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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잔업으로 기숙사에서 자고 온다면...

손님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3-03-18 23:02:05
어떻게 해야하죠?
이직하고 지금 너무 바쁜 시기래요.
조금전에 일끝났다고 전화왔는데
밑에 직원이 늦였으니 기숙사에서 자고가라했나봐요.
회사는 30분 거리구요.
이런 경우 자고 오라고 해야하나요?
전 잠은 집에서 자야한다고 생각되는데 한편으론 좀 안쓰럽기도하구요. 한편으론 밖에서 자는거 습관되어 뭐가 좋나싶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39.7.xxx.2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11:04 PM (1.225.xxx.2)

    이직하고 지금 너무 바쁜 시기라니
    저라면 오늘 딱 한번만이라고 다짐 받고 그냥 자고 오라고 할거에요.

  • 2. 나는 나
    '13.3.18 11:05 PM (119.64.xxx.204)

    30분거리면 집에 가야죠. 지금이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요.

  • 3.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서
    '13.3.18 11:05 PM (118.209.xxx.183)

    집에 왔다 가는 시간도 아껴서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을 만큼 피곤한가본데
    그냥 그러라고 하세요.

  • 4. 외진곳
    '13.3.18 11:05 PM (112.153.xxx.71)

    회사가 외진곳인가요~?그게 아니라면 30분거리 택시타면 금방이네요. 외진곳이라 택시가 없다면 몰라도 뭔 헛소리인가 싶네요. 자고온다는 소리가요. 뭔 짓하려고 그러시는지요.

  • 5. 매너고양이
    '13.3.18 11:05 PM (125.182.xxx.19)

    30분이면 당연히 집에서 자야죠!! 에헴 야옹!

  • 6. 매너고양이
    '13.3.18 11:06 PM (125.182.xxx.19)

    저는 헬스장 갈때 20분이 걸려요!

  • 7. ???
    '13.3.18 11:11 PM (180.182.xxx.153)

    오라고 하세요.
    30분 거리에 자고 온다고요?
    자고 가라는 밑에 직원 성별이 궁금해지네요.

  • 8. ///
    '13.3.18 11:12 PM (124.51.xxx.30)

    출근이 몇신지 몰라도 이제겨우 11시밖에 안됐는데 당연히 집에 와야죠..
    약간 미심쩍으니까 물어보는것 아닌가요?

  • 9. ...
    '13.3.18 11:15 PM (122.42.xxx.90)

    이직해서 바쁜 시기 아침에도 일찍부터 일 시작해야할테죠 한참 바쁘고 지칠 때 집에 왔다갔다 왕복 1시간 만큼 더 잘 수 있는 게 얼마나 큰 차인데요.

  • 10. aㅇㅇ
    '13.3.18 11:17 PM (39.7.xxx.219)

    너무 피곤하면 그러고싶을것같아요

  • 11. ---
    '13.3.18 11:19 PM (59.10.xxx.139)

    직장다니면 엄마나 아빠나 피곤한건 똑같죠
    엄마가 기숙사에서 잔다고 하면 집안 뒤집히겠죠
    아빠도 똑같아요 집에 오라고 하세요

  • 12. ...
    '13.3.18 11:22 PM (211.234.xxx.99)

    차가지고 출퇴근 시켜주세요.
    지금 출발해서 싣고오세요.

  • 13. 손님
    '13.3.18 11:23 PM (39.7.xxx.204)

    의심해서 쓴건 아니구요.
    지금 이직한지 일주일째고 배워야할일도 해야할일도 산더미라더라구요.
    좀전에 재고조사 마쳤다고...
    대기업다니다 이직해서 직급은 높은데 하나하나 다 시켜야하니 짜증나는 부분도 많다더라구요.
    첨엔 기숙사 갈까 얘기하다 제가 싫다했거든요. 무섭기도하고 애들도 어리구요...

    여튼 전에 다니던 회사가 10분 안쪽 거리라 지금 거리는 늦게 끝나면 좀 멀게 느껴지나봐요-_-;

  • 14. 우제승제가온
    '13.3.18 11:30 PM (175.223.xxx.171)

    회사는 옮길수도 있지만 가족은 옮길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면 집으로 와야 옳은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남자나 여자나 가족을 먼저 생각 한다면 이혼 줄어 들지 않을까요

  • 15. 나는 나
    '13.3.18 11:31 PM (119.64.xxx.204)

    세상에 집만큼 편한 곳은 없어요. 외박 버릇되니 잠은 꼭 집에서 자는 걸로 하세요.

  • 16. 겨우
    '13.3.18 11:37 PM (121.134.xxx.90)

    30분 거리인데... 3시간도 아니고 ;;;;
    아무리 피곤해도 잠은 집에서 자도록 하세요
    외박도 습관이 됩니다

  • 17. 한시간을 자도
    '13.3.18 11:52 PM (211.234.xxx.104)

    집에서 자야 맘편히 더 편할텐데..
    30분거리에 그것도 이시간이면 애들말로
    초저녁이에요..

  • 18. ..
    '13.3.18 11:57 PM (110.14.xxx.164)

    난또 한두시간 거린가 했는데
    30분 거리면 집에와서 편히 자라고 하세요 이제 겨우 12신데..
    괜히 습관되요

  • 19. 숙사
    '13.3.19 12:55 AM (58.126.xxx.185)

    음 긱사 방돌이들과 맥주한잔 하고싶은게아닐까용?
    근데 한번그렇게놀면 맛들리니
    안된다구하셔야될것같아용

  • 20. ...
    '13.3.19 1:16 AM (211.234.xxx.171)

    삼십분거리면
    당근집으로와야죠

  • 21. 웬지 찜찜
    '13.3.19 1:26 AM (175.118.xxx.55)

    집과 30분 거리에서 외박이라니ᆞ ᆞ지금 댁에 오셨기를ᆞ ᆞ

  • 22. ................
    '13.3.19 8:12 AM (182.208.xxx.100)

    그냥,,,,기숙사에서,자라고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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