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ake a plan to go to India.
라는 이 문장에서 to 부정사는 형용사적 용법, 부사적 용법 둘 다 해석이 가능하잖아요.
형용사적 용법이 ~할로 해석 된다면, 인도에 갈 플랜을 짰다로 해석하면 되는거고
부사적 용법이 ~하기 위해로 해석된다면, 인도에 가기 위해 플랜을 짰다로 해석하면 되는 것 같아 보이는데...
원어민들은 별 차이를 두지 않고 쓰나요? 그리고 저 문장이 부사적 용법으로 쓰였다면, 목적을 강조하기 위해 so as to나 in order to로 바꿔 쓸 수 있다는 거 맞는지.... 형용사적 용법과 부사적 용법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