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 선수 프리 경기를 볼 때마다 맨끝에서 짜증이..-.-

zzz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13-03-18 20:11:24

배기완 아나운서가 느닷없이 여왕이 돌아왔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거

그것만 들으면 짜증이 훅 나네요.

뭐 다른 나라 방송에서도 난리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그건 내 알 바가 아니고

경기 열심히 숨죽여가면서 보는데 끝에서 왜 그렇게 오버작렬 샤우팅을 한 것인지

리플레이 경기 볼 때마다 정말 잘 나가다가 끝에 가서 기분이 완전 좀 그렇네요.

 

IP : 115.139.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3.3.18 8:17 PM (115.139.xxx.23)

    그분 제발 올해 야구중계는 안 했으면..
    예전에 박태환 수영중계도 혼자 완전 오버..-.-
    아, 정말 개짜증

  • 2. 더 짜증/.
    '13.3.18 8:18 PM (220.72.xxx.7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16279

  • 3. zzz
    '13.3.18 8:19 PM (115.139.xxx.23)

    문제는 자기가 엄청 잘 하는줄 안다는 거..쩝~!!

  • 4.
    '13.3.18 8:31 PM (59.7.xxx.88)

    배기완 아나운서 전에 하던 여자선수는 스핀돌때 다리 올라갑니다~ 했어요
    그게 더 유명하죠

  • 5.
    '13.3.18 8:58 PM (223.62.xxx.137)

    그래도 배아니운서만한 사람도 없어요
    다른 사람이 할때는 전문지식도 없고 피겨에대한 이해도없고

    배아나운서가 전에 후배한테 물려준다고
    피겨중계 안한다고 그랬는데
    그래도 배아나운서만한 사람이 없나보네요

    이러니저러니 해도
    피겨중계는
    배방라인이 젤 괜찮아요

    올림픽때
    다른 나라 해설중에
    여왕이여 영원하라
    이런 마지막멘트랑
    이보다 더 잘할수 없다는
    흥분멘트가
    참 인상적이였거든요

    여왕이 돌아왔다는게 우리나라말로들어서
    어색한건지
    배아나운서가 어색하게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말 자체는 좋았어요

    암튼 좋았네요

  • 6. 아이둘
    '13.3.18 9:00 PM (1.231.xxx.240)

    전 예전 벤쿠버때인가....바로 그전 대회인가에서
    해설위원이 너무 감격해서....너무 예쁘지 않나요~? 라고 물었는데
    누가 뭐라 했습니까??? 하고 정색하고 답하던데...
    얼굴 안보고 있었는데도 참 민망하더라구요.

    방상아 해설위원인가....엄청 뻘쭘할것 같았어요.
    어제처럼 흥분의 도가니속에서 지적하는 딱 그분위기...
    정색하면서 "누가 뭐라 그랬습니까"

    딱 x수없죠...ㅜ.ㅜ

  • 7. 하지만
    '13.3.18 9:45 PM (125.135.xxx.131)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와요.

  • 8.
    '13.3.19 10:02 AM (119.200.xxx.70)

    삐끗할 때가 많긴 해요. 본인은 웃긴다고 하는 소린데상대방 입장에선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을 듯...
    프리때도 방상아 위원한테 콧물 운운에. -_-;;
    듣는 저야 웃고 넘어갔지만 따지고보면 엄연히 스프츠 해설인데 거기서 콧물 타령할 타이밍은 아니죠.
    이번 외에도 저 비슷한 패턴을 몇 번 들은 기억이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404 잘생긴 남자의 일생 4 ... 13:56:08 260
1600403 김희영 외모는 상위1%안에 들죠? 10 ㅇㅇ 13:55:15 428
1600402 넘쳐나는 상추 나만의 소진 방법 5 풍년 13:55:01 344
1600401 아들이랑 직업이야기를 하다 5 13:45:26 556
1600400 국산 서리태 사다가 콩국물 만들었는데 3 13:39:51 502
1600399 경찰들도 짜증내더라, 2 윌리 13:34:56 912
1600398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뭐 있으세요? 9 .. 13:30:44 564
1600397 훈련병 고문 12사단 끔찍한 폭로 13 ㅇㅇ 13:30:07 1,267
1600396 인생팁 - 부부싸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요. 13 50대 13:26:29 1,279
1600395 카멜레온같은 매력의 우리 김거니 여사 4 .. 13:26:25 491
1600394 헨리8세 vs 최태원 5 13:22:05 714
1600393 쌍첩이 화교란 말이 있네요 11 .. 13:18:00 1,982
1600392 모자 이마닿는 부분에 붙이는 부직포같은거요 3 햇살이따겁 13:11:14 447
1600391 극세사이불 빨래 1 ... 13:11:06 212
1600390 갑자기 2억 생기면 9 앗싸 13:10:40 1,352
1600389 러바오 두살 때 모습. 4 ㅇㅇ 13:07:45 673
1600388 서혜부 탈장 3 ,, 13:06:02 441
1600387 LG 빌트인 정수기 2 ** 13:05:43 160
1600386 속담 좀 알려주세요. 2 써니 13:04:41 179
1600385 인간관계글보니까 반대로 그럼 본인은 좋은인간이라고.?? 8 ... 13:04:02 790
1600384 엄마의 자랑 때문에 한 번씩 곤란하네요 20 ㄷㅇ 13:02:33 1,991
1600383 학군지에 이사왔는데 이전 살던동네에서 연락오는거요 11 ㅜㅜ 13:01:59 1,146
1600382 정청래 입니다./펌 3 으휴 12:58:05 828
1600381 따로 자야하겠죠? 3 ** 12:55:03 780
1600380 sk 첩…중국 화교란 얘기 도네요 14 StopCh.. 12:49:02 3,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