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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가 거동을 잘 못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조회수 : 3,967
작성일 : 2013-03-19 00:44:46

나이도 많이 드셨고 무엇보다 지금 항암 중이라 병원다니고 해서 잘 먹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지내면서 전부터 아프던 허리가 이제는 너무 많이 아프다고 하세요.

아파도 매일 밥은 해먹고 살아야 하는데 결혼한 두 남동생들은 같은 도시 살긴 하지만

나가 살기 때문에 막상 그렇게 어머니가 허리가 아파도 어머니가 해야 하는데 항암 하면서도 이제까지도

그렇게 지냈는데 어제는 전화하니

이젠 밥하려고 일어났다 앉았다 하는데도 허리가 끊어질 것 같다고

하는데도 자식들이 다 같이 안 사니 밥을 해 줄 사람이 없어요. 저번엔 구부정한 허리로

음식 굽다가 허리가 아프니 팔을 가스렌지대에 짚고 있었나본데 옷이 타기까지 했다느 말을 들으니

자칫 잘못 했으면 아무도 없는데 정말 큰일 날 뻔 했죠.

아마 만약에라도 무슨 일이 나서 뉴스에 나오면 말 그대로 자식들 다 있는데

결혼해서 며느리 손주 다 있고 그것도 같은 도시 가까운데 사는데 늙은 노인이 밥해먹다 ... 이렇게

되지 않겠어요.

집에 아버지가 같이 살지만 최상은 아버지가 집안 살림 다 하는거지만 세상 모든 일이 이상적으로 안 되듯

이 문제는 아버지가 밥하고 반찬하고 살 것 같지가 않아요. 나이도 70하고도 중반 나이인데다

여기 오는 많은 분들은 남푠이나 아내하고 살갑게 사는 분도 많겠지만 저희 부모님은

그렇지가 않아서 지금 그 나이에 간병 하는 것만 해도 많이 하고 있다 싶은데 더 요구하기엔

힘들어 보여요. 몸이 힘든 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그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어머니가 경계성 지능이라 아버지 뿐만 아니라 자식들도 크면서 속 터지는 일이

이루 말할 수 없었거든요. 옛날 사람이라 이혼은 안 하고 살았지만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지능이 떨어지는 어머니때문에 평생 집안에서 결혼한 남자가 받을 수 있는 내조라거나 심적인 지지

안정감 가정의 따뜻함 이런 거 없이 살았고 거기다 경계성 지능인 사람의 특징이 고집은 무지

세고 대화 잘 안되고 사람이 악한 건 아니지만 애들 정도로 좀 역지사지 잘 못하는 답답한

사람이라 정상인 사람이 같이 살기 너무 힘든 세월을 사셨기 때문에 아버지는 피해의식이 있어서

지금 돈 들이고 병원 모든 일 알아서 하는 거 이상으로 아버지한테 어머니를 위해서

뭘 더 하라고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예요.

저는 멀리 떨어져 살고 이런데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마 앞으로 점점 몸이 힘들어졌으면 힘들어졌지 더 좋아지지는 않을텐데 그래서 가사일은 점점 더 힘에 부칠텐데

반찬이야 사다주고 주문해 주면 되고 청소도 가끔씩 돌아가면서 하고 지금도 세 형제가 그렇게 하고 있지만

매일 먹는 밥때문에 상주 아주머니를 붙이다는 것도 비용도 그렇고

그럴 사람이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두 아들의 며느리들은 그래도 같이는 안 살겁니다. 그러니 두 며느리하고 번걸아 가면서

같이 살고 그것도 가능성이 없어요.

일단 가도 같이 있을 집도 없고 안 하겠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어떻게ㅡ하면 좋을지 방법을 생각하는 중이니 힐난하지 말고

좋은 방법을 알려 주세요. 

IP : 182.172.xxx.1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13.3.19 12:47 AM (112.153.xxx.71)

    자식들이 돈모아 도우미쓰시게 하세요. 하루 몇시간 와서 밥하고 반찬하게 하면 그리 돈이 많이들것 같지 않은데요.

  • 2. ㅇㅇㅇ
    '13.3.19 12:48 AM (59.10.xxx.139)

    하루에 너댓시간 도우미 쓰세요
    간단한 청소랑 반찬만들기

  • 3. ...
    '13.3.19 12:50 AM (221.162.xxx.59)

    원글님은 그 두 아들 중 한 사람입니까?
    아니면 딸입니까??
    도우미가 답이지요..

  • 4. 비용이
    '13.3.19 12:52 AM (14.52.xxx.59)

    걱정이시면 전기밥솥에 밥하는것 정도는 아버지가 해야죠
    반찬이야 자식들이 인터넷으로 배달해주면 된다고 치고
    청소도 매일 안해도 괜찮으니 대강대강...
    밥하고 설거지정도는 아버지가 하라고 하세요

  • 5. 친구네도
    '13.3.19 12:52 AM (121.190.xxx.242)

    비슷한 상황인데
    도우미 비용 자식들이 모아서 대요.
    자식들 가끔 찾아뵙구요.
    그런데 친구네도 어머님 병이 워낙 오래됬고
    아버님이 나이가 들어가니
    요양원도 알아보고 있더라구요.

  • 6. ..
    '13.3.19 12:54 AM (110.14.xxx.164)

    도우미도 좋고 요양병원도 괜찮아요 알아보세요
    밥도 챙겨주고 친구도 있어서 좋을수도있어요

  • 7. 나람
    '13.3.19 12:55 AM (182.211.xxx.33)

    요즘처럼 핵가족이 당연하고 며느리의 희생이 쉽지않거나 또는 한자녀시대에 님의 댁 이야기가 남의 일로만
    느껴지질 않네요.
    객관적으로 보기엔 세자녀분이 갹출해서 동네분에게
    최소한의 일을 맡기시면 안될까 싶은데요, 그도 어려울까요.

  • 8. --"
    '13.3.19 12:57 AM (183.96.xxx.174)

    도우미만으로는 어머니도 아버지도 힘드실 것 같아요.
    제 생각으로는 어머님만 원하신다면 요양원이 제일 낫다는 생각입니다.

    우선은 연세가 많으시다니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해보세요.
    거동이 가능하시니 급수가 나올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요.
    연세가 많고 병환도 있으시니 허리가 아파 거동이 불편하다고 하면 2급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인터넷에서 신청해놓으면 심사가 나옵니다.

  • 9. --"
    '13.3.19 1:06 AM (183.96.xxx.174)

    요양원 싫으시다면.
    요양보험 등급 3급까지는 데이케어센터 이용할 수 있어요.
    우리 동네에서 보니까 센터차량이 아침에 모셔갔다 저녁에 다시 모셔오더라고요.

    두 며느리들 입장에서도 모시는 것보다는 돈 1/n해서 요양원이나 센터이용하시도록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어머니 병세가 더욱 깊어지시면 어차피 집이나 요양원에서도 감당을 못해요.
    그때는 요양병원으로 모셔야합니다.

    미리미리 주변에 좋은 병원있는지 알아보세요.

  • 10. mm
    '13.3.19 1:23 AM (211.202.xxx.18)

    자식들이 가까이 사는수 밖엔 없겠네요.
    같이 안살더라도 가까이 살며 하루한번이라도 번갈아 들여다보면 낫지요.

    요양병원...마지막으로 가는 곳이지. 최선이 아니에요. 내가 간다고 생각하면 쉽게 갈수있을까요?...

    자식들이 바쁘단 핑계말고 할수있는데까지 해야죠. 자식이 하나있으나 여럿있으나 어차피 부모한테 효도하는자식은 하나에요.

    서로 미루기만하죠. 애초에 다같이 의무적으로 하도록해야합니다..부모일인데 예외란 없어요.

  • 11. ...
    '13.3.19 1:41 AM (180.182.xxx.153)

    며느리는 자식이 아니니 결국 아들들이 직장 때려치우고 어머니 간병에 매달려야겠군요.
    아.... 아들만 자식은 아니죠.
    배아파 낳은건 딸도 마찬거지니 남편과 자식들 팽개치고 엄마 간병에 몰두허는게 옳겠습니다.
    엄마가 저렇게 힘드신데 걱정만 하고 앉아있는게 어디 자식의 도리입니까?

  • 12. 최선
    '13.3.19 1:44 AM (121.165.xxx.89)

    저희엄마도 항암하시는데 남일 같지가 않아서 댓글 남겨요
    이런 저런 생각을 떠나 지금할수있는 최선은 도우미 아닌가요
    아무리 부인의 따뜻한정을 못느끼고 살았었어도,지금은 연민은 남아있어요
    어머님이 화장실만이라도 가실힘이 있으면 두분이 집에서 지낼수 있게 도우미 불러 드리세요
    딸도 할수없는일을 며느리가 어떻게 할까하고 생각 조차하지 마세요.

  • 13. --"
    '13.3.19 2:09 AM (183.96.xxx.174)

    남일이라고 쉽게 힐난들 하시네요.
    네가 모셔야지 왜 남탓하냐...

    안겪어본 사람들은 몰라요.

    보니까 원글님이나 남동생들이나 경제적으로 윤택한 편이 아니라 도우미 비용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원글님이 모시고 살 수 있는 상황도 아닌 것 같고요.
    그저 세남매가 번갈아 가면서 가끔 반찬갖다 드리고 청소하고 그 정도인것 같네요.
    원글님은 어머님이 지능도 좀 부족하니 혼자 계시다 큰 사고 날까봐 걱정하는 것이고요.

    저도 시어머니 대소변 받으며 병수발해본 사람이지만.
    원글님 상황이나 마음이 이해가 돼요.

    댓글들에 상처받지 말아요.

    편찮은 부모 모시는 것 정말 쉽지 않아요.
    몸이 아프니 짜증도 많아져서 그거 다 받아줘야하고요.
    병수발 하다보면 함께 사는 나머지 가족들의 삶이 다 피폐해져요.
    끝도 안보이고 저도 우울해지고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나 아이도 챙겨줄 수가 없었어요.
    나중에 결국 남편이 요양병원 모시자고하더라고요.
    출근하기 힘들정도로 도저히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유지가 안됐거든요.

    현재 상태로 어머님을 두느니 차라리 요양원이라도 낫다는 생각입니다.
    어머님도 표현을 많이 안하셔서 그럴뿐 정말 많이 힘든 상태일 것이라 짐작됩니다.
    남동생들과 상의하셔서 원글님 가족들 상황에서 어머님께 제일 좋은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보세요.

  • 14. 도우미 쓰세요
    '13.3.19 2:54 AM (121.145.xxx.180)

    돈은 1/n로 자식들이 나누시고요.

    저 아는집은 부인이 치매가 진행중이에요.
    물론 경제적으로 감당할 능력이 충분하니 가능하지만요.
    입주도움미, 출퇴근간병인 그렇게 두사람이 옵니다.
    두분 연세 여든 넘으셨고요.

    다같이 상의해서 효과적으로 도우미 도움 받을수 있는 방안을 구하세요.

    어머님을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그런데 어머님이 요양병원 가셔도, 아버님이 집안일을 하고 병원수발을 해야할텐데요.
    그것보다는 도우미가 나을거 같은데요.
    입주도우미까지는 아니고 출퇴근 오후 반일 도우미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점심과 저녁 준비해 드리고요.
    아침은 아버님이 준비해 놓은 것 차려드시고요.

  • 15. 도우미쓰세요
    '13.3.19 3:04 AM (121.145.xxx.180)

    그래도 주말이나 연휴같은 경우는 아들 딸이 돌아가며 가서 돌보셔야 해요.
    입주도우미도 출퇴근간병인도 주말과 연휴는 쉬니까요.

    도우미 있다고 자식들이 할 일이 없어지지 않아요.
    당번을 정해서 도우미 오지 않는날 돌아가며 가서 챙겨드리세요.

  • 16. 프린
    '13.3.19 3:14 AM (112.161.xxx.78)

    좀 그러네요
    어머니 걱정하는거는 알겠는데 왜 본인은 쏙빠지고 아버지도 안되고 그걸 아들들이 해야하나요
    번갈아 모실래도 글쓴님 딸포함 해야하는거고 돈으로 할래도 마찬가지죠
    매일 반나절 도우미 쓰시면 점심 저녁 해결되니 반나절 도우미 쓰고 비용 나눠 내세요
    반나절 도우미 한달써야 백만원 안팍일텐데 셋이면 30정도 크게 부담될 금액 아니네요
    둘이 는 부담될수 있어도 셋이면 어머니 고생하는거 생각하심 낼수있는 돈이라 봅니다

  • 17. 원글님은 멀리
    '13.3.19 4:59 AM (58.143.xxx.246)

    떨어져 사시니 맘이 급하신거죠.
    의무만 있으니 가까이 사는 아들들이라도 소용
    없게 되는거죠. 일단 허리통증이 문제인데
    퇴행성관절염 디스크 등 뭐가 문제인지는
    등뼈사진을 찍어봄 나오죠.일단 그거부터 치료를
    해드리세요. 지금까지 어찌어찌 살아오셨는데
    치매아니라면 생활유지 식사 청소를 대신할
    사람을 구해드리는거죠

  • 18. 국민건강공단에
    '13.3.19 6:05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요양보호사 파견 받을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 19. 일단
    '13.3.19 8:00 AM (211.234.xxx.242)

    아버님이 좀 하시면 좋겠네요..
    전혀 하실분 아니시고...이럴 상황이 아니죠..
    연로하셨어도 배우자가 좀 더 살펴주셔야지
    누가하나요.

    그러고 많은분들 말씀대로 반나절 도우미든 공단의 보조든 님이 적극 알아보세요.
    몸은 멀리계셔도 인터넷이나 전화로 충분히 알아보실수 있어요.
    복지관이든 어디든요.

    그러시고 동생분께' 알아보니 이렇더라..'
    '요런걸 같이 나누어 해주면 좋겠다.. ' 이런식으로 님이 적극 나서셔야 할듯요.

    결과과 도우미든,복지사든,요양원이든
    적극 알아보시라 권하고 싶어요..

    일단 그러기까지 아버지보고 좀 하시라고 하세요.
    전기밥솥쓰시고 김치나 밑반찬 인터넷 주문해
    드리고 찌게나 하나쯤 해드시면 충분히 기능한데 아브신분이 가스에 데어가며 밥을 하신다는게 참 아버지가 야박하시네요..

  • 20. 소소한기쁨
    '13.3.19 8:58 AM (222.120.xxx.202)

    장기요양보험은 이럴때 쓰라고 내는 돈인데, 등급받아 보세요. 요샌 등급 받기 어렵긴 하던데. 3등급이라도 받음 혜택 있더라구요.

  • 21. ...
    '13.3.19 9:02 AM (180.69.xxx.121)

    음식이야 요즘엔 인터넷주문해도 나쁘지 않고 먹을만 하더라구요.. 국부터 반찬까지 다 잘나와요..
    여기서 알았는데 일주일에 2,3번정도 주기적으로 배달해주는 업체도 있더라구요. 생협재료로 해서...
    알아보시고 인터넷으로 주문해주시고 쌀씻어서 밥얹히는거는 아버지가 하실수 있잖아요...본인도 드실건데..
    그외 살림은 형제들 돈모아서 도우미 쓰세요..

    일단 요양병원가시기전에는 그방법이 최선인거 같네요..
    아들들이 본인들 부모 안돌보는데 며느리보고 안돌본다고 뭐라할 수는 없을거 같아요..
    형제분들하고 먼저 상의해보세요... 거동도 못하시는데 대책은 필요한듯 보이네요..

  • 22. 베띠리
    '13.3.19 9:09 AM (1.215.xxx.251)

    맘아파지네요..속상해요괜히.....

  • 23. 요새
    '13.3.19 9:17 AM (110.10.xxx.37)

    씻지않고 바로 물만넣고 밥해도되는 쌀있어요
    그걸로하면 아버님이 밥하실때 조금이라도
    편하지 않을까요

  • 24. 눈사람
    '13.3.19 10:43 AM (115.139.xxx.97)

    노인장기요양보험 빨리신청하시구요

    구청에 노인돌보미서비스는 신처하면 빨리 도움받아요

  • 25. ...
    '13.3.19 1:39 PM (14.46.xxx.201)

    어머니가 거동 못하시고 돌봐줄 사람 없으시대니
    참 안타깝네요

  • 26. 의논을
    '13.3.19 2:14 PM (121.151.xxx.247)

    의논을 해서 하루 몇시간만이라도 도우미를 쓰는게 낳지않을까요?

    며느리에게 기대하지마시고 자식도 안하는데 며느린들 하겠어요


    저희 남편 친구는 자기엄마 편찮으실때 매일 아침저녁 가서 밥 차려드렸어요.
    물론 며느리는 가끔 한번씩 들르고 반찬 남편편에 보내고
    효도는 자식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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