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의 새 정치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폄)

탱자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3-03-24 17:28:58
안철수의 새 정치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트위터 통해 직접 새정치 의미 설명

안철수 4월 노원병 재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4일 자신의 노원병 출마와 '새 정치' 모호성 지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cheolsoo0919)를 통해 "새 정치는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정치가 해야 할 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새 정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 정치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입니다. 목소리 크고 힘 있는 사람들만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말없이 성실히 어렵게 살아가는 분을 대신해서 목소리를 내어주는 것입니다"라며 "새 정치는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입니다. 민생 문제를 제일 앞에 두고 노후, 주거, 교육, 일자리와 같은 삶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새 정치는 실천하는 정치입니다. 말이나 구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함으로써 서민들 삶의 질을 실제로 높이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는 안 후보가 정치에 복귀하고 난 뒤 계속되고 있는 '안철수 새 정치'에 대한 답으로 풀이된다. 안 후보는 '새 정치'를 강조하며 지난 대선 과정부터 정치권에 발을 들였지만 정작 정치권에선 '새 정치가 도대체 무엇이냐'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노원구 상계동은 중산층과 서민들이 모여 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곳입니다. 노후, 주거, 교육 등 대한민국의 관심사와 현안들이 농축되어 있는 곳입니다. 노원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가는, 새 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밝혀 노원병 출마가 그가 설명한 '새 정치'의 출발점이 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0324123005114

IP : 118.43.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4 5:33 PM (223.62.xxx.70)

    노원구의원 나온건 아니죠?
    다 없던걸로 하고 새정치 외치면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665 남편카톡에 그여자가 있네 10 고민 2013/03/24 4,283
234664 부모님모시고 태국 코사무이 괜찮을까요? 효도하자 2013/03/24 910
234663 불륜으로 팔자피고 자식, 손주까지 부를 누리는 사람들 10 하기나름 2013/03/24 6,162
234662 케이팝스타 방예담 17 고구마 2013/03/24 4,775
234661 염색 색상 바꿀때 자란 머리는? 3 2013/03/24 1,948
234660 메뉴보드 메뉴보드 2013/03/24 584
234659 애기 둘인데...아버님은 자주 보고싶어 하시고 어머님은 저희가면.. 10 ㅇ우째 2013/03/24 2,960
234658 서울시내 저소득 세입자 월세 4만~7만원 보조받는다 서울시 2013/03/24 1,027
234657 해독주스 질문이요! 3 ... 2013/03/24 1,343
234656 중 1인데요 영단어장 좀 추천해 주세요 4 숙이 2013/03/24 1,144
234655 염색 집에서 할만한가요? 5 염색 2013/03/24 1,818
234654 독일에서 알로에 수딩젤비슷한거 파나용?? ... 2013/03/24 877
234653 한번씩 꼭지도는 남편 7 ... 2013/03/24 1,608
234652 (피부관리) tmt ,이온자임에 대해서요 2 사랑모아 2013/03/24 1,954
234651 공동주택어떻게 생각하세요? 9 아파트보다 2013/03/24 1,582
234650 남편 잠바 주머니에........ 6 ........ 2013/03/24 3,824
234649 교통사고 당해서 죽을고비 넘기고 건강하게 살게되면 기분이 이떨까.. 1 .... 2013/03/24 1,338
234648 주말이 지옥.... 5 정말 2013/03/24 2,885
234647 충청권이나 전북쪽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6개월 2013/03/24 1,694
234646 가시오가피 나무요?? 1 ^^ 2013/03/24 1,249
234645 친정 오빠한테...서운하네요. 55 고민 2013/03/24 12,644
234644 흥미로운 기사를 봤는데요~ 잘때 영어틀어놓고 자면 효과있을까요?.. 8 아지아지 2013/03/24 6,389
234643 결혼식에 2 감성 2013/03/24 858
234642 불쾌한 기억이 자꾸 괴롭혀요 2 아놔 2013/03/24 1,439
234641 티몬 베이비페어에서 봐둔것들 질렀네욤 ㅋㅋ 감성수납 2013/03/24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