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엄마가 폰분실

조회수 : 3,837
작성일 : 2013-03-17 23:31:48

엄마가 아침에 침대위에 폰이있어

시간만 보고 손을 안대셨데요

그후

정신없이 빨래, 집청소하고

점심전에 목욕탕 가시면서 폰이 없어졌다고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도 같은침실 쓰는데 아침에 이불개면서

못봤다고하고요


완전 가족전체가 집안을 찾아봤는데 없어서

난감하네요


우선 전화거는거만 안되게 분실신고한 상황임

엄마가 직장에서 진동으로 해놓는습관때문에

집에서도 진동을 해둬서 난감한데

진동소리조차 안들리고

집안전체 불끄고 전화걸어봐도 불빛조차

안보임 ㅠㅠ


sk라서 위치추적도 안되는거같고 돌겠음


아빠도 분명 어제 잠잘때 엄마가 폰꼼지락되는거 봤고 그이후로 오늘 목욕탕 갈때까지 엄마가 집밖으로 나간적도 없다고하심
IP : 203.226.xxx.23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7 11:36 PM (1.225.xxx.2)

    개어놓은 이불속.

  • 2.
    '13.3.17 11:37 PM (203.226.xxx.234)

    ocean7/ 젤 먼저 뒤져봤고 젤 많이 봤던곳인데
    안보여요 ㅠ

  • 3. ..
    '13.3.17 11:39 PM (218.147.xxx.148)

    혹시 빨랫감에 휩쓸려 세탁기속에??

  • 4.
    '13.3.17 11:39 PM (203.226.xxx.234)

    엄마는 아빠가 폰 숨겨두고 장난친다고 생각했고 아빠는 자기잘못은 생각안하고 의심부터한다고 기분상한상황이고 평소에 진동쫌 하지마라고 열받으심

  • 5. 띵이
    '13.3.17 11:39 PM (61.4.xxx.96)

    장농속 서랍속 베란다 김치냉장고 속 싱크대 안

  • 6. ..
    '13.3.17 11:40 PM (218.38.xxx.31)

    찾는사람 상금 50만원 몰아주기를 한다.

  • 7. 제 지인은..
    '13.3.17 11:40 PM (180.65.xxx.56)

    1년 전에 그렇게 해서 잃어버리고(잊어버렸는지?)
    아직도 못 찾아서 걍 새로 하나 장만했다더군요^^

  • 8. 띵이
    '13.3.17 11:40 PM (61.4.xxx.96)

    냉장고 냉동실은 열어봤지유??

  • 9. 제 지인은..
    '13.3.17 11:41 PM (180.65.xxx.56)

    그런데 찾거든 꼭 여기 게시판에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요^^

  • 10.
    '13.3.17 11:42 PM (203.226.xxx.234)

    그리고 통화연결음이 네번정도 울리고
    소리샘서비스로 생각보다 빨리 넘어감 평소에 전화걸면 제법 연결음이 긴편인데

  • 11. ㅇㅇ
    '13.3.17 11:42 PM (61.4.xxx.96)

    방문한 사람은 없었나요??

  • 12. 띵이
    '13.3.17 11:43 PM (61.4.xxx.96)

    방전되어 밧데리는 나간 걸로 생각됩니다만

  • 13.
    '13.3.17 11:47 PM (203.226.xxx.234)

    엄마의 기억을 더듬어 옷장, 세탁기, 서랍장, 화장실, 부엌, 방안, 이불사이, 옷사이, 빨래사이, 온갖주머니 거진 열번정도 뒤진듯
    방문한사람없음

  • 14.
    '13.3.17 11:48 PM (203.226.xxx.234)

    귀신이 곡할노릇임

  • 15. ..
    '13.3.17 11:49 PM (218.147.xxx.148)

    가방속에?
    침대서 본기억이 잘못일수도..

  • 16. 띵이
    '13.3.17 11:51 PM (61.4.xxx.96)

    결과가 많이 궁금할 사연임 ㅎㅎㅎㅎ

  • 17. 주머니
    '13.3.17 11:54 PM (220.88.xxx.158)

    에 넣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시고 옷을 올리다가
    변기에 빠졌고
    미쳐 모르시고 변기 레버를 누르고 나오심...그건
    안니되는디...변기 막히는디ㅎㅎ

  • 18. 진홍주
    '13.3.17 11:55 PM (221.154.xxx.87)

    혹시 목욕탕에???....침대밑은 찾아보셨나요
    제 경험상....근처에 바로 있는걸 더 못찾아 온 집안을 헤맸어요

  • 19.
    '13.3.17 11:55 PM (203.226.xxx.234)

    가방도 냉장고도 김치냉장고도 다 뒤져봤음
    우선 자고 내일 sk대리점 가서 위치추적 해보고,
    집쪽이맞으면 차근차근 다시 집을 뒤져보기로함

  • 20. 이불 빨래더미
    '13.3.17 11:56 PM (119.70.xxx.194)

    안 찾아봤어요? 전 핸폰이랑 리모콘 세탁기에 넣고 해먹음.

  • 21. 예의
    '13.3.18 12:06 AM (110.70.xxx.234)

    정신없어 그러는 건 이해가 되지만
    이 정도 일에 음 슴 쓰면서
    뭘 도와달라는 건지 빝도 끝도 없이 이렇게 묻는거

    불편한 사람은 저 뿐인가요?ㅡ,.ㅡ

  • 22. 사랑해
    '13.3.18 12:07 AM (14.47.xxx.242)

    저 울 아들이 기어다닐 때 스핑앤고 걸레통에 넣어서 만 하루를 못 찾았던 ㅠㅠ 어찌 거기다 넣었는지...

  • 23. 거참
    '13.3.18 12:10 AM (119.70.xxx.194)

    불편할것도 쌧다.

  • 24. 띵이
    '13.3.18 12:15 AM (61.4.xxx.96)

    재밌구만.. 결과가 무척 궁금한 일인 ㅋㅋ

  • 25. 호..
    '13.3.18 12:20 AM (121.147.xxx.224)

    무척 흥미로움
    후기 꼭 올려주기 바람

  • 26. 우리는
    '13.3.18 12:29 AM (1.247.xxx.247)

    디카 잃어버렸는데 쓰레기 버리고 한참후에 생각하니 막내가 16개월때라..ㅠㅠ
    쓰레기통에 넣어 보이지 않아 그대로 차·곡차곡 쓰레기를 모아 쓰레기 봉지 그대로 갖다버렸어요.
    한번 찾아볼것을..ㅠㅠ

  • 27. 침대가 범인
    '13.3.18 6:26 AM (218.39.xxx.18)

    매트릭를 완전히 드러내다시피 빼내서 찾아보세요. 제가 가끔 이해안되게 깊이 사라지는 해드폰때문에 생쑈하거든요.

  • 28. 아아악
    '13.3.18 6:52 AM (122.37.xxx.113)

    궁금해!!!!!!!!!!!!!!!!!! 어디 있는 거야!!!!!!!!!!!!!!!!!!!!!!!!!!!!!!!!

  • 29. 안티포마드
    '13.3.18 7:22 AM (220.85.xxx.55)

    변기하고 화장실 벽 사이도 찾아보세요.

  • 30. 개굴이
    '13.3.18 8:21 AM (116.37.xxx.181)

    아...가서 뒤져보고 시푸다...

  • 31. ....
    '13.3.18 8:39 AM (211.202.xxx.137)

    아...가서 뒤져보고 시푸다... 22222

  • 32. 그게요
    '13.3.18 8:53 AM (121.54.xxx.42)

    실종된
    그 주변에 분명히 있을겁니다

    무언가를
    너무 몰입해서 애타게 찾다보면
    눈에 뻔히 보이는것도 그 순간만큼은
    눈에 보이질 않더군요

  • 33. 저도
    '13.3.18 8:55 AM (1.244.xxx.49)

    얼마전 상황이랑 같네요 저는 침대 매트리스밑에 공간이 있더군요 매트리스 들어내고 찾았어요~~

  • 34. 평소보다
    '13.3.18 9:50 AM (180.69.xxx.126)

    소리샘으로 빨리 넘어간다는건 신호가 안잡히는 곳에 있단 소리인데요...
    신호 안잡힐만한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보세요.
    냉장고 안 같은데요.

  • 35. ᆞ이런건
    '13.3.18 11:37 AM (175.118.xxx.55)

    걍 포기하면 바로 나옴

  • 36. 냄비속
    '13.3.18 1:17 P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 핸폰 냄비속에서 찾았어요.

    아참 거기는 신호도 안가더이다.

  • 37. ..
    '13.3.18 2:19 PM (118.33.xxx.104)

    전 어제 냉장실에서 찾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928 관리비 할인 카드 괜찮은거 있나요 .. 21:15:41 23
1604927 여자탤런트들 어릴 때 동요 부른 영상 보는데 ... 21:15:25 75
1604926 경기도 분도 되고 북쪽 평누도 되나요? .. 21:14:54 25
1604925 ‘채상병 청문회’ 볼 수 없는 KBS…노조 “특정 권력에 경도돼.. 5 공영방송? 21:10:29 203
1604924 금투세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합니다 3 폐지 21:06:56 206
1604923 결혼하기전에 전여친에게 왜 연락하나요? 2 .. 21:06:41 258
1604922 임성근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네요 9 청문회 21:03:56 490
1604921 전자레인지 전원이 안들어와요 ㅇㅇ 20:59:26 87
1604920 간식중 몸에 가장 안 좋은게 아이스크림인가요? 8 이름 20:54:12 930
1604919 건강검진할 때 임신가능성 5 ㅇㅇㅇ 20:53:31 263
1604918 지금 나오고 있는 금쪽이.. 그랑 20:45:04 628
1604917 장윤정 vs 전현무 누가 재산 더 많을까요? 6 단순궁금 20:44:38 1,331
1604916 ‘아버님’이라는 호칭에 대한 김훈의 일갈 3 까칠마눌 20:41:44 880
1604915 귀뚫은 후 3 .. 20:39:17 398
1604914 남편 시댁 보내고 신나요. 5 20:35:20 1,161
1604913 이사람은 저를 어떻게 본걸까요? 4 ... 20:35:08 669
1604912 응답하라 1988. 호텔에서 택이가 왜 갑자기 키스한거에요 1 물론 20:33:51 754
1604911 운영위, 과방위, 법사위 청문회 중 4 망하겠다 20:32:56 446
1604910 mbk 장학생은 대단한거죠?! ~~ 20:31:40 208
1604909 알뜰폰 요금제바꿀때 유심새로사야하나요? 4 ㅇㅇ 20:30:16 328
1604908 누구 잘못인가요? 11 허허허 20:27:50 671
1604907 대상포진인데 영양제 추천 좀 1 ㅠㅠ 20:26:16 244
1604906 유교는 어떻게 우리를 망가뜨렸나 3 20:21:37 745
1604905 에어비앤비는 평일가격 주말 연휴 가격이 똑같나요? 1 .... 20:19:39 287
1604904 정청래 너무 잘해요! 명언제조기 ㅋㅋㅋ 16 ... 20:16:33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