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사람이나인터넷에서 알고지내는건 위험한일같아요
범인은 아예 인터넷에서 임산부들을 노리고 있었던거네요
오갈때 없는 미혼모임신부 숙식도와준다고 하고
각종보험 가입시키고
결국 임산부를 죽이고
거액의 보험금 타가고..
참 저런거보면 사람이 제일무섭네요
아무나 인터넷에서 알고지내는거 정말 무서운일인것 같아요
1. 맞아요
'13.3.17 12:06 AM (211.36.xxx.111)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특히 인터넷상에선 더 말할것도 없어요.
2. 어
'13.3.17 12:07 AM (58.236.xxx.74)영화 화차랑 비슷해요, 좋은 인상으로 작정하고 유인해서 사람 죽이고
3. ㄱㄷ
'13.3.17 12:10 AM (115.126.xxx.98)왜 그렇게 사람을 쉽게쉽게
만나 믿고 결혼하고...
거죽만 보니...돈 있겠다 싶기도 했겠고...4. 진짜 악마에요.
'13.3.17 12:10 AM (59.7.xxx.206)27살 미혼모를 강물에 빠뜨려 죽이다니 ...개만도 못한 인간이에요.
5. dd
'13.3.17 12:12 AM (115.139.xxx.116)근데 그 여자는 친정식구들이랑 애아빠도 의지가 안되는 상황이었나요?
평범한 사람들이야 인터넷에 만난 사람 1%도 안 믿곘지만...
그 여자는 참 어디 기댈 곳 없는 처지라 그랬나봐요.
그걸 알고 그렇게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노린거겠죠
에휴6. ㅜㅠ
'13.3.17 1:00 AM (121.139.xxx.94)무서워서 살겠냐구요...
7. ㅜㅜ
'13.3.17 1:54 AM (180.230.xxx.31)202.136님...정말 영화 같은 일이~~
너무 무섭고 그 아이가 넘 불쌍하네요...흑흑8. 예전에도 보험사기
'13.3.17 2:22 AM (14.52.xxx.229)연고 거의 없는 노숙하는 여성을 약타서 자살위장. 바로 화장 하고 죽은사람을 자기자신으로 둔갑. 자기 목숨값을 자기가 타낸 사건도 있었지요 ㅠㅠ
9. ..
'13.3.17 3:08 AM (175.253.xxx.124)그러고 보면, 어느 정도의 편견과 선입견,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만남이나 잘 모르는데 친절한 사람을 의심하는 따위..의 것이 진짜 우리 삶의 안전을 어느 정도는 지켜준다는 것을 일깨워준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씁쓸해 지네요.
가족이나 친구가 울타리가 되고, 힘이 되는 운이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거기서 상처를 받고, 새로운 만남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찾는 사람도 있을 텐데, 그런 사람을 등치다니요.. 진짜 나쁜 사람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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