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y대학 영어로 수업 어느정도 하나요?

ove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13-03-20 19:06:26
조카아이 영어학원에 레벨테스트받고 상담하고 왔네요

그 학원 원장님 말씀으론 SKY대학이 영어로 수업하는

비중이 늘어났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정말 몰라 여쭤봅니당



IP : 203.226.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20 7:10 PM (61.73.xxx.109)

    스카이 뿐만 아니라 요즘은 대학에 영어 수업 비율이 엄청 늘었어요
    1학년때 배우는 원어민이 강의하는 기본 영어 수업 외에도 전공 수업이 영어로 강의하고 영어로 발표하고 레포트 쓰고 시험보는 그런 과목들이 아주 많이 늘었어요
    저희 아이는 매 학기 전공 영어 수업을 듣더라구요

  • 2. 111
    '13.3.20 7:14 PM (210.205.xxx.124)

    이번에 아들이 고대공대들어간집에서 하는말 ,,물리와 화학 영어로 수업한다고 힘들다고 하던데요

  • 3. ..
    '13.3.20 7:25 PM (175.223.xxx.23)

    스카이중 하나다니는 학생인데 저희 과 수업의 절반 이상이 영어수업이에요~

    사실 영어수업이 얼마나효과적인지 그런거에 대한 논란도 학생사이에 있긴하지만..요즘 대학들이 글로벌을 표방하는 추세라 그런 것 같아요. 외국학생, 외국인교환학생들의 수가 제가 입학할 때보다 눈에 띄게 는거보면요..

  • 4. ㅇㅇ
    '13.3.20 7:33 PM (118.148.xxx.190) - 삭제된댓글

    자연계 과목 전공들은 어차피 원서로 보는지라..
    영어로 수업하나 한국어로 하나 아주 큰 차이는 안나는듯해요..처음 적응이 좀 힘들수는ㅊ있겠네요...한국어로 수업해도 원서그대로 진행하지 번역을 해주지는 않거든요.

  • 5. ..
    '13.3.20 7:35 PM (175.223.xxx.23)

    윗님말씀도 맞아요! 한국어수업이라도 원서그대로쓰거나 영어로 된 부교재를 그대로 쓰는 교수, 강사님도 많아요~ 영어는 어릴 때 잘해놔서 나쁠거 없다고 느꼈어요 ㅎㅎ

  • 6. ...
    '13.3.20 8:00 PM (218.236.xxx.183)

    작은애 경영학과 다니는데 영강 아니라도 교재자체가 원서예요.
    제가 그쪽을 잘 알아서 알려주려해도 전 우리말로 알고있고 아이는 영어로 이해하고
    해서 소통이 안돼요 ㅜㅜ

    왜 그럴까요? 얘네들이 나중에 외국가서 일 할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교재는 죄다 원서로 쓰는거죠??

  • 7. 가족들이
    '13.3.20 8:08 PM (14.52.xxx.59)

    다 교수 강사인데요
    영어수업 밀도가 상당히 떨어진대요
    저희애가 대학 원서쓸때 완전 영어로 강의하는 학과 지망할까 했는데
    같은 교수가 강의를 해도 영어강의 할때는 굉장히 전달해줄 내용을 다 전달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영어강의가 또 학점은 잘 나온대요 ㅠ

  • 8. ove
    '13.3.20 8:19 PM (203.226.xxx.234)

    정말 그렇군요
    어학원 원장이라 좀 과장한 면이 있지않을까했는데
    여러분들 시간내주셔서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해요

    글구 웟분 참..
    속고만 사셨는지.. 언니가 맞벌이 직딩맘이라
    대신 가서 상담하고 온것뿐..
    소설쓰지마시고 액면가 말만 답해주심
    그만일겁니당
    웃고가지요

  • 9. 그래서
    '13.3.20 8:28 PM (221.151.xxx.131)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별도 전형으로 대학간 아이들이
    막상 대학 입학해서는 공부를 못 따라가서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 10. 이건 뭐
    '13.3.20 8:49 PM (66.170.xxx.146)

    전 정말 반대하는 일인입니다. 자국의 내노라 하는 대학에서 자국의 언어가 아닌 외국어로 학교 수업을 한다는데 이게 말이나 되냐고요? 외국분이 한국 대학에 교수로 오신다면 모를까..
    세계 유명한 대학들중에 일본 중국의 학교들도 그럴까요.
    이 사대주의 정신.
    정말 이거 사라지지 않는 이상
    외국게 쵝오라는 이 생각..

  • 11. ㅎㅎ
    '13.3.20 10:24 PM (116.36.xxx.17)

    우리애가 Sky중 경영학과 다녀요
    영강 비율이 아주 많아요
    회계 비롯 전공과목들이 거의 영강예요
    거기에 프로젝트 팀플에서 발표 레포트제출까지
    영어로 해야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945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치크케이크나 머핀 같은 거 싫어하나요? 15 zzz 2013/03/31 2,978
234944 다리 굵지만 치마 입는분 계신가요 17 치마입고싶어.. 2013/03/31 3,826
234943 19금) 회식자리에서 남직원들이 이런 말했는데요 23 궁금 2013/03/31 22,263
234942 이거 대상포진일까요? 경험자님들의 조언 좀 얻고 싶어요. 9 ^^ 2013/03/31 2,552
234941 말더듬 3 걱정스러워요.. 2013/03/31 897
234940 정말 둘보다 하나 키우는게 더 힘든가요? 25 ... 2013/03/31 4,416
234939 길냥이 ㅠㅠ 3 . . 2013/03/31 734
234938 ‘재산 꼴찌’ 박원순 시장 “참 다행이지요” 5 참맛 2013/03/31 728
234937 갑자기 취나물이 많아졌어요. 10 모해 먹지?.. 2013/03/31 1,704
234936 아빠어디가 집안풍경도 참 재밋어요. 30 ... 2013/03/31 15,299
234935 시댁합가하라지만 짐을 비어주지 않아요 8 ~~ 2013/03/31 2,419
234934 내가 사랑에 빠진 생선 9 ... 2013/03/31 2,861
234933 중3 아들녀석 ㅠㅠ 3 .. 2013/03/31 1,587
234932 서른,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은 대부분 4 딸기 2013/03/31 2,180
234931 세라 하이힐 편한가요? 6 하이힐 2013/03/31 1,845
234930 피부걱정님 따라 바나나팅쳐 만드신 분 봐주세요~ 1 팅쳐 만드신.. 2013/03/31 1,444
234929 라면만 겨우 끓일 줄 아는 남편 짜증나요~ 19 제니 2013/03/31 3,017
234928 제 증상 좀 보시고 어디로 가야 할지 말씀 좀 주세요. 7 어디로갈까요.. 2013/03/31 1,481
234927 지아를 보면서 저의 아픔이 되새김질되네요 3 딸바보 2013/03/31 4,028
234926 남편의 폭력성에 관한 질문입니다 9 산들강바람 2013/03/31 4,239
234925 친정엄마랑 요즘 불편해요 5 속상해요 2013/03/31 1,944
234924 제빵할때 국산 통밀가루 제품들 하얀가루네요? 3 밀빵 2013/03/31 1,454
234923 금리 높은 곳좀 알려주세요 ... 2013/03/31 928
234922 제가 결혼안하는 이유.. 9 미조 2013/03/31 2,984
234921 정신분석 VS 분석심리 20 알려주세요~.. 2013/03/31 3,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