜 있는건지.. 8 아 정말 2013/07/01 1,946
268848 그리스인의 조르바 읽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 16 ... 2013/07/01 2,986
268847 7세 아이 수두가 의심되면 소아과를 가야하나요 피부과를 가야하나.. 3 싸이프레스 2013/07/01 1,443
268846 아이유 잊혀진계절 영상有 4 순신 2013/06/30 1,893
268845 사당동에서 가까운 도서관이 어디인가요? 7 일주일 2013/06/30 2,401
268844 30후반인데 염색안한 까만머리 답답해보이죠? 7 30 2013/06/30 2,433
268843 유아교육과출신 베이비시터 어떤가요 6 궁금 2013/06/30 1,888
268842 비비만 발랐는데 파운데이션대체할만한거 추천해주세요 5 화장품 추천.. 2013/06/30 2,172
268841 제가 화내는게 잘못된건지 봐주세요. 54 짜증 2013/06/30 11,174
268840 여행가면아들덕에 돈아껴요 2 ㅎㅎ 2013/06/30 1,657
268839 시국선언 고등학생 "언론이 바로 서지 못했다".. 2 샬랄라 2013/06/30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