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천용이 날지 못하는 이유...

zhqhfxm 조회수 : 2,916
작성일 : 2013-03-20 00:16:14
부모 형제만도 밑빠진 독인데
숙부에 사촌에 정말 사돈에 팔촌까지
돈좀 나눠 쓰자고 덤비네요
남편이나 저나 비슷한 환경의 개천룡끼리 만났으니
밑빠진 독도 두개나 되네요.

가끔은 정말 돈벌기가 싫어져요
IP : 115.139.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20 12:21 AM (211.234.xxx.12)

    개천 바닥이 뻘이라 발을 못 빼서...?

  • 2. ....
    '13.3.20 12:23 AM (50.133.xxx.164)

    능력되면 외국으로 나가세요...

  • 3. ㅇㅇ
    '13.3.20 12:33 AM (218.38.xxx.235)

    제 지인은............무능력한 남편 쪽 일가 친척 다 먹여살리고...물론 친가 집사주고 장가 시집 다 보내고...
    정작 자기는 전세살이...

    곁에서 보기 안타까운데 본인은 그게 낙이라고 생각하는지 웃고 마네요...

  • 4. ,,,
    '13.3.20 12:43 AM (112.154.xxx.7)

    돈버는사람이 중심을 잘잡으면되는데..... 그걸 못하는사람이 많은가봐요

    아는이도 남편이 연봉3억은넘는거같은데, 시댁쪽 친인척까지 손내밀어서 그거 돕느라고
    아이 영어유치원을 못보내더라구요

  • 5. 제 동생은
    '13.3.20 12:57 AM (119.67.xxx.168)

    시어머님이 미리 차단하셔서 부모, 형제만 손내밉니다. 형제도 아주 급할 경우에만....
    제부가 자기 어머니라면 꿈뻑 죽거든요.

  • 6. 음...
    '13.3.20 9:00 AM (218.234.xxx.48)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요즘은 모르겠는데 40 정도 되는 지인이 있어요. 한 10년 전에 남편이 로펌 들어갔을 때
    제가 그 지인한테 부럽다고 그랬거든요. 완전 여피족 부부라고..
    (여자도 자기 회사를 차려서 무척 잘되던 상황. 둘대 명문대 출신)
    그랬더니 자기 남편을 포함해 그 로펌(꽤 유명한 곳)에 신참들은 1, 2년차 정도일 때는 더 돈이 없다고 하대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상황이라고.. 그 한 사람 변호사 만들기 위해서 온 가족이 희생했다며(그 가족들은 그렇게 믿고 있어서 보상 받으려고 한대요..) 그래서 본가/처가 줄줄이 돈 나갈 일 많고, 자신도 처음 1, 2년은 양복, 수트케이스 등등 온갖 걸 고급스럽게 사야 해서(회사 정책임) 진짜 돈이 없다고..

  • 7. ...
    '13.3.20 9:18 AM (118.38.xxx.94)

    슬픈 현실 이네요.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968 [이색결혼] 다섯형제가 모두 한 여자에 삘이 꼿혀 결혼했다? 8 호박덩쿨 2013/03/20 2,685
232967 돈 10만원이 그렇게 큰가요? 아이를 하루종일 유치원에 맡길만큼.. 7 엄마... 2013/03/20 2,990
232966 주식..네오세미테크가 갑자기 검색어1위인 이유가..? ,,, 2013/03/20 669
232965 여대생 자궁경부암주사 맞히나요? 4 .. 2013/03/20 2,177
232964 레깅스 긴 거 보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총장 102 이상ㅜ.ㅜ.. 4 rrrrrr.. 2013/03/19 960
232963 olympic은 항상 복수로 쓰나요? (영어 질문입니다.) 1 올림픽 2013/03/19 2,471
232962 사는게 답답하네요 3 ᆞᆞ 2013/03/19 1,211
232961 절친이 저와 연락끊은 이유를 알게됐습니다 98 ... 2013/03/19 34,800
232960 '김지선 후보 vs 안철수 전 교수' 1 이털남 2013/03/19 814
232959 학교행사마다 나타나는 교사 학부모, 신기해요 13 그 반 애들.. 2013/03/19 3,716
232958 우리 아들이 피겨를 하겠다면? 신둥이 2013/03/19 986
232957 자꾸만 물건을 미끄러져 놓치는 증상,, 노화인가요? 18 37세 2013/03/19 17,440
232956 시어머니 생신때 모이기로 했는데..뭘 해가면 좋을까요? 4 -- 2013/03/19 1,112
232955 30대 후반인데...희망의 끈을 못 찾고 있네요.. 8 인생의 낙... 2013/03/19 2,999
232954 너무 이쁜 연아..누구랑 결혼하게 될지.. 3 연아 홀릭 2013/03/19 1,584
232953 학습지 그만하고싶은데 선생님말씀이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39 학습지 2013/03/19 7,234
232952 치열인데 이거 오래가나요?? 병원도 자꾸 가야하는지... 3 cc 2013/03/19 1,643
232951 6인 대리석식탁 어디께 괜찮은가요? 1 굽신굽신 2013/03/19 901
232950 서핑 몇살부터 배우나요? 1 ,, 2013/03/19 1,274
232949 범퍼침대 살까요.....? 4 Yeats 2013/03/19 1,123
232948 인공눈물이 없어요 2 리턴공주 2013/03/19 1,038
232947 82에서 좋은글 있음 저장한다는 리플 어떻게 하나요? 3 궁금 2013/03/19 1,121
232946 아이들 책 좀 읽어주면 목이 너무 아파요 3 켁켁 2013/03/19 709
232945 앤 해서웨이 때문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다시 봤는데.. 6 이뻐요 2013/03/19 2,772
232944 코스트코 베이컨 추천해 주세요 1 두툼베이컨 2013/03/19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