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고 사는게 버릇이 됬어요

정신건강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3-03-17 11:13:27

참고사는게 버릇이 된거 같아요

억울해도 참고 화나도 참고 참고참고 또 참고....

이제는 의식적으로 참으려고 노력한다기 보다 거의 무의적적으로 반사적으로 참는거 같아요.

과연 이게 인내의 미덕일까요?

왜 참고 살아야 한다고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소음공해문제로 민원넣으려는것도 하려다 말고 하려다 말고.

직장에서 인권문제로 민원넣으려 했는데 벌써 1년도 지났어요.

저 대체 왜이런걸까요?

 

IP : 211.217.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13.3.18 8:54 AM (49.1.xxx.69)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조용히 또박또박 하는 연습을 한번 해보셔요.
    아니면 종이에다가 글로 적어 보아도 좋습니다.
    어릴적에 굉장히 착한 아이로 살아오셨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님은 잘못된 방향으로 사신 것은 아니나 주위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이 님의 그러한 상황을
    몰라줬을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참고 사는 사람이 자신의 인내를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자기 표현을 조금씩 연습해 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55 카톡프사에 증명사진 올리는게 흔한건가요? 3 ........ 09:39:58 46
1772154 [속보] “대통령실 폭발물 설치…李대통령 살해” 경찰, 작성자 .. 4 미쳤네 09:38:19 329
1772153 박종훈 - 기간이 길어지니 원화가 못버티는겁니다 3 ㅇㅇ 09:34:34 204
1772152 초등생을 위한 학군지가 이동하나요 3 .. 09:31:53 130
1772151 대장동 일당 뇌물죄 무죄 나온거 아시죠?? 22 0000 09:20:43 453
1772150 사람참좋은데 약속하면 불안한친구 15 ㅇㅇ 09:16:24 783
1772149 이거 진상인가요?? 15 ... 08:56:18 1,204
1772148 내란세력이 꿈꾼세상 노아의방주 7 ㄱㄴ 08:54:06 600
1772147 대단지 소형 무인카페 얼마나 벌까요 12 ㅇㅇ 08:51:28 933
1772146 며칠만 부실하게 먹어도 얼굴이 3 08:50:26 596
1772145 우리부부는 천생연분이다 생각하는 분들 15 부부 08:47:33 980
1772144 오늘 출국, 몇시간 전에 공항도착해야 할까요 4 08:44:16 537
1772143 저탄고지, 케톤식 오래한 분들 계세요? 5 08:40:19 591
1772142 이준수는 누가 보호하고 있을까 2 08:39:13 770
1772141 주식 바람넣는글 왜 지우셨어요? 22 .. 08:35:50 1,177
1772140 주식. 플러스 됐어요 2 .... 08:33:35 926
1772139 쿠팡 다니던 지인 22 .. 08:32:45 2,600
1772138 결혼 다 안한 자식들 있는 15 08:30:03 1,569
1772137 냉수육했는데 핏물이 고여있는데 어떡하죠? 6 냉수육 08:28:20 430
1772136 알바공고와 다른 계약서 3 레드 08:23:38 299
1772135 계란 오래두고 먹어도 되나요? 2 ㅇㅇ 08:22:12 641
1772134 숏폼에 중독됬나 5 숏폼중독 08:19:31 793
1772133 수사 받아야될 판사들 1 ㄱㄴ 08:19:07 238
1772132 김밥집 앞 비둘기 세마리 3 자영업자 08:18:37 711
1772131 드라마 김부장 보다 생각난 '어쩔수가 없다' 어쩔 수 08:16:25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