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보낼때 예단편지

예단 조회수 : 4,250
작성일 : 2013-03-18 13:12:09
이번주에 예단을 보내요
그런데 예단편지도 예쁘게 꾸미고 친필로 써서 넣더라구요
이거 꼭 안해도 되지 않나요?^^
하면 더 좋겠지만 ...

ㅎㅎ 편지드리면 며느리가 더 이뻐보이긴 하시겠죠?
IP : 211.246.xxx.2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3.18 1:12 PM (171.161.xxx.54)

    전 안했어요. 원래 전통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 2. 안해도됩니다..
    '13.3.18 1:16 PM (221.162.xxx.59)

    그런거 해서 시어머니 눈높이 높여놓았다가 결혼해서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게 더 안좋을듯해요..
    나중에.. 너 결혼전에는 안그러던 애가 요즘은 왜그러니?? 이러심 예단편지 괜히 썼구나 할지도...

  • 3. 원글
    '13.3.18 1:19 PM (211.246.xxx.248)

    ㅋㅋㅋㅋ 조심스럽게 밝힙니다. 이런 댓글 원했다고....

  • 4. 요즘
    '13.3.18 1:21 PM (180.65.xxx.29)

    별것 다하네요 유난시럽다 그러고 일년에 4번 보자 할거면서 ..

  • 5. 하지마시는 걸 추천
    '13.3.18 1:23 PM (115.143.xxx.16)

    차라리 결혼전에 친정엄마 아빠와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친정부모님께 편지 쓰세요
    결혼해서 일이년 후에도 시부모님께 감사하고 존경하고 효를 아무리 행해도 부족하다싶음 그 때 쓰세요.
    그래도 늦지않아요......

  • 6. ...
    '13.3.18 1:24 PM (59.15.xxx.61)

    전통적인 것 아닙니다.
    남자가 사주단자 보낼때는 처가에 편지 보내는 것이 전통입니다만...

  • 7. ㅇㅎ
    '13.3.18 1:39 PM (211.60.xxx.79)

    잘보이고 싶은가봐요
    미혼녀들의 함정이죠
    결혼해보면 훗.
    난 달라! 하실수도 있고 잘지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3.4 년 후엔 이런말하던 사람도 싹 사라진다는.. 뭐 한두명은 있을수 있겠죠ㅋ
    미안해요ㅋ 좋은 말 못해줘서~
    오글거리게 그런거 해서 나중에 더 피곤해하지마시고
    결혼하면 잘한다생각하세요. 물론 힘들겠지만요~

  • 8. 레이디
    '13.3.18 1:39 PM (210.105.xxx.253)

    전 이 예단편지라는 거 볼 때마다 딱 그런 느낌 들어요.
    십자수 선물하고, 비싼 선물 받는....

  • 9. 원글
    '13.3.18 1:42 PM (211.246.xxx.248)

    전 안하는 걸로 땅!
    사실 아직 서로 어색한데 그런 편지 드린다는게 영 내키지 않더라구요. 처음 뵙던날~~ 뭐 이렇게 시작하던데 ㅋ 여기 물어보길 잘 햇네요

  • 10. 결혼 10년차
    '13.3.18 2:11 PM (116.120.xxx.67)

    딱 나 결혼할때쯤 저 놈의 예단편지가 유행.
    지금 저거 보내고 후회하는 사람들 많아요.
    자다가도 저 예단편지 생각함 하이킥을 한다고.. ㅋㅋㅋ
    어떤 집은 시모가 편지 꺼내놓고 니가 이래놓고 지금 하는 꼴이 뭐냐고??? 생난리 난 집도 있다능.

  • 11. ㅡㅡ
    '13.3.18 2:18 PM (211.234.xxx.6)

    안해도 됩니다. 시어머니 자리가 보통이 아닌 한가닥 하실 양반이라면 행운의 편지라도ㅋㅋㅋ

  • 12. 원글
    '13.3.18 2:25 PM (211.246.xxx.248)

    결혼하기 전에 엄마 아빠께 예쁘게 꾸며서 편지 써드려야겠어요 시부모님께는 제가 진심으로 편저 적을 수 있을 때 써드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336 돼지 앞다리랑 뒷다리랑 많이 다른가요.. 모르고 뒷다리를 샀어요.. 24 .. 2013/03/29 54,032
234335 뒷북이지만 세계각국의 해설(연아선수) 11 쵝오 2013/03/29 2,120
234334 우리동네 피자스x ,,,,,,,,,정말 더럽게 불친절 해요 11 .... 2013/03/29 1,549
234333 여쭈어요.아시는분 계시면 꼭 관련댓글 써주세요 1 억울맘 2013/03/29 402
234332 피부전문가님들~~ 4 홍조~~ 2013/03/29 1,068
234331 정수장학회 김삼천 이사장 선임 꾸룩꾸룩 2013/03/29 299
234330 삼국의 건국에 대해서 여쭤봐요.. 13 .. 2013/03/29 2,163
234329 설화수 쓰시는분들 제품 사용 순서 좀 알려주세요 5 화장품 2013/03/29 7,059
234328 법인 계좌와 송금 수수료 3 mgrey 2013/03/29 3,414
234327 학교폭력은 아니고... 2 ... 2013/03/29 467
234326 왜 이러는걸까요? 3 엄마 2013/03/29 685
234325 미국에 살러가는데 김치냉장고 가져갈까요?말까요? 5 조언꼭요~ 2013/03/29 2,690
234324 재취업 후 들어가는 돈이 많네요. 5 .. 2013/03/29 2,044
234323 생밤 많이 먹으면 가스 많이 나오나요?ㅠ 3 생밤 2013/03/29 4,514
234322 식목일이 공휴일 아닌가요 2 식목일 2013/03/29 1,207
234321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봤네요. 4 잇힝잇힝 2013/03/29 2,738
234320 대전 1 2013/03/29 816
234319 지성조아님 간장게장 레서피 좀 찾아주세요. 간장게장 2013/03/29 507
234318 두살짜리 손주한테 삐져서 집에 가신 시어머니... 모른척 해야 .. 2 어익후 2013/03/29 2,580
234317 투고랑 인터넷 주문이랑 차이 나나요? 설렁탕 2013/03/29 290
234316 4살 전후 키우는 맘들 이게 먼지 알라나요? 9 비타민맘 2013/03/29 1,034
234315 ebs로 중학영어 듣고 계신분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영어듣기 2013/03/29 504
234314 넘어져 긁혔는데 피부과가야하나요? 1 상처 2013/03/29 334
234313 장터에서 떡파시는 분,...글이나 전번아시는 분 11 밝은햇살70.. 2013/03/29 1,315
234312 GH노믹스 출발은 MB노믹스 결별 1 세우실 2013/03/29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