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도서 많을수록 수학·과학 성적 우수…최대 110점 차이

독서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3-03-21 21:11:39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321153311686

 

집에 도서 많을수록 수학·과학 성적 우수…최대 110점 차이

 

 

가정에서 도서를 많이 보유할수록 수학과 과학 성적이 더 우수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성숙 교육평가본부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21일 발표한 '국제비교연구(TIMSS) 2011 결과에 나타난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력 특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에서의 도서 보유량에 따라 학업성취도가 최고 110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의 도서 보유량은 수학뿐 아니라 과학 성취도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4학년 중 도서를 '200권 이상' 보유한 학생의 과학성취도는 평균 635점이었지만 '1~10권'으로 도서를 거의 보유하지 않은 학생은 525점으로 110점이나 차이가 났다. 중2의 경우도 각각 594점과 504점으로 나타나 90점의 점수차를 보였다.

서점 장사 잘되겠네요..

IP : 218.209.xxx.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3.3.21 9:49 PM (58.148.xxx.84)

    책 때문이라기보단 책이많은집은 아무래도 교육열이 있다는거니까요
    통계의 헛점... 둘이 상관은 있지만 인과관계는 없다는것.

  • 2. 유연
    '13.3.21 10:17 PM (119.194.xxx.8)

    저는 어느정도 공감하는편입니다.
    책을 가까이하고.좋아하는 .책읽는 부모를 늘 보고사는 자녀들은 고대로
    따라하는 확률이 높더군요
    집안내력이란게 정말 있습니다

    언젠가 공부많이하신 교수님댁을 방문하면 그곳의 특유의 집안분위기는 저로선 아주 충격적이었어요.
    책이많았아요

  • 3. ^^
    '13.3.22 10:41 AM (121.50.xxx.22)

    괴짜경제학이란 책에서 경제학자가 분석한 내용에도 실제로 책이 많아서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책이 많은 집은 부모가 사회경제적 지위도 어느정도 되고,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거라고 결론내리던데요. 자식 서울대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확률이 높은 게 서울대 나온 남자랑 결혼하는 거라는 말도 있구요.별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구요.-_-;

  • 4. 큰집이..
    '13.3.23 7:16 AM (129.171.xxx.234)

    그거 다~ 소용 없는기라~~ 돈생기먼 머하겠노? 책 사보겠지?

    책이 많으면 뭐하겠노? 부모가 책을 많이 읽겠지?

    그러면 아이들은 뭐하겠노? 아이들도 책을 많이 보게 되겠지?

    책을 보면 뭐하겠노? 아는게 많아지겠지?

    아는게 많아지면 뭐하겠노? 또 질문도 많아지겠지요?

    질문이 많으면 또 뭐하겠노? 학교 성적 올라가겠지?

    성적 올라가면 뭐하겠노? 수학, 과학도 잘해야지 생각하겠지?

    생각하면 뭐하겠노? 수학, 과학 공부하겠지?

    공부하면 뭐하겠노? 수학, 과학 성적 올~~라~~ 가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144 문재인은 리더십부족..안철수는 아마추어적(펌) 5 ... 2013/04/09 968
238143 4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09 341
238142 입을 벌리고 있는아이 어찌할까요? 4 gg 2013/04/09 2,445
238141 대문에 초등교사(녹색어머니 관련)글 보고... 13 녹색 2013/04/09 2,372
238140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울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81 .. 2013/04/09 15,013
238139 저 불안해죽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10 월세 2013/04/09 3,527
238138 피부과 치료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발견했어요. 4 관심 2013/04/09 2,873
238137 요즘 일어 강사 어떤가요? 4 일본어 2013/04/09 1,009
238136 윗집 누수 관련 다은다혁맘 2013/04/09 531
238135 언니들 남편 이상형이.. 5 35세 여자.. 2013/04/09 1,220
238134 저 왜이러죠? 17 눈부신 아.. 2013/04/09 2,955
238133 문장이 아름다운 문학소설 추천해주세요... 55 니모 2013/04/09 7,261
238132 어제 안녕하세요 사유리 흰 블라우스 블라우스 2013/04/09 634
238131 지갑에 돈이 자꾸 없어져요 현실적조언좀해주세요 17 중등 엄마 2013/04/09 5,251
238130 롱부츠 굽 수선 해 보신분 도움글 부탁드려요^^ 부츠 수선 2013/04/09 854
238129 경락마사지 ...효과 있을까요? 진솔된 후기 부탁드려요 7 담담 2013/04/09 71,206
238128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9 372
238127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ㅠㅠ 정상인가요? 4 응삼이 2013/04/09 2,058
238126 종이 서류 잘라서 티 안나게 붙이는 방법 있을까요? 2 서류 2013/04/09 1,777
238125 고등학교 결석 13 표독이네 2013/04/09 6,650
238124 서울에서 인천 연안부두 가는 대중교통 있을까요? 3 연안부두 2013/04/09 2,216
238123 10개월 아기가 기침때문에 한시간 이상 잠을 못자요 2 간절 2013/04/09 3,996
238122 학군이 좋으면 집값 안빠지나요? 2 세입자~ 2013/04/09 1,921
238121 급질... 중고딩 남자아이 키우시는분 ㅜㅜ 5 .. 2013/04/09 1,613
238120 스물아홉살 솔로 여성. 더 이상 내 삶에 기대가 없어요. 11 스물아홉. 2013/04/09 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