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 공부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것 같아요.
작성일 : 2013-03-21 20:44:19
1519155
학원은 영어 한군데만 다니구요
어릴때부터 체력이 약하고 너무 피곤해해서 잠을 6~7시간 정도 재우면 하루종일 졸고
주말에 몰아서 15시간씩 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영어학원만 보내고 나머진 집에서 공부하게 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도 좀 그랬지만... 지금정도까진 아니었는데 4월 22일부터 중간고사거든요
딱 한달정도 남은 셈인데 벌써부터 걱정을 해요
공부 열심히 하면 한만큼 결과 나온다 했는데도 공부보다 걱정하는 시간이 더 많아요
저나 아이아빠는 공부하라고 그리 신경쓰는편도 아닌데
영어도 수학도 역사도(1학년땐 사회였죠..ㅠㅠ) 과학도 너무 어렵다면서 발 동동....
시험 생각하니까 배아프고 너무 우울하다합니다
성적도 그리 상위권은 아니거든요. 반에서 8~9등대...
시험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줄여줄수 있을까요 ㅜㅜ
답변 부탁드려요
IP : 112.159.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3.21 8:48 PM
(203.152.xxx.172)
그냥 타고나는 성격이에요. 부모 입장에선 니가 공부 잘하는것도 좋지만
건강한게 가장 좋다 이렇게 말해주고
사실이 그래도.. 본인이 안달하더라고요..
다른것 신경안쓰고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게 해주는 방법밖에 뭐가 있을까요..
저희 딸도 고2인데 뭐 안달하기도 했다 자책하기도 했다 그러던데
저는 공부도 좋지만 건강한게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요)
다른 신경 안쓰게 해주고 또.. 별다른 일도 없는 평범한 집이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맛있는것 해주고.. 필요한것 빨리 사주고.. 뭐 그런거 밖에 해줄게 없어요..
2. 성격
'13.3.21 8:52 PM
(110.70.xxx.136)
적인 문제이기에 자꾸 엄마가
등수에 성적에 넘 연연해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만족하자고 이야기해주세요
저희 아이도 중2인데 이제는 좀 덜 스트레스 받는것
같긴해도 그래도 시험에대한 압박은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요즘같이 경쟁구조에서는
아이들이 가엽고 딱해요
3. ???
'13.3.21 9:50 PM
(116.37.xxx.141)
6-7 시간 자면 당연히 졸린거 아닌가요? 어릴때 라고 하심은 언제인지?
울 아들 중 1인데....11 시되면 자는데. 7시 넘어서 일어나구요.
우선 평소에 잠을 푹 재워 보세요. 잠이 부족하면 여러가지로 안정이 않되잖아요
4. ...
'13.3.21 10:15 PM
(58.145.xxx.15)
어차피 격어야 하는 일인데 부모가 해줄게 딱히 뭐 없더라구요...동기부여 정도지요
5. 걱정도 성격
'13.3.21 10:29 PM
(223.62.xxx.100)
걱정 많이 하는 것도 성격이라 완전히 변하는건 힘들고
체력을 키우면 예민한 마음은 좀 좋아지기는 합니다
본인이 걱정하고 열심히 하려는 마음 인정해 주시고
체력을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홍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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