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혼하면 잘 살수 있을까요?

1234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3-03-19 14:44:20
요즘들어 부쩍 이혼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이는 둘이나 있고 벌어놓은 돈은 없고
남편은 술을 좋아하거나 바람을 핀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아이들하고도 잘 지내요
그런데 문제는 저를 믿지 못해요
가끔 혼자만의 상상으로 나를 부정한 여자로 만드네요
그리고 자주 우울해하고ㅠㅠ
감정기복도 심하고
이런게 반복되니 이제는 너무 힘들어요
이러다간 내가 스트레스로 병들어 죽을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혼을 생각하는 내모습이 너무 서럽고 불쌍해요
IP : 210.206.xxx.1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悲歌
    '13.3.19 2:57 PM (183.108.xxx.8)

    그런문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빌어서라도 서로의 신뢰도를 높여주고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등의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우선순위 일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창피한일도 아니고 이상하게 생각할 일도 아닙니다.

    주위 가족분들과도 대화를 많이 나누시면서 방법을 찾아보세요.....

    참 그리고

    기운내셔요~ 좋은날도 올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760 이이제이도 공개방송 콘서트 한대요 이이제이 2013/03/20 473
233759 언제 어른꺼로 바꿔주셨나요? 1 초등샴푸 2013/03/20 683
233758 서울 노량진 근처 공중전화가 고장났는데 어디다 고쳐 4 핸폰없는사람.. 2013/03/20 599
233757 기내에 가방 뭐 들고 가세요? 5 2013/03/20 1,412
233756 오늘 날씨 희한해요 6 오오 2013/03/20 1,569
233755 어머 세븐이 군대갔네요 1 ........ 2013/03/20 745
233754 사랑스러운 풍경.... 1 아가 2013/03/20 642
233753 명란젓에 참기름? 들기름? 4 젓갈 2013/03/20 3,627
233752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야할지... 30 콘서트 2013/03/20 13,820
233751 스타일과 내용(김X경 강사의 발언) 7 ... 2013/03/20 2,492
233750 김미경씨 멘탈이 쓰레기네요 18 역시나그럴줄.. 2013/03/20 11,903
233749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게 되었어요.. 패션 코디 좀 도와주세요.. 13 카페 2013/03/20 3,724
233748 제가 툭하면 아픈 사람인데... 5 ........ 2013/03/20 1,812
233747 논란 중인 강글리오 커피 꼭 맛 보세요! 69 콜롬비아홀릭.. 2013/03/20 12,468
233746 영어로 말하면 에너지 소모가 더 많지않나요? 15 언어 2013/03/20 2,563
233745 왜 금융권 빅4, 여성임원 '0'이유는요? 1 금융계 근무.. 2013/03/20 731
233744 중학교 총회 갔다가...ㅠ 1 걱정중 2013/03/20 3,200
233743 아크릴80%,폴리에스터20% 이런옷도 드라이 해야 하나요? 5 ... 2013/03/20 2,363
233742 예나 VS 장미.. 누가 더 예쁜가요? 7 사랑했나봐 2013/03/20 1,626
233741 포천에 한우이동갈비 파는데 없나요? 유투 2013/03/20 944
233740 “손주 보면 月40만원“ 좋아했더니, 사실은… 1 세우실 2013/03/20 3,015
233739 엔디야그시술후 진해진 검버섯..울고싶어요. 4 울고싶어요 2013/03/20 3,844
233738 아이땜에 돌겠습니다 6 하마 2013/03/20 2,021
233737 혹시 대학가에 원룸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bori 2013/03/20 1,737
233736 학원 vs 개인레슨 4 피아노 레슨.. 2013/03/20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