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 엄마와의 목욕 몇살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목욕 조회수 : 10,527
작성일 : 2013-03-18 23:13:07

남자아이 하나 키우면서 아이가 어리다보니 늘 어리다는 생각으로 같이 목욕했는데

모유수유를 해서 그런건지 .

작디 작은 제 쭈쭈에 많이 집착하고 저의 몸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돌리고 관심을 다른쪽으로 흐르게 하긴 하는데

요즘은 엄마 아랫부분 ^^;에도 관심이 많아지네요.

하나의 발달과정이라지만 이렇게 계속 목욕을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82에 물어봅니다.

지금 아이가 6살인데. 언제까지 목욕을 같이 해도되는지.^^

별 질문을 다 하죠? ^^

 

IP : 180.224.xxx.4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너고양이
    '13.3.18 11:14 PM (125.182.xxx.19)

    6살이면 이제 혼자 목욕할 때네요! 야옹! 그리고 아랫부분에도 관심이 많아지다니 캬옹 요즘 애들은 너무 안좋은걸 많이 배워서 자칫 잘못하면 나쁜 인식이!!! 캬옹!!

    야옹~ 혼자서 씻으라고 해보세요 여섯살이 쭈쭈 관심 갖는건 너무 이상해요. 야옹.

  • 2. 연시공주
    '13.3.18 11:16 PM (112.207.xxx.79)

    일 학년 때까지 같이 샤워하다가 이학년 되서는 혼자 하고
    알아서도 잘 하더라구요.
    끝나고 제가 확인 하구요.

  • 3. 울아들7
    '13.3.18 11:16 PM (39.121.xxx.54)

    여전히 쭈쭈에 관심^^~전 초등학교들어가면 혼자시키려구요

  • 4. ???
    '13.3.18 11:17 PM (59.10.xxx.139)

    엄마는 옷입고 애 목욕을 시키셔야죠
    왜 엄마가 홀딱벗고 애를 씻겨요?
    애 씻기고 나서 혼자 씻는게 정상 아닌가요??

  • 5.
    '13.3.18 11:18 PM (39.7.xxx.90)

    여섯살이 혼자 씻는건 아직 무리인것같고 1학년 까지는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애도 조금씩 씻는거 가르치다 혼자 씻는게 가능해지면 자연스럽게 혼자하게 하려고요

  • 6. ...
    '13.3.18 11:20 PM (59.15.xxx.61)

    여자 목욕탕은 4살까지라고 생각합니다.
    5살 정도 되는 남자애 들어오면 저게 다 기겁하겠더라구요.

  • 7. 정상이예요
    '13.3.18 11:20 PM (39.121.xxx.54)

    제가 아는사람은 다 비정상이네요 옷벗고 씻기는게아니라 같이 씻는거예요 저흰 가족이 같이 씻어여 남편이랑 저랑 애랑ㅎㅎ 비정상이라 욕하실려나

  • 8. 원글
    '13.3.18 11:21 PM (180.224.xxx.42)

    작년부터 혼자 씻으라고 하는데
    엄마를 애타게 찾으며 같이 씻길 원해요.
    같이 놀고 싶은거죠 ^^

    오늘은 혼자 씻으라고 하고 엄만 바쁜 시늉을하고
    머리만 감겨주러 들어갔는데 물벼락 ^^

    아들키우시는 엄마들께 궁금해서 질문드리는겁니다. ^^

  • 9. 원글
    '13.3.18 11:22 PM (180.224.xxx.42)

    목욕탕엔 데려간적 한번도 없네요 ^^ 오해마시길

  • 10. ???
    '13.3.18 11:23 PM (59.10.xxx.139)

    원글님, 6살짜리를 혼자 씻으라고 하지 마시구요
    엄마는 옷입고 애 씻기셔야죠
    6살짜리가 스스로 어떻게 머리감고 샤워하나요?
    같이 벗을 필요가 없다구요

  • 11. 죄송하지만
    '13.3.18 11:23 PM (220.119.xxx.40)

    애 맘은 알겠는데 보통 엄마들이 옷입고 씻겨주지 않나요? 다 벗고 목욕탕 가는건 한국나이로 4세까지가 괜찮은거 같은데요 애들마다 좀 큰 4세는 벌써 여탕오면 징그럽던데요..
    여튼 같이 목욕할 시기는 아닌거 같아요;;

  • 12.
    '13.3.18 11:25 PM (39.7.xxx.90)

    보통 엄마는 옷 입고 씻겨주죠. 전 제가 쑥쓰러워서 같이 못하겠던데요..

  • 13. 샤워하다보면
    '13.3.18 11:25 PM (39.121.xxx.54)

    애씻길때 그 김에 나도하고 보일러 급탕해서 뜨거운물 나오니 그 김에 나도하고 ㅎ 그런거져 일부러 벗는거아님ㅎ

  • 14. 확실히
    '13.3.18 11:27 PM (175.223.xxx.151)

    엄마들은 자기 아이는 영원히 아기라 생각하나봐요.
    6살이면 옷 입고 씻기셔야할 것 같아요.

  • 15. 그게
    '13.3.18 11:29 PM (114.200.xxx.133)

    저도 아들하난데 6살무렵 아이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ㅎㅎ 같이 목욕하는거 끊었어요 아이는 단지 자기몸과 엄마가 다르니 바라보는것뿐일텐데 그 시선이 좀 싫긴하더군요
    그런데 성교육을 말하는 샘들은 자연스럽게 교육할수 있어서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본것도 같아요
    저 아는 엄마는 너무 안보여주면 아이들이 더 호기심 같고 안 좋은거라며 목욕하고 나오면 일부러 초딩 중딩 아들앞에서 속옷만 입고 나온다던데요

  • 16. ..
    '13.3.18 11:30 PM (1.241.xxx.187)

    혼자 씻긴 힘들죠.
    엄마가 옷 입고 씻겨요.
    물놀이하고 싶은데 혼자 심심하다면 같이 맞장구 쳐주시면되구요.
    물벼락 맞아도 같이 안씻는다는걸 알게해주세요.
    ㄱ크면서 아빠에게 맡기게되네요

  • 17. 흐...미.......
    '13.3.18 11:31 PM (203.226.xxx.241) - 삭제된댓글

    씻긴다고해서 꼭 같이 벗어야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더구나 요즘 여섯살이면.......
    정말 상상이 안되네요...

    아이가 아무리 씻으며 놀길 바라더라도 속옷이라도 입은 상태에서
    씻기시면 될것 같은데.

  • 18. ...
    '13.3.18 11:36 PM (125.131.xxx.46)

    전 딸아이 키우는데도 같이 벗고 씻은적은 없어요.
    하물며 아들이면 더더욱이나... 엄마는 옷 입고 씻겨주세요.

  • 19. 원글
    '13.3.18 11:37 PM (180.224.xxx.42)

    예전 구성애 강의를 들었는데 딱 언제부터다라는 말은 기억나질 않아서요.
    구성애선생님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처럼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나서요

  • 20. 원글
    '13.3.18 11:39 PM (180.224.xxx.42)

    이제부턴 전적으로 신랑에게 맡겨야겠네요.
    신랑 늦게 오는 날엔 제가 씻기는데
    요즘 아이가 컸다고 생각하면서
    아... 언제까지 이래도 되는거지?

    이부분에 전문가이시거나 정보 아시는분들께 여쭈고 싶었어요. ^^

    우리 신랑 가족탕 가고 파 하는데
    참으로 아이보다 신랑한테 더 민망합니다. ㅎㅎ

  • 21. 82는 무셔
    '13.3.18 11:40 PM (39.121.xxx.54)

    순식간에 비정상이 된다니까요ㅠㅠ

  • 22. sun7
    '13.3.18 11:42 PM (59.16.xxx.47)

    아직은 혼자 깨끗이 씻긴 어리구요
    얘가 스스로 혼자하길 원하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아빠 도움을 받아 깨끗이 씻도록 한동안 알려주시고요
    초딩 저학년 어느날 혼자 씻겠다고 독립선언을 하더라구요
    모유 먹은 아이들 엄마 젖에 대한 집착은
    저희는 초등 4학년때까지 살짝살짝 만지드니 5학년되니 이젠 안만지네요~~

    다른 사람 얘기보다는
    각 아이마다 태어난 순서나 부모의 양육환경에 따라
    시기는 다르다는거~~

    6살이면 아직 어려요

  • 23. 제이에스티나
    '13.3.18 11:48 PM (211.234.xxx.38)

    저는 5살 남자아이 둘째예요. 목욕은 8살 누나랑 같이 욕조에 담가두고 저는 옷 입은채로 씻기구요. 찜질방 같은 곳은 아이아빠 없음 안가요. 불편한 분들 있으실까봐. 나한테야 아기같지만 남들에겐 아닐수 있으니까요. 6살이면 이제 아빠와 함께 할수있게 해주세요. 드물긴 하지만 5 세때 기억도 하는분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 24. ..
    '13.3.18 11:59 PM (110.14.xxx.164)

    같이 목욕 하는건 그만하고요
    엄마가 씻기기만 하세요 .. 그건 초 저학년까진..

  • 25. ㅁㅁㅁ
    '13.3.19 12:11 AM (58.226.xxx.146)

    저는 여섯살 딸 씻길 때 옷 입고 씻겨요.
    아이 머리 말려주고 저는 다시 목욕하러 들어가고요.
    음... 자연스럽게 계속 몸을 보여주라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안보여줄 때를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 26. 씻기는것과같이하는건다르죠 ㅠㅠ
    '13.3.19 12:20 AM (203.247.xxx.20)

    수영장 가서 같이 노는 게 아닌
    욕실에서 벗고 같이 물놀이하는 건 다르잖아요.

    씻기기만 하시고, 같이 벗고 물놀이는 아빠랑 하라고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서서히 주말이나 휴일에 아빠랑 같이 벗고 샤워하는 걸로 방식을 변경하셔야 할 듯...

  • 27. ...
    '13.3.19 12:33 AM (180.228.xxx.117)

    처음부터 왜 사내아이가 엄마와 목욕을 하나요?
    목욕은 아주 어릴 때부터 아빠가 데리고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 28. 정상
    '13.3.19 12:48 AM (223.62.xxx.149)

    아빠가 밤 12시에 퇴근하는 집은 주중에 안 씻기고 주말에만 씻겨야 정상인가요?

  • 29.
    '13.3.19 1:17 AM (211.246.xxx.225)

    정리해드릴게요. 그만한 나이면 나중에 엄마 벗은몸 기억납니다. 그래도 상관없으시면 같이 씻으세요. 살다살다 여섯살난 아들을 벗고 씻기는 엄마는 처음 보네요. 아빠가 여섯살난 딸 씻기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섯살부터는 옷입고 씻기셔야 함.

  • 30. 이분 답정녀?
    '13.3.19 1:33 AM (122.36.xxx.32)

    이분도 답정녀신가요?

    다들 씻기는 거랑 같이 목욕하는거랑 다르다고 하는데
    계속 같은 말만 하시네요

    원글님 그 나이면 같이 벗고 목욕은 노
    씻겨주는건 오케이

    상당히 같은 주장만 하시네요 ㅎㅎ

  • 31.  
    '13.3.19 2:07 AM (1.233.xxx.254)

    6살난 딸을 아빠가 홀랑 벗고 씻겨준다고 생각해 보세요.

  • 32. 물고기
    '13.3.19 2:16 AM (220.93.xxx.191)

    저희 아들은 관심도 없던데..
    오직 탕에서 귤이나 요구르트마시며
    장난감만 오래가지고 놀아요.이것도 이상한건가?

  • 33. ㅇㅇ
    '13.3.19 2:38 AM (183.102.xxx.92)

    단도직입적으로 역겨워요.
    저도 아들엄맙니다.
    애가 제 아래에 관심을 가져요, 이 말을 ^^ 이래가면서 할수있다는게 더럽고 끔찍하네요.

  • 34. ....
    '13.3.19 7:51 AM (220.122.xxx.21)

    다섯살정도부터 아이만 따로 목욕시켰어요....같이목욕은 안함....애가 관심가지는건 정상이구요.

  • 35. 모서리
    '13.3.19 8:35 AM (112.153.xxx.176)

    저도 이부분에 대해 무척 고민 많이하고 찾아보고 했는데요. 구성애샘은 둘 중 하나가 싫어하게 되거나 맘에 걸림돌이 있으면 그때부터 따로하면 되는거라 하는데..자희는 원시인 가족인가봐오.
    초딩4딸이랑 셋이서 같이 씻어요..

  • 36.
    '13.3.19 8:5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초딩 4학년이랑 아빠랑 같이 하는건 좀 그렇네요

  • 37. 저는
    '13.3.19 9:45 AM (221.146.xxx.93)

    아들7살.
    6살 중간쯤 부터 저는 옷입고 들어가요.
    아들들 둘만 담급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엄마앞에서 자기 팬티 안벗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 38. 저두 6세아들
    '13.3.19 10:03 AM (180.69.xxx.139)

    만4세지요 그냥 자연스럽게 씻기는데 가리시는분들 많으시네요? 자기가정분위기대로하면되죠 저는 아빠몸이 딸이 보는건 좀 그런데 모자사이는 덜하네요 아직까지 서로 편해요

  • 39.
    '13.3.19 10:48 AM (125.186.xxx.25)

    모서리님

    완전 충격이네요

    초딩4 년생딸과 아빠.엄마 다같이씻는다구요?

    기절이네요

  • 40.
    '13.3.19 11:52 AM (182.218.xxx.128)

    제 딸 5살 되고나서는 저희신랑 목욕 딱 끊었어요.
    딸아이가 "아빠 보지마 " 그래서 그이후로 신랑이 딸 안씻겨요. ㅋㅋㅋㅋ
    신랑도 처음에 샤워수준으로 씻길수있게 되었을때 밑에는 정말 못씻기겠다 해서
    밑에 닦아주고 좌욕해주는건 제가 했거든요.

    그냥 이젠 제가 옷입고 한번에 쫙 해주고 신랑이 데리고 나오면 (제가 팔이아파서 못데리고 나와요)
    제가 오일-로션 -크림 바르고 팬티만 입혀주면 딸아이가 내복 혼자 스스로 입어요.

    그리고 신랑도 이제 딸아이가 부끄러워하니까 전에는 샤워하고 그냥 몸 닦고 팬티가지러 나갔는데
    그날이후로는 옷 다입고 나오네요. 혹시나 나중에 기억하면 어쩌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모서리님
    '13.3.19 11:55 AM (110.70.xxx.143)

    원시인같아요~~죄송

  • 42. 제아들 여덟살
    '13.3.19 2:34 PM (1.245.xxx.66) - 삭제된댓글

    전 옷입고 아이씻기던지 남편에게 맏겨요
    전 제몸볼까봐가 아니고 제가 혼자샤워하는게 편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562 하도 억울해서요. 3 답답이 2013/04/04 1,121
236561 영화 지슬... 꼭 보세요 7 강추 2013/04/04 1,353
236560 촛불집회자들에게 “밟아 버리고 싶다” 여수시장의 망언 1 세우실 2013/04/04 664
236559 자동차 뒷유리에 아기가타고있어요 많이 봤는데 요즘은 귀한내새끼 .. 27 ... 2013/04/04 3,823
236558 '이제는 말할 수 있다' 001회 제주 4.3(1999.09.1.. 1 이제는 2013/04/04 481
236557 임백천 "JTBC 편향 없어 진보인사 출연해달라&quo.. 2 대학생 2013/04/04 1,588
236556 우엉차 먹으니 몸이 수렴되네요 7 우엉차가짱이.. 2013/04/04 5,321
236555 결혼 20주년 - 남편 선물 추천해 주세요,,,, 4 아짐 2013/04/04 6,895
236554 중2남자아이제주도 수학여행가는데요 2 ... 2013/04/04 743
236553 팬티 거들 1 거들 2013/04/04 803
236552 중1 남아.. 초6 남아.. 8 빠듯해요 2013/04/04 1,038
236551 네이비 원피스에 하이힐 어떤색이 어울리나요? 11 검정만있어요.. 2013/04/04 4,618
236550 짭짤이가 짜고 단 이유가 무ㅝ에요? 3 ㅇㅇ 2013/04/04 1,719
236549 0으로 나눌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7 수학달인님 2013/04/04 1,883
236548 북한과의 평화협정 원합니다. 3 평화 2013/04/04 751
236547 한채영 몸매 ㄷㄷㄷ 하네요 32 미둥리 2013/04/04 15,049
236546 매선침 이라고 주름완화 침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28 궁금 2013/04/04 15,465
236545 얼굴에 점이나 잡티 빼고 난 후에...?? 3 ... 2013/04/04 2,618
236544 책임장관 한다더니 ‘빈 말’…靑, 부처 실국장인사 제동 세우실 2013/04/04 357
236543 치질 수술 회복 기간에 대해 경험있으신 분 알려 주셔요... 2 치질 2013/04/04 23,375
236542 외국인 어르신 한식추천해주세요 17 아빠 2013/04/04 1,233
236541 재혼 12 토끼 2013/04/04 3,358
236540 중학생 영어경시대회 맛있는 저녁.. 2013/04/04 507
236539 요즘 메이크업 트렌드 볼수 있는 블로그나 사이트 있을까요? 3 첨부터 다시.. 2013/04/04 915
236538 다이어트는 정말.. 5 다이어트 2013/04/0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