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 저희 강아지 1년되는 날이네요^^

축하해주세요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3-03-22 14:32:21

저희 집에 온지는 312일 된 날이고요.

매일  집에 온날짜. 태어난 날짜를 수첩에 적고

하루에 몇번 똥싸고 오줌쌌는지. 뭐 먹었는지까지 적으니

제 친구가  저보고 희한하다고 자기보다 더 위한다고 질투 하는거 있죠.

 

생일축하 음식을 해 주고 싶은데 뭘 주면 좋을까요.

소고기? 닭고기? 뭘 더 좋아할까요.

수제간식 사이트 보면 강아지 케익도 있던데 고런걸 사볼까요^^

 

다른분들은 생일에 뭘 해주시는지 들려주세요.

1년간 탈없이 건강하게 잘 커주니 그냥 고맙고 이쁘네요.^^

IP : 122.40.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3.22 2:40 PM (220.116.xxx.83)

    네 네 축하합니다~~

    저두 울 말티강아지 1년된날 여기다 글 올려서 생일축하 많이 받았어요

    정말 축하하구요 이쁜 강아지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 2. 축하해요
    '13.3.22 2:41 PM (39.121.xxx.181)

    좋은 엄마 만나 강쥐도 참 행복할 듯...^^
    우리집 멍뭉이도 저한테 온 지 만4년 되었어요.
    원래 좀 약하게 태어난 녀석을 데려와서 잔병치레로 고생 많이 했는데요.
    저는 간식을 100% 수제로 제가 만들어주고부터 아주 건강해졌어요.
    생일선물이라 생각하시고 건조기 하나 사셔서 닭가슴살도 말려주시고 고구마도 말려주시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일년 생일에 무염치즈 만들어서 닭가슴살이랑 꼭꼭 눌러 빚어서 동그랑땡처럼 만들어줬어요.ㅎㅎㅎ

  • 3. ...
    '13.3.22 2:53 PM (180.64.xxx.188)

    전 저희 강아지 1년 되던날 제가 케잌 만들어줬어요.
    별 건 없고 고구마 삶아서 으깨고 닭가슴살 삶아서 잘게 찢고
    치즈 만들어서 했어요.
    고구마와 가슴살 잘 섞어서 콜라병 밑둥 잘라 틀만들어 모양 잡고
    치즈를 위에 뿌려서 하얗게 덮어주고 초 꽂아줬어요.
    저 강아지 안키울 때 이런 사진 보면 미쳐도 곱게 미쳐라 이렇게 심한 욕 했는데....
    아무튼 그렇게 해서 작게 만들어서 한조각 먹이고 나머지는 뒀다가 조금씩 줬어요.

  • 4. 푸하하
    '13.3.22 2:58 PM (122.40.xxx.41)

    미쳐도 곱게 미쳐라^^
    그러게요.. 그렇게 잘해주진 못하지만 정말 이정도로 이쁠줄은 몰랐어요.
    봐도봐도 또 이쁘니 이건 뭐.

    정말 강아지 사랑으로 이것저것 해주시는분들 보면 보기좋아요.
    케익까지 만들어주셨다니 얼마나 좋아할까요^^

  • 5. ^^
    '13.3.22 6:08 PM (180.71.xxx.228)

    전 한우양지사다고 미역 쫑쫑 썰어 미역국은 매년 끓여주고 있어요^^
    매일 산책나가는 코스 시간 뭘 먹었는지 특이사항을 매일 적고있어용 ㅎㅎ
    별탈없이 1년동안 이쁨많이 받은 강아지 가족된걸 축하드리구요
    하루하루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합니다~~
    고구마삶아서 케익처럼 만들어줘도 잘먹구요 계란노른자는 토핑해줘도 좋을꺼같아요

  • 6. ...
    '13.3.22 6:47 PM (175.246.xxx.33)

    애견삽퀸앤퍼피 들어가보세요 수제용 간식도 많고 사료도 저렴하고 여러종류로 많아요 초코,뽀미 물품살때 여기서 사는데 여러모로 가격이 저렴하고 않보이는사이트인데도 친철하고 좋은것 같더라고요~~

  • 7. 원글
    '13.3.22 7:05 PM (122.40.xxx.41)

    네~ 저희집 부녀가 한우 구워주고
    사람케익사서 촛불 불고
    옷도 한벌 사주자고 하네요.
    녀석 낼 행복해하는 모습 얼른 보고싶네요.
    축하 감사해요^^

  • 8. 쥐박탄핵원츄
    '13.3.23 3:07 AM (67.87.xxx.133)

    아 글만 읽어도 너무 좋네요. 강쥐 돌잔치 저도 가고 싶네요 ㅎㅎ 건강하게 잘키우시고 행복하시길요!

  • 9. 원글
    '13.3.23 11:20 AM (122.40.xxx.41)

    윗님 감사해요.
    이번엔 박근혜탄핵원츄입니다^^

  • 10. 수성좌파
    '13.3.23 11:44 PM (121.151.xxx.240)

    늦었지만 강아지 생일 축하해요~~~~
    안아프고 건강하게 잘자라주는 것만큼 고마운 건 없지요 사랑받을만 하네요
    예쁜 시키~~~~

  • 11. 원글
    '13.3.24 11:46 AM (122.40.xxx.41)

    고맙습니다.
    정말 안아프고 건강한것만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감사하네요
    보기만해도 이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244 고사성어 잘외우려면 10 고사성어 2013/04/04 1,098
236243 백만원의 감동... 3 네가 좋다... 2013/04/04 1,860
236242 여자 3호 9 2013/04/03 2,449
236241 오늘 짝 출현 여자들 1 에혀 2013/04/03 1,601
236240 뭘해도 어설픈 사람은 왜 그런가요.. 14 어설퍼 2013/04/03 6,498
236239 adhd는 아닌데 점수가 높대요. 5 ㅎ ㅎ 2013/04/03 1,723
236238 가방 색깔 좀 봐주세요(컴퓨터앞대기중) 4 솜이언니 2013/04/03 679
236237 전세 기한전에 빼달라하는데 돈안받고 짐빼줘도 되나요? 12 전세 2013/04/03 2,815
236236 초등교사 친구 말을 들어보면.. 61 ㅇㅇㅇ 2013/04/03 18,686
236235 개 알레르기가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11 포메 2013/04/03 2,925
236234 어깨 분야는 우리나라 누가 유명한가요??? 18 흑흑 2013/04/03 2,554
236233 조인성은 죽은겁니다. 21 fabric.. 2013/04/03 18,809
236232 간장게장 소량만 사보고싶은데 어디것이 맛있나요 5 .. 2013/04/03 1,255
236231 어린이집 폭력영상보니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12 혈압상승 2013/04/03 3,012
236230 그 겨울 - 끝까지 이해 안가는 악역들 7 으겨울 2013/04/03 3,326
236229 남편의 바람때문에.......... 5 바람 2013/04/03 2,942
236228 헐...송승헌 몸이... 6 승헌마누라 2013/04/03 6,322
236227 여자 초등학교 1 모임 2013/04/03 566
236226 오늘 뮤즈님 안오시는군요. 20 너바나 2013/04/03 1,173
236225 머리 가늘고 힘없는 사람은 멋내기 염색 못할까요? 2 검은머리 2013/04/03 1,514
236224 오사카 일반가정음식물쓰레기 방사능세슘33베크렐검출. 6 。。 2013/04/03 2,332
236223 송승헌 인간같지 않네요 38 2013/04/03 20,739
236222 겔2 중고로 샀는데 3 휴대폰 2013/04/03 1,038
236221 돈 빌려줄때.,.,(급질문)이자 1 밝은햇살70.. 2013/04/03 1,195
236220 김범이 왜 조인성을 찔렀나요? 21 리턴공주 2013/04/03 1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