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커피전문점에서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3-03-18 10:08:52
지금 자영업 하고있는데 월세, 이것저것 지출되는 것빼면 겨우 100만원정도 남고 더 이상의 발전가능성도 안보여요. 밤에 잠도 안올때도 많고 난 이제 어떻게 될까하는 불안감이 매일 들구요. 지금 6살 아이 키우는 맘인데요, 별다른 직장생활 해본적없어 월급받고 일해본적 없어서인지 요즘같은 불경기에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요. 그래서 평소에 너무나도 하고싶었던 바리스타? 배워서 커피전문점에서 일해보면 어떨까해요 차라리 똑같은 수입이어도 월급받으며 일하면 맘은 조금이나마 편할것 같아요. 직장생활해본적 없으니 아무 경력없고 가고싶어도 갈데가 없네요. 혹시 커피전문점에서 일하시거나 주위에 일하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주세요..^^
IP : 180.231.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10:28 AM (124.56.xxx.148)

    나이가 몇이신지..
    굳이 배우지 않아도 고용만된다면 한달정도 가르쳐서 일 시키던데요..
    100정도 받을려면 풀로 일해야할텐데 보통 파트타임을 구하더군요.

    큰체인은 젊은이들로만 구하니 힘드실테고..

    그래서 커피전문점 알바를 두개정도 하는 사람도 봣네요. 근데 언제 그만들지 모른는게 알바라
    일정수입을 기대하긴 힘들어요.

  • 2. 음...
    '13.3.18 10:53 AM (180.65.xxx.88)

    6살 아이 어머니를 커피전문점 알바로 고용하려는 곳 찾는 게 쉽지 않겠지요
    서너시간마다 알바 바뀌는 것보단 부지런한 알바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 주면
    오히려 고용주 입장에선 더 좋긴 하지요.

    굳이 바리스타 과정을 안 해도 커피전문점 취업만 되면 들어가 배워도 충분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있다 해도 매장 기계로 다시 배워야 하니
    자격증이 확실한 취업수단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커피전문점보단 프렌차이즈 제과점 쪽이 취업하시긴 더 나을 것 같아요.
    어린 친구들 만만하게 보고 빵집 알바 시작했다가 힘들다고 무단결근하는 사례들이 많아서
    성실한 아주머니 찾는 사장님들 푸념을 많이 들었거든요.

  • 3. 이슬공주
    '13.3.18 9:44 PM (1.248.xxx.205)

    42살인데 바리스타2급자격증따서 파트타이알바하고 있어요
    그런데 굳이 자격증없으셔도 바리스타 하실수있어요,,,,
    정해진 레시피가 있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653 해남 강진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알려주세요. 한옥이나 호텔 2 숙소 2013/03/18 2,786
232652 웜바디스 영화 보신 분... 7 jc6148.. 2013/03/18 1,493
232651 주말에 부산 다녀왔더니 힘드네요 ㅠㅠ 우아한세계 2013/03/18 719
232650 남자로써 가장 자신감이 없어질때… 5 한맥유키 2013/03/18 1,431
232649 이런글저런질문에 링크된건데요~~연아선수 정말 홀로 싸워왔군요 3 연아선수스토.. 2013/03/18 964
232648 요즘 초등 수학여행 5학년때 가나요? 6 퀸연아 2013/03/18 1,450
232647 정부조직 합의…조중동, 국정원 국정조사 등 ‘끼워팔기’ 비난 1 0Ariel.. 2013/03/18 373
232646 경산 자살사건 가해학생 A군의 카카오스토리 13 죽일놈들 2013/03/18 5,276
232645 유리컵하고 접시같은건 어떻게 포장해서 택배해야 안깨지나요? 4 포장 2013/03/18 4,542
232644 오자룡이 간다 7 2013/03/18 2,229
232643 골프회원권 괜찮을까요? 3 여윳돈 2013/03/18 1,135
232642 자랑해도 되죠? 5 생일 2013/03/18 1,290
232641 아이낳을때 딸은 엄마를 닮나요? 5 .. 2013/03/18 1,463
232640 출석이벤트 참여하여 상품권 받으세요^,^ 체리 2013/03/18 466
232639 아빠는 멋쟁이라는 외화 생각나시는 분~ 4 비가오다 2013/03/18 1,031
232638 ㅎㅎ 아들말듣고 좀 웃겨서요 3 ㅎㅎ 2013/03/18 941
232637 갈비뼈 색이 이상해요 1 위키 2013/03/18 817
232636 아이가 자꾸 아파트누구랑 놀고싶다고 제게 자꾸 전화를 하라고해서.. 24 7살남아 2013/03/18 3,046
232635 [원전]日 환경성, 후쿠시마 ‘게놈 조사’ 연기 3 참맛 2013/03/18 932
232634 흙탕물 묻은 빨래 어찌하나요?? 1 흙탕물 2013/03/18 1,397
232633 안데스 고산지대 작물 퀴노아 아세요? 3 퀴노아 2013/03/18 2,142
232632 미국 변리사 한국에서 알아줄까요? 3 동글 2013/03/18 3,468
232631 sbs 갈라쇼. 여자2,3위는 안해주네요.. 3 ... 2013/03/18 2,676
232630 남자들이 차에 집착하는 이유? 7 리나인버스 2013/03/18 2,027
232629 외모지적질하는 농담 5 긍정인 2013/03/18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