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국정원 문건유출자 고발, 원세훈 미국 도피..

ㅁㅊ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3-03-22 17:47:33

징계위 불려다니던 지난 2월, 국정원장의 2~3년전 지시까지 집중적으로 열람한 후 빼돌려...

 

국가정보원은 최근 야당 의원이 입수해 공개함으로써 파문을 일으켰던 국정원장 내부 지시 사항 유출자가 지난 2월 파면된 중견급 직원 정모(49)씨임을 확인하고 검찰에 추가 고발키로 했다. 정씨는 현직에 있던 작년 대선(大選) 직전에도 대북심리전단 요원의 집 주소와 출퇴근 정보를 정치권에 흘려 이른바 '국정원 여직원 대선 개입 의혹'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국정원 측은 설명했다.

국정원의 한 간부는 21일 "정씨는 국정원직원법의 정치 관여죄, 직무상 비밀 누설죄, 무허가 공표죄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불려다니던 지난 2월 초순에도 내부 정보를 더 빼냈다"며 "정씨의 로그인 기록을 분석한 결과, 정씨만 유일하게 2~3년 전의 국정원장 지시 사항까지 집중적으로 열람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정씨가 빼낸 정보가 민주통합당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8일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은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이라는 A4용지 세 쪽 분량의 내부 자료 문건을 공개, 국정원이 국내 정치에 불법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국정원은 정보 유출 과정에서 19대 총선의 민주당 경기 시흥 지역구 예비 후보로 등록했던 전직 국정원 간부 김모(50)씨가 중간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정씨와 김씨는 같은 고향 출신으로 김씨가 국정원에 재직할 때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국정원 관계자는 전했다.

국정원장 지시 사항을 빼돌리던 지난 2월 정씨는 작년 대선 때 '국정원 3차장 산하 심리정보국 직원이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에 모여 문재인 후보의 비방 댓글을 달고 있다'는 의혹을 최초로 퍼뜨린 장본인으로 적발돼 징계 절차를 밟고 있었다. 당시 그는 통화 등으로 전직 간부 김씨와 접촉, 대북심리전단 소속 직원의 집 주소와 출퇴근 시간 등의 정보를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국정원 측은 "정씨가 '(대북심리전단 소속 직원이) 지금 퇴근했다'고 전직 김씨에게 연락하면, 국정원 밖에서 대기하던 김씨가 해당 직원을 미행해 주소를 알아내는 식이었다"며 "정씨는 자기가 알려준 사실을 숨기려고 다른 사람 휴대전화를 빌려 쓰기도 했다"고 말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정보기관의 직원용 내부 자료가 거의 통째로 외부에 유출된 것 자체가 부끄럽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정씨는 직무상 비밀 누설죄를 수차례 위반한 누범자(累犯者)인 만큼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 니들의 불법행위가 부끄럽고 충격적이지...어떻게 문건 유출이 부끄럽고 충격적이니.....

정치관여죄, 직무상 비밀누설죄로 파면했다고???  허허허~~   

원세훈이 지시문건 터지고 걷잡을 수 없이 여론이 끓자,  어제 때마침 방송국 및 금융사사이트 털리고

섣불리 북한이라고 단정지을 때부터 조작냄새가 심~~~히 난다..  

이젠 중국발 IP가 아니라 국내IP라고 오리발 내미네???  

욕은 먹어도 성공한거지...  원세훈이 얘기는 쏙~들어갔으니깐

민주당은 ㅂ ㅅ 같이 넘어가지 말고 죽기살기로 매달려 꼭 원세훈+이명박+박근혜 커넥션 밝혀내라!!!!!

 

원세훈 밤중에 ‘도둑 퇴임식’…미국 출국 예정

SNS “朴정부 빨리 출금시켜라, 안그러면 민심 덮칠 것”

 

국가정보원 직원들에게 국내 정치 개입을 지시해 시민단체의 고소‧고발이 잇따르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퇴임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22일 나왔다.

<오마이뉴스>는 원 전 원장이 21일 오후 늦게 퇴임식을 열었고 이후 미국으로 출국해 스탠퍼드대에 머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출국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시민단체의 고소‧고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행은 ‘도피성 출국’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원 전 원장을 고발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의 박주민 사무차장은 “원세훈 전 원장은 현재 국내정치 개입 의혹 논란의 핵심적인 인물이고, 오랫동안 국정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얻은 정보들을 가지고 정권과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검찰에서 출국금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정원의 한 핵심관계자는 “어제(21일) 밤중에 간부들만 불러서 퇴임식을 했다”며 “(원세훈 전 원장은) 이임사에서 ‘저를 열심히 도와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위해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원세훈 전 원장의 미국행과 관련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고 <오마이>는 전했다.

앞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원 전 원장을 국정원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0일 공공형사수사부(부장검사 최성남)에 배당했다. 그러나 아직 검찰은 원 전 원장의 출국금지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국장의 출국 예정 소식에 트위터에서는 “이X 출금 조치를 아직도 안했어?”(ybh******), “사실상 테러범의 도피를 방조하나”(ki****), “원세훈씨는 검찰조사 후 출국해야 함. 안 그러면 도망자가 될 수도 있지요. 한 국가 정보원장이면 끝까지 남아 책임을 지셔야죠”(bk***), “원세훈이 밤중에 퇴임식하고 튈 준비한단다. 빨리 출국금지 시켜라. 예전에 한상률 국세청장 나부랭이도 그랬지 아마?”(log******), “검찰은 국정원정치개입 부정선거로 헌정문란시키고 국가기강을 무너뜨린 원세훈을 즉시 출국금지시키고 구속수사하라!”(js****), “뭐 원세훈이 퇴임 후 미국으로 건너가서 거기 머물 예정이라고? 박근혜 정부는 정신차리기 바란다! 원세훈이 출금 안 때리면 그땐 민심이 바로 당신들을 덮칠 것이다”(anth******), “어딜 도망가. 못된 인간. 민주주의를 쌈 싸먹은 인간”(oly*******)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IP : 59.18.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ㅊ
    '13.3.22 5:47 PM (59.18.xxx.9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2/2013032200102.html

  • 2. ㅁㅊ
    '13.3.22 6:05 PM (59.18.xxx.93)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7

  • 3. 아무래도
    '13.3.22 6:23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5년 못 가지 싶네요.^^ 가서도 안되고...

  • 4. 참맛
    '13.3.22 6:44 PM (121.151.xxx.203)

    지금 바로 국민탄핵 들어 갑시다!
    이게 나라가 아니다!

  • 5. ...
    '13.3.22 10:00 PM (58.234.xxx.69)

    이거저거 뻥뻥 터뜨리더니 국정원장 미국으로 빼돌리는군요. 세훈이들 해외로 잘다니네.
    도대체 그네를 계속 보고 있어야할 이유가 뭔가요.
    기계조작선거 관권선거로 권력은 잡았는데 하는 일은 없고 능력도 없고 사람도 없고..
    청와대에서 인형놀이나 하고있을거 같은 우리 공듀님하가 우리나라 대통령이라 기대되는 게 뭐 하나라도 있나....

  • 6. 헐...
    '13.3.22 10:25 PM (182.218.xxx.169)

    왜 조용하지???? 방송사들, 언론사들 뭐하나? 민족정론이래매???? 시청료 강제징수하면서 뭐하는 거얏???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007 현금 1억 갖고 있어요, 9 청매실 2013/08/05 4,650
282006 남편이 정신적 외도를 했을 때에도 이혼? 38 정신적 외도.. 2013/08/05 13,661
282005 검은깨같은 작은벌레.. 7 .. 2013/08/05 35,901
282004 양파효소 미이라 될라 큰일이네.. 11 우짜꼬 2013/08/05 2,242
282003 아빠어디가 형제편보면... 10 아빠어디가 2013/08/05 4,753
282002 양파즙말고 그 양만큼 볶아먹어도 효과 비슷할까요? 2 .. 2013/08/05 1,848
282001 주민이 추천하는 경주맛집! 103 짱짱맨 2013/08/05 25,080
282000 오늘 날씨 왜이리 오락가락해요? 4 옥쑤 2013/08/05 1,198
281999 초6여아와 함께,스케쥴봐주세요 7 서울여행 2013/08/05 967
281998 대변볼때마다 질쪽에서 피가나와요 2 부정출혈인지.. 2013/08/05 11,166
281997 아기도우미 면접 뭘 물어봐야할까요? 4 면접 2013/08/05 1,106
281996 나이30먹으면 집안에서 잔소리가 심해지는건가요? 6 ,,,,,,.. 2013/08/05 1,577
281995 서울 장마 끝났다더니 오늘 날씨가 이게 뭔가요? 6 날씨 2013/08/05 2,108
281994 청와대 앞길은 못지나 다니나요? 1 ... 2013/08/05 1,188
281993 나이들어가니 점점 말하는게 어려워지네요... 2 아줌마 2013/08/05 1,318
281992 30만원 상품권 1장 있는데요.. 8 현대 상품권.. 2013/08/05 1,132
281991 치아 잇몸이 안좋아요ᆞ다 그런가요 6 엄마 2013/08/05 2,756
281990 신랑이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8 강직성척추염.. 2013/08/05 3,807
281989 분유먹였던(먹이시는)분 아기 면역력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나.. 1 면역 2013/08/05 956
281988 에어컨 켜셨나요?? 6 지금 2013/08/05 1,998
281987 인천 송도에 mall이 건축물도 좋고 구경거리가 되나요? 2 송도 구경 2013/08/05 1,224
281986 요즘들어 트러블이 많이 나요...폼플랜징? 3 모모 2013/08/05 766
281985 예전 82회원남편분께서 만드셨다는 일정관리?가계부 프로그램 아시.. 1 ... 2013/08/05 1,082
281984 남재준 ”진위 여부 떠나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4 세우실 2013/08/05 1,155
281983 박영선의원 국정조사기조발언. 속시원함. 17 국정조사후 .. 2013/08/05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