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독쥬스 드시는 분들께 질문

구름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3-03-23 10:12:12

해독쥬스 드시는 분들,

아침 저녁 공복에 250ml 한 잔씩 마시고 계십니까?

그후에 식사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오늘 아침 처음으로 마셨는데 배가 너무 불러 아침식사를 못하고 있습니다.

마시고 좀 있다 밥을 드시나요?

아님 그냥 거르시나요?

안먹고 출근하면 점심시간될때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IP : 1.240.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독
    '13.3.23 10:17 AM (14.53.xxx.129)

    저역시 일어나자 마자마시고 아이들 챙기고 제 출근준비하면 밥먹을 시간이 안되서
    전 그냥 선식을 출근해서(출근 거리 30분) 마십니다. 그럼 그 좋던 커피도 배가 불러 못 먹게 되요.
    점심에는 해독을 먹지 않고 아침에 하나 가지고 가서 퇴근전에 6시전후로 하나먹고 옵니다.
    그러면 저녁 식사량도 많이 줄게 되네요.

    남편과 함께 5주 정도 먹었는데 둘다 별다른 운동은 하지 않고 있는데 체중이 3킬로 정도씩 줄었네요
    게다가 (아침부터 죄송...) 화장실 가는 일이 너무 편해져서 좋습니다. 오늘도 팀에 몇명만 출근이라 후드티에 비비만 바르고 나왔는데 얼굴도 많이 깨끗해 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주말에 양배추 3개, 브로콜리 4-5개, 당근 5개 정도 함께 삶아두고 식혔다가 큰 통에 넣어 냉장고에 두고
    먹을때 사과와 바나나 딸기 사과즙 배즙 키위... 있는대로 넣고 갈아 마시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매실이나 단맛을 가미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향을 즐기게 까지 되었네요.

  • 2. 저도 질문
    '13.3.23 10:24 AM (175.200.xxx.161) - 삭제된댓글

    무농약으로 해야하나요

  • 3. 해독
    '13.3.23 10:59 AM (14.53.xxx.129)

    올개닉하면 더 좋겠지만 사실 야채 가격... 후덜덜이라서요. 당근 하나에 1500원ㅠㅠ
    한살림에서 양배추 작은것 사면 속이 많이 비어있어서 두명 먹는것 준비하기에는 부담됩니다.
    전 그저 가까운 마트나 아파트 장, 가게되면 하나로마트 등에서 삽니다.
    (이부분은 그야말로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농약이 많아 그걸 먹느니 차라리 해독주스를 안 먹겠다 하시면
    그건....)

    저는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작게 잘라서 식초 물에 담궜다가 여러번 헹구는 정도로 하고, 토마토는 방울도 무관하겠지만 저는 큰 것만 써봤습니다. 하지만 그저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꼭 드셔보시라는것... 입니다.

  • 4. 크기요
    '13.3.23 11:12 AM (111.118.xxx.36)

    다져서 끓이나요 아님 듬성듬성 써나요?
    브로콜리는 두껍고 양배추는 얇은데 부피가 크고...
    미리 감사 드려요.

  • 5. 해독
    '13.3.23 11:18 AM (14.53.xxx.129)

    푹 익히자고 끓이는 것이 아니니 ...최종 크기는 권미진씨 블로그 링크합니다. http://blog.naver.com/dietmijin
    물도 저는 꽤 넣어서 삶고 갈때도 그 물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 6. 앗!
    '13.3.23 2:20 PM (111.118.xxx.36)

    야채 삶아서 그 물 마시는걸로...^^;;
    위에 해독님 감사~♥

    원님 덕에 나팔이 아니라,
    원글님덕에 나팔 불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877 치아교정부작용 3 우울 2013/03/25 3,447
234876 시트지 잘 바르는 방법 알려주셔요~ 3 초6엄마 2013/03/25 2,253
234875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 “세금 지각 납부 인정“ 5 세우실 2013/03/25 1,070
234874 등에 여드름이 심해요.. 3 등여드름 2013/03/25 1,543
234873 ==급질==섬성병원 수술시 보호자 1 보호자 2013/03/25 750
234872 대한민국 남자들 7~10%는 앓고있는 병 5 네차원 2013/03/25 1,134
234871 (컴대기)애낳고 2년 반만에 미용실 갈껀데 추천좀 해주세요.. .. 인천 남구쪽.. 2013/03/25 414
234870 해독쥬스 많이 만들어 놓구서...보관? 2 건강 2013/03/25 1,704
234869 강아지 데려왔는데 사료를 안먹어요.ㅠㅠㅠ 17 .. 2013/03/25 1,700
234868 보통 잠옷으로.. 8 궁금이 2013/03/25 1,398
234867 3년사귄 남자한테 일방적으로 차였네요.ㅋㅋ 18 ,, 2013/03/25 5,409
234866 친구 생일 선물로 어떤지좀 봐주세요 호잇 2013/03/25 430
234865 오늘 저녁엔 뭐 해 드실건가요 12 .. 2013/03/25 1,845
234864 열악한 처우 탓…소방관 지원율 '뚝' 3 세우실 2013/03/25 831
234863 이 초콜릿이 어떤 제품인지 알려주세요. 3 초코릿 2013/03/25 1,047
234862 비발디파크 처음 가는데 뭘하고 놀아야할지 ^^;;; 5 여행 2013/03/25 1,290
234861 밴시몽은 어떤가요 6 hodoo 2013/03/25 1,911
234860 붙박이장 가지고 이사가기 4 망가질까요 2013/03/25 4,481
234859 일산에서 국악기 '소고' 살 수 있는 곳 어디일까요 4 급합니다 2013/03/25 586
234858 학부모 총회에서 부모의 입지 ㅠㅠㅠㅠ 5 ... 2013/03/25 2,763
234857 노원구 안철수씨 되겠죠? 24 ... 2013/03/25 2,100
234856 지금 中1 교실은 싸움판…'일진(一陣)' 가리자며 난투극 2 호박덩쿨 2013/03/25 1,318
234855 시어머님과 살림을 합치게 되면.. 3 맏며늘 2013/03/25 1,693
234854 이번주인간극장보셧어요? 7 ,,,, 2013/03/25 3,375
234853 ‘대선 댓글’-‘지시 말씀’ 연결고리 캐기…정치적 파장 예고 1 샬랄라 2013/03/25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