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혈압약 먹으면..

유전적인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3-03-18 08:28:50

남자친구가 유전적 영향으로 지금 40인데 작년부터 고혈압약을 먹었어요..

ㅂㄱ 가 되긴 하는데 힘도 없고 힘들어해요...

사랑이 그게 다는 아니지만 익히 82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만나서요...

약 때문에 그런 거 같다고 하는데 약 영향이 있을까요...

젊은 나이인데 약보다 음식으로 치유가 가능했음 좋겠는데 고혈압 가족 두신분들 치료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IP : 124.54.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
    '13.3.18 8:37 AM (175.223.xxx.135)

    고혈압약이라도 몇년동안 드신것도 아니고
    1년도 안되었는데 약 때문에 힘들다기 보다는
    심리적으로 그런 생각이 드시는건 아닐까요?
    주위에 중년남자분들 의외로 고혈압 약 많이 먹더라구요.
    남친 주위분들에게 물어보라고 하세요
    아니면 병원 담당 의사샘에게 물어보시던지...

  • 2. 저도
    '13.3.18 8:47 AM (59.86.xxx.85)

    유전적영향으로 고혈압약 10년이상먹고있는 좀 중증상태인(혈압약3알 먹음) 고혈압환자인데 고혈압으로 힘도없고 힘들진않아요
    원글님남친분은 심리적인거 맞아요
    고혈압환자는 운동꾸준히하고 짜고매운음식피하고 살찌지않게 조심하고 육류좀 멀리하라는 교과서같은주의사항 잘지키면 혈압도 떨어지고 건강하게 살지요
    제사촌동생은 40대중반에 운동 미친듯이해서 살도 빼고 고혈압 당뇨약도 끊었어요
    40대면 충분히 할수있으니 운동 열심히하라고하세요

  • 3.
    '13.3.18 9:04 AM (112.152.xxx.118)

    바꿔보세요.
    남편이 처음 처방받은 약을 먹고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약 교체후 증상이 없ㅇㅓ졌어요.
    본인에게 맞는 약 있습니다.
    제 주위 다른 분들도 한 세번정도 약바꿔본후
    자신에게 맞는걸로 복용하더라구요~

  • 4. 존심
    '13.3.18 9:30 AM (175.210.xxx.133)

    약보보다는 식보요 식보보다는 행보라 했습니다.
    운동이 최고지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떨어지고 스테미너도 좋아집니다...
    현미채식도 권할 만 합니다.
    황성수박사로 검색하면 주루룩 나옵니다...

  • 5. 운동
    '13.3.18 9:40 AM (175.223.xxx.135)

    운동이 물론 제일 좋겠지만 예외라는게 있어요.
    원글님 남친은 유전적이라잖아요.
    그런경우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도
    약으로 조절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약을 먹되 자기한테 맞는 약을 찾아서 먹고 운동하고 식단관리 해야죠.
    고혈압이 무조건 운동하고 짠거 안먹는다고
    내려가는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269 이사할 집 도배는 언제 해야 할까요? 6 도배 2013/03/18 1,514
232268 '일베'가 평점 1점 준 <지슬>, 관객 1만명 돌.. 2 4.3 2013/03/18 983
232267 좌욕이나 좌훈, 하시는 분들 안계세요? 9 부작용? 2013/03/18 6,780
232266 딸아이 스마트폰 3 스무살 2013/03/18 837
232265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샤워실 물기 어떻게 하세요 . 9 샤워 2013/03/18 2,856
232264 검은콩 믿고 살만한데 없을까요?? 4 toto 2013/03/18 986
232263 미국갈 아이는 어떤 영어학원을..? 3 .... 2013/03/18 828
232262 40대 주부님들~! 시댁에 안부전화 얼마나 자주하세요? 18 며느리 2013/03/18 3,928
232261 been 발음이 '벤'이래요. 10 이거 아세요.. 2013/03/18 3,650
232260 너무와 매우.. 헷갈라시나요?바로쓰는건 좋지만 어젠 좀 심했다싶.. 5 어제 연아경.. 2013/03/18 1,686
232259 가장 맛있는 비빔밥.. 4 2013/03/18 1,925
232258 산행 도시락 좀 봐주세요 5 등산가자 2013/03/18 1,479
232257 미국 로스쿨 나온 남동생이 3년반째 백수입니다... 97 ... 2013/03/18 60,196
232256 고급도시락 배달되는 곳 좀 알려주셔요~ 5 궁금이 2013/03/18 2,645
232255 대검 중수부 폐지, 올 상반기로 앞당겨져 세우실 2013/03/18 392
232254 일산 양지마을 건영빌라.. 4 빌라 2013/03/18 5,182
232253 5년 전에 구입한 원피스 수선 맡기면 무리일까요? 3 lll 2013/03/18 1,143
232252 한복대여점추천해주세요. 1 울내미 2013/03/18 671
232251 에로사항? 애로사항?? 13 뭐가 맞나요.. 2013/03/18 7,538
232250 엄마가 아이 교육에 집중하기 위해 본인 일을 그만두고 희생하는게.. 16 근데 2013/03/18 2,880
232249 4월에 볼뮤지컬추천 3 콩소이 2013/03/18 620
232248 운전연수 선생님 추천부탁드려요 1 운전연수 2013/03/18 956
232247 삐용이(고양이) 별명이 생겼어요. 5 삐용 2013/03/18 799
232246 믹서기 추천 1 필립스 바봉.. 2013/03/18 938
232245 같이 일 하실분 없을까요? 3 이헌수 2013/03/18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