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리핀 홈스테이 추천 부탁드려요^^;;

다누림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3-03-21 19:10:06
올 여름 방학에 초등 아이와 한달정도 필리핀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은데 어느곳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홈스테이를 하면서 배우고 싶은데 혹시 아이들 보내 보신분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9.131.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1 7:20 PM (211.177.xxx.70)

    저 아는 사람은 세부지역에 학원에서 운영하는 기숙사같은곳에서 지냈다고 하더라구요... 애들은 학원 보내고..엄마랑 혹은 동생도 같이 한방에 묶으면서 밥,빨래 다 해줘요.. 한 3달 갔다왔는데... 영어 많이 늘어서 왔대요.... 같은 한국엄마들 많아서 무섭지도 않고 괜찮았대요.... 그런곳 알아보세요....

  • 2. 딸아이랑..
    '13.3.21 8:01 PM (211.178.xxx.243)

    수빅이.. 필리핀의 유흥문화도 없고 치안도 잘되어 있어서 어학연수로 좋아요~
    홈스테이보다는 기숙사있는 어학원이 사생활에 대한 독립성도 있고 체계적이고 더 나아요
    물론 식사, 빨래, 청소도 해줍니다
    낮에는 아이간식거리나 과일사러 쇼핑하고..맛사지도 받고.. 한가롭게 보낸 기억이 행복하게 남아있어요~
    겨울에 다시 가볼까 생각중인데
    키스톤어학원이라고 수빅에서 아이들 국제학교보내는 엄마에게 추천받았어요
    그곳 어학원들이 시설이 좀 그저그래서 망설이니까 새로생겼는데 좋다고해서 살펴보고있어요

  • 3. 경험
    '13.3.21 10:05 PM (175.208.xxx.91)

    한달 영어한다고 해서 느는것도 아니고 그 더운나라에서 고생만 하니 내 생각에는 그 돈으로 미국일주 여행이나 하시는게 어떠신지
    나는 아이들 데리고 필리핀가서 콘도 하나 얻어서 2달동안 영어선생님 집으로 오시게 해서 공부시키고 오후에는 마닐라시내 관광하고 주말에는 필리핀의 섬들 팔라완 등으로 놀러다녔거던요. 아이들은 주중엔 근처 로컬학교에 보내서 수업몇시간씩 듣게도 하구요. 알차게 잘 보냈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돌아와 생각해보니 그냥 미국일주 여행할거 싶더군요. 필리핀에서 한달동안 영어 그리 늘지 않아요.
    차라리 아이들을 더 넓고 잘사는 세상을 보여주는게 더 교육적인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수빅은 필리핀에서도 깨끗하고 공기도 좋고 필리핀의 켈리포니아라고 하거던요. 치안이 좋다고 해도 그래도 필리핀이예요. 수빅은 하늘이 맑고 공기가 참 맑아요. 바닷빛도 환상이고 요트도 많고 요트타고 섬까지 놀러가서 놀다가 오기도 하고 요트빌리는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그래도 잘 생각하세요. 영어는 그냥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시키시고..

  • 4. 다누림
    '13.3.21 11:00 PM (219.131.xxx.238)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서 생각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966 학교의 눈물, 학교폭력가해자부모에게 엄하게 호통치시는 판사님.... 17 ........ 2013/04/25 3,248
246965 물김치 거품 1 ... 2013/04/25 1,424
246964 강남 쪽에 괜찮은 소아상담센터가 있을까요?(본문 삭제했습니다) 6 중학생 2013/04/25 774
246963 엄마가 주선하는 소개팅.. 15 소개팅 2013/04/25 4,410
246962 인간 관계에서 다치니.. 2013/04/25 1,036
246961 일룸,한샘..친환경 자재라는데 MDF인가요? 1 유투 2013/04/25 2,759
246960 입이 짧으니 먹고 살기가 힘이 드네요ㅜ 9 ... 2013/04/25 1,688
246959 전화로 점 본적이 있는데,신들린 분 같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잘 .. 9 신기했어요 2013/04/25 4,861
246958 초등5-6학년 내복 어디서 사나요? 4 내복 2013/04/25 1,350
246957 열무김치를 담궈야하는데 마음이 천근만근 무겁슴다 6 열무김치 2013/04/25 1,485
246956 체험학습신청서 기간 표기에 대해 급히 여쭙니다 2 애숙젠내숙제.. 2013/04/25 1,021
246955 통장에 잘못들어온 돈이요. 12 대박 2013/04/25 11,436
246954 빨래망 잘 쓰시는 분 계셔요? 8 ... 2013/04/25 6,751
246953 침몰선에서 먼저 빠져나온 쥐가 안철수신당에서 정승행세할 듯 해요.. 5 민주발목당 2013/04/25 1,557
246952 아이들은 정말 영어를 쉽게 배우네요. 5 쩜쩜 2013/04/25 2,411
246951 사는게 별 즐거움이 없어서 먹는거에 집착하게되요..결국 비만으로.. 5 dma 2013/04/25 2,113
246950 인터넷쇼핑몰에서 이벤트 옷이라 환불이 안된다는데 어쩌지요? 5 상품소재밑에.. 2013/04/25 920
246949 초등아이 성에 호기심 갖는것도 성조숙증인가요 4 2013/04/25 1,828
246948 잘짓는 작명소 알려주심 복받으실 꺼예요~ 4 *** 2013/04/25 1,897
246947 고1 아이, 이 백팩 어떨까요? 괜찮을까요? 6 ... 2013/04/25 956
246946 김용 무협지 주인공들이 만약 6 나름 2013/04/25 1,157
246945 아이언맨 3 보고 왔어요(스포없음) 7 오오~ 2013/04/25 1,964
246944 철이 안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13/04/25 443
246943 어린이집 학대사건 6 .... 2013/04/25 1,642
246942 갱년기에 뭐가 좋나요 3 갱년기 2013/04/2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