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당황스러운데 급히 여쭤볼곳이 82뿐이네요
제가 월세 살고 있는데요
신사동 7층짜리 주상복합(?) 빌딩이에요.
2년 계약만기되고 얼마전 재계약했는데
건물주가 대출10 억을 받았단 걸 알게됐네요.
보증금이 적은데가 아니라서 최초 계약할때 등기부등본 다 떼어보고 안전해서 계약한건데...
재계약할때 다시 알아봤어야하는데 제 불찰이긴하네요.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7층짜리건물..1층부터 7층까지 공실없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정도 건물에 10억 대출있는거 괜찮을까요?
이미 계약 후지만 가슴이 덜컥하네요..
요즘 워낙 보증금 못받는다 어쩌다 하는 뉴스 많이들어서요..
확정일자는 받아뒀는데 경매넘어가거나 하면 이런것도 소용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