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발소리는 참아야 하는거죠?

쿵쿵 조회수 : 8,111
작성일 : 2013-03-21 17:09:35

저희 윗집은 가족이 많아요.

아이들도 초,중등이기 때문에, 뛰어다니거나 다른 소음은 없어요.

그런데, 워낙 가족이 많으므로, 많이 돌아다녀요.

유독 몇 명은 발소리가 커요.

남편은 걸어 다니는걸 뭐라 할 순 없지 않냐고 하는데,

가끔은 너무 짜증나요.

윗집 엄마 만나서, 발소리 울리니깐, 좀 조용히 걸어 다니라고 하면 그렇겠죠?

IP : 118.130.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이야
    '13.3.21 5:11 PM (220.124.xxx.28)

    나시겠지만 공동주택에서 그것도 못참으시면 주택 사셔야죠..

  • 2. 원글
    '13.3.21 5:21 PM (118.130.xxx.163)

    참으라고 하시니, 차라리 맘이 편하네요.
    제가 예민한걸로 생각하고.. 포기해야 겠네요.

  • 3. 동감
    '13.3.21 5:26 PM (1.224.xxx.121)

    은근히 거스리는 게 쿵쿵 거리는 발소리죠.알아서 슬리퍼 신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 4. ^^
    '13.3.21 5:37 PM (61.103.xxx.100)

    참으라는 분
    뒤꿈치 쿵쿵 찧으면서 다니는 사람 발소리에 시달려보지 않으셨나봐요
    윗집 소리는 그냥 소리가 아니라 양동이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쿵쿵 두들기면 나는 것처럼 머리에 울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거랍니다

    부탁해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조심해도 아랫집의 삶의 질이 높아져요

  • 5. //
    '13.3.21 5:3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윗집 발소리는 대부분 나지않나요? 그정도는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 신경 쓰기 시작하면
    잠도 못자요,, 소리 거슬려서,,

  • 6. ...
    '13.3.21 6:32 PM (118.37.xxx.31)

    발소리도 발소리 나름인 것 같아요. 콩콩콩한 듯한 발소리는 참겠는데 쿵쿵쿵 쾅쾅쾅 천장이 진동하는 발소리는 못참겠더라구요. 층간소음중 가장 문제인 것이 아이들 뛰는 소리도 있지만 부주의하게 걷는 발소리도 큰 부분을 차지하더라구요. 너무 못참겠으면 얘기하는 것이 좋을 듯해요. 잘 고쳐지지 않지만....

  • 7. ....
    '13.3.21 6:33 PM (39.118.xxx.142)

    얼마전 그렇게 걷는 윗집 이사갔어요..그게 그냥 발자국소리큰거..그정도 아니고요..킹콩영화보면 쿵,쿵.이러면서 효과음나잖아요..영화관은 효과음이 좋아 의자에도 진동이 느껴질정도로..그런 느낌이에요..윗님말씀처럼 양동이 뒤집어쓰고 두드리는것처럼 골이 흔들거리거든요..
    전 그집 내외가 가끔 소리지르고 싸우고 현관문 쾅닫고 나가고..얘들한테 고함지르고 울고불고..이런소리는 참을만했는데...걸을때마다 뇌가 울리는거..그 발소리가 정말 힘들었어요..
    남자가 그러면 낮엔 집에 없고 아마도 저녁에도 그냥 누워 티비보느라 별로 소리 안들릴텐데..여자가 그리 걷는거라 하루종일..10시 드라마시간빼고 쿵쿵..골이 흔들리는 고문당했거든요..
    원글님 고충 저는 이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142 입을 벌리고 있는아이 어찌할까요? 4 gg 2013/04/09 2,445
238141 대문에 초등교사(녹색어머니 관련)글 보고... 13 녹색 2013/04/09 2,372
238140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울었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81 .. 2013/04/09 15,013
238139 저 불안해죽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10 월세 2013/04/09 3,527
238138 피부과 치료 많이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발견했어요. 4 관심 2013/04/09 2,873
238137 요즘 일어 강사 어떤가요? 4 일본어 2013/04/09 1,009
238136 윗집 누수 관련 다은다혁맘 2013/04/09 531
238135 언니들 남편 이상형이.. 5 35세 여자.. 2013/04/09 1,220
238134 저 왜이러죠? 17 눈부신 아.. 2013/04/09 2,955
238133 문장이 아름다운 문학소설 추천해주세요... 55 니모 2013/04/09 7,260
238132 어제 안녕하세요 사유리 흰 블라우스 블라우스 2013/04/09 634
238131 지갑에 돈이 자꾸 없어져요 현실적조언좀해주세요 17 중등 엄마 2013/04/09 5,251
238130 롱부츠 굽 수선 해 보신분 도움글 부탁드려요^^ 부츠 수선 2013/04/09 854
238129 경락마사지 ...효과 있을까요? 진솔된 후기 부탁드려요 7 담담 2013/04/09 71,206
238128 4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9 372
238127 태동이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ㅠㅠ 정상인가요? 4 응삼이 2013/04/09 2,058
238126 종이 서류 잘라서 티 안나게 붙이는 방법 있을까요? 2 서류 2013/04/09 1,777
238125 고등학교 결석 13 표독이네 2013/04/09 6,650
238124 서울에서 인천 연안부두 가는 대중교통 있을까요? 3 연안부두 2013/04/09 2,216
238123 10개월 아기가 기침때문에 한시간 이상 잠을 못자요 2 간절 2013/04/09 3,996
238122 학군이 좋으면 집값 안빠지나요? 2 세입자~ 2013/04/09 1,921
238121 급질... 중고딩 남자아이 키우시는분 ㅜㅜ 5 .. 2013/04/09 1,613
238120 스물아홉살 솔로 여성. 더 이상 내 삶에 기대가 없어요. 11 스물아홉. 2013/04/09 3,996
238119 여성용 옷 허리 사이즈가 어느것이 맞나요. 2 리나인버스 2013/04/09 986
238118 오~ 그래도 김태희 연기가 많이 늘긴 했네요. 11 장옥정 2013/04/09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