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7080컨서트

요조숙녀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3-03-18 10:37:07

17일 방송된 7080콘서트에서 들국화가 한 노래중에서 맨 나중인가  아이들이 골목에서 놀다 하나 둘 집에가고 나는 왜 여

기 있을까라는(가사도 몰라요 대충 그런느낌의노래) 노래의 제목이 뭘까요.

 

노래가 전부 가슴을 후벼파더군요. 사람은 별루인데 콘서트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211.222.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봤지만
    '13.3.18 10:40 AM (211.208.xxx.232) - 삭제된댓글

    조용필의
    못찾겠다 꾀꼬리
    아닐까요?

  • 2. 안봤지만
    '13.3.18 10:40 AM (175.208.xxx.91)

    못찾겠다 꾀꼬리 아닌가요? 용필오빠노래

  • 3. ....
    '13.3.18 10:42 AM (119.67.xxx.235)

    방송 안봤지만,

    축복합니다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이 중 하나가 아닐까요? ㅡ.ㅡ

  • 4. ....
    '13.3.18 10:43 AM (1.212.xxx.227)

    사랑한 후에..(전인권)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 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이라도
    달랠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오늘밤엔
    수많은 별이 기억들이 내앞
    에 다시 춤을 추는데

    어디서 왔는지 내 머리위로
    작은새 한마리 날아가네
    어느새 밝아온 새벽 하늘이
    다른 하루를 재촉하는데

    종소리는 맑게 퍼지고 저 불빛은
    누굴 위한걸까 새벽이 내
    앞에 다시 설레이는데

  • 5. 보진 않았지만
    '13.3.18 10:43 AM (122.100.xxx.54)

    들국화의 사랑한 후에 가사 같은데요.
    예전에 테이프에 녹음해서 막 듣던 기억이...

  • 6. 어린날
    '13.3.18 10:59 AM (116.40.xxx.16)

    사랑한 후에..
    곡은 외국곡이고 가사는 전인권씨가 쓰고요
    부인과 헤어질 당시의 마음을 표현한 거라고 들었던 기억이..

  • 7. 이 노래
    '13.3.18 11:15 AM (59.3.xxx.200)

    가사가 너무 좋아요.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 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너무 슬퍼요.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저 처럼 어린시절 외로웠던 분이 계셨나요?

  • 8. 오월의숲
    '13.3.18 1:59 PM (198.208.xxx.52)

    예전 나가수에서 한영애씨도 불렀었죠
    석양이질때 우연히 그 노랠 듣다 울뻔했다는 ...

  • 9. 요조숙녀
    '13.3.18 3:14 PM (211.222.xxx.175)

    맞아요 사랑한후에 외국곡이었군요. 정말 슬프더라구요. 이혼할때썼네요. 밤에 너무 슬펐어요 감사합니다.

  • 10. 소나타
    '13.4.10 2:44 PM (175.196.xxx.53)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쓴 가사라고 놀러와에서 말했어요
    부인은 재결합해 공연마다 꼭 오고 이번 공연에 뒷줄에서 보니 부인이 관객들과 함께 일어나서 정말 신나게 박수치시더군요
    부인이 정말 전인권을 좋아하는듯....손님이나 팬들 밥상을 하루에도 몇번씩 차려줬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77 팬안쪽에 법랑으로 된 후라이팬 2 화창 2013/04/03 938
235876 출산 후 언제쯤 부터 운전 연수 가능할까요? 2 운전연수 2013/04/03 709
235875 초록마을 화장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2 어떤지 궁금.. 2013/04/03 3,095
235874 아이영어 선택조언좀 부탁드려요. 2 como 2013/04/03 496
235873 보일러요... 2 아이쿠..... 2013/04/03 423
235872 집치우는 꿈은 뭘까요? 1 꿈을꾸다 2013/04/03 5,653
235871 감기(후두염)인데 주사 맞으면 빨리 낫나요? 1 워킹맘 2013/04/03 1,840
235870 요즘 조정치 넘 좋아요.. 1 abc 2013/04/03 562
235869 설송의 난이군요 11 화ㅡ 2013/04/03 2,059
235868 차두리 이혼 6 두리 2013/04/03 4,796
235867 이 영어 표현 궁금해요... 1 궁금 2013/04/03 743
235866 단기간에 기운나는 보약 8 보약 2013/04/03 2,190
235865 녹색어머니 회의 5 스피릿이 2013/04/03 1,017
235864 다리가 부러지는 꿈 1 제발 꿈해몽.. 2013/04/03 4,446
235863 여럿이 놀면 무리에서 소외되는 6살 딸아이 2 ... 2013/04/03 1,143
235862 이사온지 한달됐는데요,꿈을 너무많이 3 꾸는데 수맥.. 2013/04/03 1,261
235861 4월 3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4/03 285
235860 쿠진아트 구입 문의해요. 7 지를까요말까.. 2013/04/03 1,074
235859 아이허브에서 좋았던 물건이요 2 궁금 2013/04/03 1,412
235858 서울 사시는 분들은 시청에 나가보세요. 5 ^^ 2013/04/03 2,233
235857 31살 아기엄마. 새로 시작할만한거 없을까요? 2 mom 2013/04/03 941
235856 대만 여행 다녀오신 분들 3 조언청합니다.. 2013/04/03 1,343
235855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1단지 문의 1 똘똘이 2013/04/03 1,974
235854 운영자님. 리나인버스 강퇴시켜주세요 25 ff 2013/04/03 3,495
235853 구두를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구두 2013/04/03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