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6 에 60인 학부모...어떤 옷 입고 총회에 갈까요..ㅠㅠ

40초 주부 조회수 : 3,771
작성일 : 2013-03-20 20:04:25

몇개월만에 5~6키로가 쪄서...안그래도 통통한데..

겉으로는 60키로까지는 안봐요..ㅠㅠ

배안쪽으로 비만인지...휴..

이제 슬슬 겉으로 티가 나려고 하는 단계랍니다...

 

지적이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전혀 안꾸미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나름 저의 외형을 커버하면서 , 머리스타일이나 가벼운 화장으로 분위기를 살리려는 편입니다.

 

그런데..요즘 갑자기 살이 쪄서....학교모임에 가야하는데(총회요..ㅠㅠ)

어떤 옷을 코디해야할지...어떤 옷을 입고 가면 과하지 않고 적당히 센스있게 보일까....모르겠어요...

 

완전 정장스타일이나 자켓은 최근들어 거의 안입어봤구요

세미정장이나 편한스타일이나 보세를 잘 코디해서 입는 성향입니다.

 

저에게....저의 외형에...어울리는 차림새 좀 갈챠~~ 주세요

IP : 1.231.xxx.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미오애인
    '13.3.20 8:07 PM (180.64.xxx.211)

    원피스에 바바리입으세요. 요즘 추워요.

  • 2. 오늘 다녀왔는데
    '13.3.20 8:10 PM (210.97.xxx.22)

    너무 추워서 그냥 패딩조끼에 스웨터, 편한 운동화 차림으로 핸드백 하나 둘러메고 다녀왔어요.
    여기 1기 신도시 치맛바람 센 동네인데도 그닥 럭셔리하게 온 엄마도 없더군요.
    번지르르 정장 차림도 별로 없고요.

    제가 좀 너무 편하게 입고 다녀오긴 했는데 가서 보니 뭐 크게 튀는 옷도 아니었어요.

    몇년째 다녀보지만 깔끔한 화장에 단정한 차림이 가장 무난합니다.

  • 3. 원글
    '13.3.20 8:21 PM (1.231.xxx.83)

    다음주라...오늘, 내일처럼 춥지는 않을듯 싶어요..

    헌데..세번째 댓글님....좀 까칠하신듯...닉네임이...본인 말씀하시는거죠?

    그리고 이 키에 바바리는...ㅠㅠ 좀 지못미 아닐까요?

    바바리나 트렌치코트는...키가 크던지..키가 작으면 날씬하던지....이래야 할듯..

  • 4. 댓글을 굴리네요
    '13.3.20 8:26 PM (175.208.xxx.181)

    175.210 님 심한데요.
    굴러가겠군... 온몸 가리고...
    조언을 구하는 분께 작심하고 상처주는 것 같아요.

  • 5. 제가 보기엔,
    '13.3.20 9:18 PM (118.36.xxx.48)

    위 아래 다르게 입고 또 자켓입고 등등 하면 본인이 너무 불편하고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아요. 본인이 가장 편하고 자신감이 드는 차림이 보는 분들도 가장 좋게 느껴지죠.

    살집이 좀 있고 그에 반해 키는 자그마한 경우라면 날렵한 느낌이 드는 방식이 맞을 듯.

    짧은 거 말고 허벅지 중간 까지 오는 점퍼스타일에 허리묶는 캐주얼한 웃옷들 많잖아요? 바바리 타입 말고 캐주얼하지만 좀 젊고 쎄련되 보이는. 안에는 니트류나 칙칙 늘어지지 않는 소재의 짧은 원피스 타입의 스웨터.. 하의는 레깅스 쨍쨍한 거. 신발은 약간 캐주얼한 거? 워커 스타일의 하지만 굽이 좀 있어서 여성스러운 거.... 가벼워 보이는 차림이 가장 무난하실 듯 해요. 무거운 정장류는 정말 좋아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비추.

  • 6. 트렌치좋아요
    '13.3.20 9:31 PM (117.111.xxx.176)

    잘모르시나본데 좀통통한분들이 오히려 트렌치코트입음 각이 딱맞춰져서 실제보다 훨날씬해뵈요. 넘 두려워마시고 안에 어두운 니트원피스류입으시고 트렌치코트입어보세요

  • 7. ..
    '13.3.20 10:55 PM (219.251.xxx.144)

    160 59 인 저는
    검은폴라 검은폴리바지
    트위드회색 자켓
    회색 스카프(좀 좋은거)
    검징뾰족구두 화장곱게하기로 총회갑니다

    바지는 고무줄이지만 정장풍
    내가 불편하면 모든게 꽝!
    싹~차려입고 이틀전쯤 혼진 백화점이라도 다녀오세요

  • 8. ..
    '13.3.20 10:57 PM (219.251.xxx.144)

    혼진 ☞혼자

    자신감이 제일중요
    최대한 단순하게 입으시고
    립스틱 잊지마세요

    퉁퉁 건강 맘들 화이팅!

  • 9. 어제
    '13.3.21 9:22 AM (211.210.xxx.95)

    총회였는데 다들 수수하게 입고 오셨던데.
    대부분 모직 자켓류로 입고 오셨고 날씨가 추워 약간 도톰한 스카프 다들 두르셨더라구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옷 차림새 다들 한번 보고 기억 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230 나인! 3 ... 2013/04/23 1,024
246229 커피 선물 하고 싶은데요. 궁금 2013/04/23 332
246228 과일쇼핑몰 추천해주세요!! 날팔이 2013/04/23 414
246227 요즘도 칠순잔치 하나요? 칠순은 축의금 안받는다고 하던데... 8 궁금 2013/04/23 7,470
246226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조리도구들.....한번 봐주세요 4 지름신 2013/04/23 1,002
246225 구내염은 가만있으면 안낫나요? 6 .... 2013/04/23 1,911
246224 왕희성 농심에서 전격 스카웃 5 ... 2013/04/23 5,678
246223 이런 경우 어떻게.. (은따) 10 어느게 맞는.. 2013/04/23 2,530
246222 전화와서 최신휴대폰으로 바꾸라는 거요 2 qkRNje.. 2013/04/23 741
246221 크림치즈랑 초콜릿이랑 중탕 녹이면 어떻게 될까요? ㅎㅎ 2013/04/23 523
246220 지름신 강림!!!ㅋㅋ 1 등촌동살쾡이.. 2013/04/23 748
246219 급) 중국어작문 한 문장만 도와주세요 2 ... 2013/04/23 649
246218 합가에서 분가, 다시 합가문제 3 고민 2013/04/23 1,754
246217 목돈만들기 1 2013/04/23 1,168
246216 시어머니께 빌린돈 갚아도 될까요? 16 ... 2013/04/23 4,890
246215 블랙커피에 연유 넣으니까 커피믹스랑 맛이 똑같네요? ... 2013/04/23 1,874
246214 베이비시터가 보는 돌쟁이 딸, 거의 혼자 놀아요. 14 궁금.. 2013/04/23 4,670
246213 요즘 82에서 MSG가 싫다고 하면... 34 ... 2013/04/23 2,458
246212 요즘 실내 온도가 몇 도인가요? 너무 추워요.. 6 춥다ㅠㅠ 2013/04/23 1,501
246211 면접보는사람 선물 2 고민고민 2013/04/23 514
246210 초등 4학년 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6 애들엄마 2013/04/23 2,406
246209 우리나라 성씨 김이박최가 많은이유좀알려주세요 8 진짜궁금 2013/04/23 3,354
246208 여자아이들은 이런경우 흔한 가요? 1 뎌아 2013/04/23 893
246207 일산 오마중 보내려면 어느 쪽으로 이사를 해야 하나요.. 3 일산 2013/04/23 2,064
246206 모니터활동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jjing 2013/04/23 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