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여성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13-03-20 11:09:16
저 딸만 있는집이라 소위 남자냄새란걸 모르겠는데
언젠가 회사 이사님께도 이냄새가 났고 동료남직원 한테도 나네요
뭔가 찌든 냄새 ㅡㅡ
전 저한테서 냄새가 나나해서 킁킁대고 그래요
언제가 회사언니가 네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모른다고
그러던데 이런 냄새는 죄송하지만 안씻어서 나는 아닌가요?
IP : 1.214.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이
    '13.3.20 11:11 AM (122.37.xxx.113)

    술 담배를 많이해서 그런가 몸에서 냄새가 좀 나요. 게다가 호흡도 강하고.

  • 2. 파란하늘보기
    '13.3.20 11:12 AM (1.231.xxx.161)

    나더라구요...
    땀구멍이 넓어 그런가...
    목덜미랑 목 부분에서 진하게 나요..

    우리 남편도 이상하게 결혼하고 1년 넘어가니 심하게 나더라구요 30대 중반부터 그전에는
    그렇게 안났거든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요...

    참고로 담배 안하고 술도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 3.
    '13.3.20 11:14 AM (118.43.xxx.4)

    남자들.. 그거 홀애비냄새라고도 하죠. 쿰쿰하고 묵은냄새 같은 거...
    남동생 있는데, 잘 씻으면 몸에서는 안 나긴 하는데 그래도 안 씻고 뭉기적 거릴때도 있고 하니까 방에 들어가면 그 냄새가 나요. 아후.. 남동생이 쓰는 방에 들어갈 때마다 나요.
    아침저녁으로 잘 씻고, 옷도 잘 갈아입고 그러면 안 나긴 해요.

  • 4. oo
    '13.3.20 11:22 AM (121.147.xxx.200)

    본인들은 매일 샤워하는데 무슨 냄새가 나냐고 반박하지만
    운동 안하는 사람들에게서 100% 냄새 나더군요
    땀 냄새 자체가 달라요. 거기다가 술담배까지 하면 최악이죠.

  • 5. 여성
    '13.3.20 11:25 AM (1.214.xxx.218)

    아아 그런거였군요ㅡㅡ
    날씨도 비올듯 꿉꿉한데 냄새까지나니 코가 마비되는거 같아요
    고등학교때 제 앞자리 애가 그렇게 깔끔떠는데 자리서 일어나면 이루말할수 없는 냄새가 났었죠.간장다린 냄새같이요.걔랑 같이 기숙사 생활했는데 안씻는것도 아니었거든요.정말 미스테리였어요ㅎㅎ

  • 6. 파란하늘보기
    '13.3.20 11:29 AM (1.231.xxx.161)

    체취가 유달리 강한 사람도 있어요.
    잘씻고. 세탁 열심히 해도
    매일매일 씻고해도 그렇다고 육식을 즐기는것도 아니고..
    술담배를하는것도아니고. 신기하긴하죠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나는건 향기나는 걸 많이 사용해서 그런것 같아요...
    바디크림에 바디워시에 이것저것

  • 7. 12
    '13.3.20 11:37 AM (221.162.xxx.219)

    남성 호로몬에 의해서 생성되는 냄새라서 지울수 없고,

    그냥 이해해 주셔야됩니다.

  • 8. 반대로
    '13.3.20 11:52 AM (119.207.xxx.50)

    남성에겐 남성호르몬에 의한 냄새가 납니다. 사춘기가 되면 아주 심해지지요.
    반대로 여성에게도 냄새가 납니다.
    남자끼리는 서로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여자끼리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반대로 남자냄새는 여자가, 여자냄새는 남자가 잘 맡는다고 하네요.

  • 9. ..
    '13.3.20 12:45 PM (119.69.xxx.48)

    여자들한테도 특유의 야리꾸리한 냄새가 나는 경우 많아요.

  • 10. 발효식품 냄새
    '13.3.20 1:02 PM (118.209.xxx.183)

    김치나 젓갈류 좋아하면 더 많이 나요.

    서양 사람들도 고기랑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납니다.

    특히 젓국 들어가는 음식들 먹으면 으어~

    남자들은 거기에 달걀 흰자같은 냄색가지 섞이죠.

  • 11. ...
    '13.3.20 1:04 PM (175.194.xxx.96)

    술담배 안하고 운동 매일하고 샤워까지 매일 하는데
    냄새나요ㅠ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35 ㅈㅈㅇ,ㅂㄴㄹ에 사건으로 시선 뺐기지 말아요. 2 물타기작전 03:04:45 122
1780134 13년식 경차 중고..괜찮을까요? 차차 03:03:33 57
1780133 “쿠팡 안 쓰면 못 산다고?”…4일 만에 181만명 이탈, 네이.. 4 ㅇㅇ 03:02:49 223
1780132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4 02:38:08 143
1780131 나의 왕따 가해자 엄마랑 베스트프렌드인 제 모친. 1 왕따 02:37:21 285
1780130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228
1780129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25 ... 01:56:53 451
1780128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5 01:52:35 1,066
1780127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3 01:44:35 363
1780126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12 양털 01:30:01 308
1780125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금시세 01:28:44 376
1780124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10 ㅋㅋ 01:20:06 950
1780123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7 ㅋㅋ 01:10:46 982
1780122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9 01:10:19 977
1780121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 01:03:48 223
1780120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4 이해안되서 00:45:23 514
1780119 재산모으고 싶으면 4 Uytt 00:44:23 1,463
1780118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3 요리걸 00:40:42 952
1780117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19 ㅇㅇ 00:38:19 775
1780116 퇴직백수의 하루 3 .. 00:33:45 1,286
1780115 이게 add증상 일까요? 9 add 00:33:28 834
1780114 고등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여행가도 될까요? 12 예비고1 00:27:11 468
1780113 보통 70대-80대 노인분들은 뭐하며 사세요? 5 ㅇㅇ 00:24:30 1,183
1780112 크리스마스 계란 후라이.gif 7 계란후라이 00:21:23 1,504
1780111 "한강의 기적" 운운하더니…한국서 사고 터지자.. ㅇㅇ 00:02:13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