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술집에서 80만원을 썼는대요

조회수 : 4,460
작성일 : 2013-03-22 09:26:14
친구랑 둘이서 80만원을 쓰고 외박하고 왔어요 지역은 경기도 화정이에요 이정도 돈을 쓴거면 여자하고잔것 같은데 어디 룸싸롱??그런데 간걸까요?근데 결재방법이 정상적으로 카드를 긁어서 한게 아니라 현금서비스를 이용했더라고요 3차례에 걸쳐서 30-30-20이렇게요 정신나간남자네요 짐카드론 빗이 원금만2100만원이에요 언제철들까요...
IP : 182.215.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2 9:30 AM (211.179.xxx.245)

    애도 아니고 뭔 철 타령..
    죽을때까지 저짓하고 다닐거에요
    일단 돈줄을 막으세요..
    정말 한심하넹...저 남자..
    힘내세요..

  • 2. 스뎅
    '13.3.22 9:33 AM (182.161.xxx.251)

    나름 잔머리 굴린다고 현금 서비스 받았나 보네요-_-

  • 3. ...
    '13.3.22 9:36 AM (61.79.xxx.13)

    지금 철 걱정 할 때가 아닌것 같아요ㅠㅠ

  • 4. 에휴
    '13.3.22 9:38 AM (211.179.xxx.254)

    참 갑갑하네요.
    저같음 같이 안 삽니다.

  • 5. 정말좋아
    '13.3.22 9:44 AM (119.65.xxx.60)

    보통 룸같은곳은 카드를 이용해도 룸으로 찍히지 않아요. 다른 업체로 찍히는곳이 대부분입니다.

    그정도 가격이면 잠자리도 충분한 가격이고
    또는 룸에서만 먹더라도 나올수 있는 가격이고, 외박을 했다니 뭐..

    뭐든 버릇이되면 안되잖아요.
    정신을 차리게 해주세요~~

  • 6. 햇볕쬐자.
    '13.3.22 9:44 AM (220.125.xxx.80)

    극단의 조치없이는 반복일걸요.
    카드론까지 받아서 그짓거리 하고 다니는 남자 솔직히 답이 없어 보여요.

  • 7. 무슨개발
    '13.3.22 10:00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무슨무슨 개발, 이러면 백퍼센트
    요즘 누가 룸싸롱 이름으로 찍나요

  • 8. .....
    '13.3.22 10:02 AM (182.215.xxx.69)

    카드론은 5개월동안 실업자로 있으면서 생활비가 없으니까 저렇게 대출받아서 썼어요...

  • 9. 헐..
    '13.3.22 10:10 AM (112.150.xxx.32)

    몇달전 저의 경우랑 너무 똑같네요.
    저도 남편이 5분 간격으로 30, 30, 20을 뽑았더라구요. 그리고 외박.
    너무 화가 나서 하루종일 말 안하다가 다음날 따졌더니
    세상에..기억을 못하는거예요.
    알고 보니 웨이터삐끼같은 애한테 걸려서 술취해 정신없는 남편 카드 받아 그사람이 뽑아간거더라구요.
    경찰서에 신고하고 씨씨티비 확인해보니 그랬어요.
    모텔 삐끼인지는 모르겠는데 남편은 술취하면 차에서 잠들거든요.
    근데 깨보니 모텔이었다는거죠.
    한번 알아보세요. 그렇게 나눠서 뽑은거라면 삐끼가 한걸수도..
    저흰 안양이었어요.

  • 10. 드러우요
    '13.3.22 10:20 AM (125.186.xxx.25)

    드러워요.

    대한민국 남자들 하고 다니는 행실들..

    정말 드러워서 못봐주겠어요.

  • 11. 건새우볶음
    '13.3.22 10:32 AM (202.136.xxx.231)

    현금으로 뽑아서 결재하셨으면 룸살롱이나 안마시술소일 확률이 높겠네요. 화정쪽에 유흥업소들이 많긴 하죠.

  • 12. ...
    '13.3.22 10:39 AM (182.215.xxx.69)

    그런데요 안마시술소도 저정도 금액이 나올정도로 비싼가요?세상물정 을 몰라도 제가 너무 몰라서요

  • 13. 룸걸은 저정도로
    '13.3.22 10:41 AM (118.209.xxx.89)

    올나잇 해 주지 않을걸요.

    나와서 한두 시간 한두 라운드 뛰고 돌아갑니다다음 손님 또 뛰어야죠.

    안마시술소나 단란이면 롱나잇도 했겠네요.

  • 14. 술집들
    '13.3.22 11:14 AM (119.56.xxx.175)

    진짜 더럽네요
    전에 울회사 50넘은 아저씨들 월급 노가다판 비슷하게 띠어서 겨우 170정도 받으면서
    술집에서 80만원 긁고 왔다고 술김이라 생각도 안난다하면서 아침부터 투덜투덜
    참 인생 왜저리 머저리같이 사냐 싶은게 늙으도 곱게 늙어야지.

  • 15. 바람을 떠나서
    '13.3.22 11:57 AM (110.14.xxx.164)

    지금 그 형편에 어디 그런돈 쓰고 다닌대요 죽기 살기로 싸워서 고치세요

  • 16. 정말좋아
    '13.3.22 3:11 PM (115.139.xxx.192)

    어휴~ 내가 왜 이렇게 답답하고 속이 상한지 모르겠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27 기미 있으신분.. 여쭤볼께요.. 10 빈티 2013/04/03 3,256
236026 개가 하루종일 울어요. 8 시원한 2013/04/03 1,515
236025 고양이가 벽지를 긁어놨는데요 5 ... 2013/04/03 1,076
236024 서울에서 제일 좋아하는 동네 22 2013/04/03 4,912
236023 이마트에서 짭짤이토마토 하리티케로 팔던데 조곤조곤 2013/04/03 929
236022 열무김치 양념이 많이 남아서 추가로 열무를 새로 넣으면 안되나요.. 2 고수님들! 2013/04/03 647
236021 요즘 부동산... 9 cool 2013/04/03 2,013
236020 20여자에게 화장품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세요~!(5만원 내외.. 8 면세점 2013/04/03 1,368
236019 제 상황에 사치인가요? 13 둘째고민 2013/04/03 3,467
236018 결혼버스음식-둘중 하나 선택 부탁드려요~~ 4 골라주세요~.. 2013/04/03 1,398
236017 태아보험 수술로 출산하면 보험금 청구되나요 3 지현맘 2013/04/03 950
236016 고3아들 실비보험 들어야할까요? 8 보험 2013/04/03 1,584
236015 교육방송말하는 건가요? 2 인강 2013/04/03 379
236014 다른이의 삶에 관대해 집시다... 45 스스로 돌아.. 2013/04/03 3,528
236013 아이들 문제...조언 좀 해주세요.. 11 힘들다.. 2013/04/03 1,330
236012 진피 얼마나 끓이세요? 3 죄송 2013/04/03 1,047
236011 정말 젊은 사람들이 도우미분에게 더 깐깐한가요...? 8 정말 2013/04/03 2,340
236010 남자쪽에서 먼저 좋아해서 사귀는 경우, 이거 점점 좋아지나요? 14 2013/04/03 6,148
236009 보수성향이 강한 분당 사람들 민주당출신 이재명시장 정말 좋아하네.. ... 2013/04/03 827
236008 차두리가 이혼 하나봐요! 42 음~ 2013/04/03 18,424
236007 애기 등하원 도우미도 있나요? 5 ..... 2013/04/03 3,609
236006 알집매트 쓰는 분들 확인해보세요. 3 중금속 2013/04/03 9,331
236005 요즘엔 도시락을 싸는게 습관이 됐어요 6 에브리데이 .. 2013/04/03 1,975
236004 엑셀 고수님 도움 요청드립니다! 7 사과 2013/04/03 558
236003 5천원으로 챙길수 있는 한끼 건강식단 뭐가 잇을까요... 11 ㅇㅇ 2013/04/03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